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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오세요] 10/ 22-23, <특강> 김영미 PD가 전하는 분쟁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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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에서는 10월 22, 23일 양일에 걸쳐
[특강] '김영미PD가 전하는 분쟁의 속살' 을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라크, 아프간은 물론 그간 우리의 관심에서 소외당했던 소말리아에 대한 현장이야기부터 국제사회의 국제분쟁 개입에 대한 예리하고 날카로운 분석까지, 여러 분쟁 지역의 최전선을 돌아다니며 취재한 김영미 PD로부터 이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여겨집니다.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만큼 많은 분들께서 관심가져주시고 참석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참가 문의 :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723-4250, oversmiler@pspd.org)


22일(수) 1강 저녁 7시 느티나무홀
  
"풍선아 작아져라, 작아져라" - 미군들의 이라크

 

        이라크에 커다란 풍선이 작아지기를 기다리는 미군들이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남아있는 시간을 재기 위해 매일 풍선을 바라보는 그들.

        전쟁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소망이 있는 경우는 무엇일까요?
        길을 잃은 세계안보의 방황은 언제까지 계속 될까요?
        
        이라크를 직접 밀착취재한 종군 취재 전문 김영미 PD의 해설과 함께
        이라크의 현실로 들어가 봅니다.


23일(목) 2강 저녁 7시 느티나무홀

"국제분쟁, 제대로 이해하기"  

        동원호, 마부노호, 브라이트 루비호...
        한국인 선원들도 피해갈 수 없었던 소말리아 인근 해상 납치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합니다.
        정부가 추진하려는대로 해군함정이 파견되면 소말리아 해적들은 다 사라질 수 있을까요?

       소말리아의 현장을 직접 취재했던 김영미 PD와 함께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벌어지는 분쟁을 둘러보고,

       한국정부의 개입 방식에 대한 문제점과 한계,
      바람직한 국제분쟁 개입원칙과 방향 등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  김영미 PD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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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미(39)씨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분쟁지역 취재 전문 프리랜서 PD다. 1999년 동티모르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분쟁지역만 골라 취재해 왔다.

2006년 한국인 선원들이 타고 있던 동원호를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들을 단독 취재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고, 최근에는 이라크 주둔 미군을 밀착 취재한 영상이 지난 9월 10일 KBS 1TV '수요기획'을 통해 방영됐다.

"10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세계의 최전선에서 언론인으로 살아갈 겁니다."
 언론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포부를 당당히 밝히는 김영미 PD, 지금의 그를 만든 건 바로 왕성한 '호기심'과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이다. (프로필 출처 @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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