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화백]78차 모임 안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겨울은 생명 순환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월동준비 단단히 하시기를 바라며, 자신과 주위, 주변에 대해서도 이번 겨울 동안 많은 준비를 하셔서, 새로운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78차 화백 모임 공지

 

일시 및 장소 : 2010년 11월 16일(화) 오후 7시 낭만

 

주제 : '낮선 시골길에서...' 전택원

 

내용 : 전택원 선생님에 대해 소개드리자면, 1945년 생이시고 군산고, 서울대 철학과를 공부하셨습니다. 71년 중앙일보에 입사 80년 강제해직 당하시고, 87년 6월 항쟁이후에 중앙일보에 복직하시어 국제부장으로 지내시다가 97년 신문사를 나오시게 됩니다.

 

80년 강제해직 당시, 인간과 인간관계-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본질 적인 탐구를 하셔야 겠다고 생각하시고 연구를 시작하셨다가 97년 부터 모든 정렬을 집중하시어 이번에 큰 성과물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선생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낮선 시골길에서 만난 도선비기' 낮설고 외진 곳에서도 중요한(소중한) 많은 것(사람, 정신, 상황 등등)을 (시간이 지나면서-또는 많은 시간이 주어지면) 만나게 된다.

 

토요일 오후에 남요원 운영위원장과 함께 대학로에서 전택원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화백에 대한 소개도 드리고, 준비사항도 체크 할 겸사겸사의 만남이었습니다. 1시간 정도의 만남이었습니다만, 전택원 선생님과 남요원 운영위원장의 대담(? 굉장한 이야기-우리주위의 작지만 소중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에서 부터)을 들으며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경험과, 모든 세포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화백의 많은 분들이 참석 하셔서, 좋은 인연 만들었으면 하는 간곡한 바램입니다. 주위의 지인들과 함께 오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 : 김희웅 (011-2526-2411)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