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하루종일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20%만 남기고 다 버리라는 책도 있던데, 암튼 안입는 옷가지며 더 볼 일 없는 책들을 엄청 버렸다.

청소하다 발견한 고등학생 적 노트와 고3 때 친구들이랑 사고쳐서 만든 동인지 '부스러기'.

27년 전 '나'를 이렇게 뜬금없이 보게 되다니...

노트에 끄적여놓았던 그림들 하고, 말 그대로 '부스러기'처럼 흩어져 있는 친구들 사진 올린다.(내가 누군지 맞춰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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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8 20:55 2008/09/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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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2008/09/29 02:52 URL EDIT REPLY
맨 왼쪽!
拈童喜 2008/10/08 13:43 URL EDIT REPLY
아니 저 맨 위에 왼쪽에 있는 입 쩍 벌린 아지메가 플러스형이란 말인가?
plus 2008/10/08 14:59 URL EDIT REPLY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