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처음 썼던 소설을 읽어 보았는데

 

정말 돌아버릴 것 같다

 

어떻게 이런 걸 다른 사람들한테 보였지??????????

그래서.. 대체 어쩌란 건지 모르겠어요~~~~~

 

무슨 말을 들어도 싸지 싸....................

 

아,  정말 부끄러워서 미쳐버릴 것 같다 이런 느낌 처음이야

 

아 이 느낌은 내가 아무리 뻔뻔하고 굳건해도 죽이기가 어렵다

 

이럴 줄 알고 판도라의 상자처럼 왠만하면 열지 않으리라 했는데

 

미쳤어. 괜히ㅠㅠ

 

정말 미안하다... 그런 걸 읽고 합평해야 했던 사람들한테 미안하고

 

작년에 그 소설로 합평했던 수업 시간이 아깝고ㅡㅡㅡㅡ

 

 

 

 

일 년만에야 제대로 마음먹고 쓰고 있는 글도

 

 이따위인 거면 어쩌지? 나는 지금은 알 수 없고 또 일 년 뒤에나

 

 지랄 떨텐데...........

 

갑자기 아무 것도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8/11/20 00:07 2008/11/20 00:07

Trackback URL : http://blog.jinbo.net/peel/trackback/145

« Previous : 1 : ... 149 : 150 : 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 222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