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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 보다 일상"

"대의 보다 일상"
요즘 저의 화두 입니다.

거주지 이전 문제 등.. 고민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지인들을
만나며 의견을 듣고 있어요.

... 오늘(28일) 만난 선배는 제주에서 오래
 사셨던 분이시죠. 지금은 서울-제주 생활을 반반하고 계시구요. 하여, 제주에 대해 공부 좀 해보려고 만났는데...

제 고민의 최종 본질은 무언지...
전반적인 정리까지 해주셨어요.

당신께서도 얼마전 유사한 경험을 하셨기에..
제가 얼마나 힘들지.. 무엇을 어떻게 고민하는지에 대한 과정도
보이신다면서..

그러면서 책을 한 권 선물해 주셨습니다.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처야 미친다.

돌아오는 길에 잠깐 읽어 보았는데, 조선시대 인물(작가는 마이너라고 표현했어요. 마이너 지만 역사를 만들어 갔던 실제적인 주체들)들의 숨겨진 벽(癖)에 대한 이야깁니다.

지금의 저에게 딱! 이다 싶은 책같습니다.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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