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세미나? 간담회? 오프모임? 무엇이든!) 에서 가져온 것들...

정보 

 

1. 검색엔진의 정의, 파괴력, 검색에 대해 정신병자가 몰랐던 (그러나 알고 싶었던) 것들...

 

2. 그래, 검색은 미디어였단 말이다!!!

 

3. Why google? 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

 

4. Web2.0에 대한 무수한 견해

 

 

화두

 

1. 완벽하게 알지 못했던 새로운 화두들. (생협적 프로그래밍, 과정의 미디어, 탐험적 검색, 내 마음의 답만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닌, 생각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검색...)

 

2. 억지로 모른척하고 있었던, 간과한 화두들. (나는 이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는데, 막상 그 행동에 대한 부정적 반향은 엉뚱한 대상에게 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나의 무식을 일깨워줄 새로운 정보 소스

 

1. CACM (정신없이 발전하는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 - 잡지)

 

2. 더글러스 앵겔바이트 (인간지성 증대 로직... 이 얼마나 웅대한 프로젝트인가?)

 

3. click을 만든 사람들 (정확치는 않지만... 이러한 형태의 제목을 가지고 있는 어떠한 책)

 

4. 검색엔진 마케팅 - 전병국 (나의 월급을 올려줄 수도 있는 소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기를!!!)

 

 

 

 

그리고 무엇보다... 위의 것들을 훨씬 넘어서는 너무나 좋은 것들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모든 참가자분들...

 

 

 

 

뭉특해진 대가리를 다시 뾰족하게 깎고, 오래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예단하며 찾기를 포기했던 유토피아를 향해 진정한 정신병자처럼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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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7 01:45 2006/04/27 01:45

"한국 왕자님들, 우리를 데려가주오"? (신문기사)

조선일보의 기사원문

 

시민의신문 기사

 


조선일보의 뻘짓이야 어제오늘일이 아니지만, 이번 기사는 정말 심합니다. 할말은 하는 신문이라더니, 불법조장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할말이라는 건가?

 

조독마의 댓글들 역시 예술적입니다. 군데군데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던데 무슨 글을 썼길래 삭제당했을까 참 궁금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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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6 12:00 2006/04/26 12:00

인터넷실명제 반대 기자회견에서...

그냥 "참관"을 위해서 나갔다가, 사회자의 "모종의 음모"에 의해서 한마디 하게 되었군요...

 

아, 그리고 참세상의 기사에서 제 이름은 "박수영"입니다. 기사 말미에 켐페인을 제안해 주신 "박수용"님은 누구신지 잘...^^^;

 

시민의신문 실명제반대 기사보기 >>> 아무래도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이니만치...^^^:

 

참세상의 실명제반대 기사보기 >>> 제가 하고픈 얘기를 가장 잘 표현해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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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13:58 2006/04/19 13:58

게시판실명제에 반대하는 블로거 불복종운동을 제안합니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6항에 근거한 이른바 ‘게시판실명제’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네티즌(블로거) 블복종운동 온라인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제안설명 :

중앙선관위가 지난 2월 등록된 인터넷신문사를 대상으로 공지한 ‘선거실명확인 서비스 이용안내’를 보면 “선거운동기간(5.18~31)에공직선거법 제 82조 6항에 근거, 인터넷언론사의 게시판ㆍ대화방 등에 정당ㆍ후보자에 대한 지지ㆍ반대의 글을 게시하는 경우 행자부가 제공하는 방법으로 실명확인을 받도록 함”이라고 제시하는 한편, 그 운영기준의 예시(Ⅱ-3)를 통해 ‘실명확인 대상이 되는 글의 범위’를 정당ㆍ후보자에 대한 선거운동에 해당하는 글뿐 아니라 지지ㆍ반대에 대한 단순한 의사를 표시한 글도 정당ㆍ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하는 글에 해당됨 이라고 명시함으로 헌법적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예초 게시판실명제는 익명으로 정치적 비방 및 악선전을 하는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고, 실명사용의 경우 비판과 지지를 적극 권장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으나, 중선관위의 시행지침은 단속과 금지 위주로 마련되어 있어 궁극적으로 헌법적 권리인 언론ㆍ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속의 방향이 포털ㆍ인터넷언론사로 타겟이 되어 있지만 이 법이 실제로 실행될 경우를 상정해보면 단순한 "강금실이 이미지가 참 좋은 것 같다" 정도의 글까지도 위반사례로 적발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실제로 선관위가 보내온 예시문을 보면 "나는 한나라당이 싫다" 정도의 표현도 위법사례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웹 상에서 실명인증을 받지 않은 사람은 포탈 및 뉴스사이트 등에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을 막아버리겠다는 뜻으로써 실제로 이번 선거의 경우는 정치 관련 댓글에만 이러한 기준을 적용하지만 정통부 내부 입장은 모든 댓글 및 게시판에 이러한 기준을 적용시키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 아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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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실명제 반대를 위한 블로거 불복종운동 캠페인 제안서

 

 

1. 개요

 

A. 개정 공직선거법 제 82조 6의 규정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인터넷언론매체의 홈페이지에 게시판, 댓글 등 어떠한 형태로든지 실명 확인되지 않은 사용자에 의한 정치성 발언을 게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

B. 블로그의 경우, 인터넷 언론매체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실명확인의 의무범위에 속하지 않으며 따라서 개인블로그에 정치관련 포스트를 등록하는 일은 현 공직선거법에는 법적하자 없으며 그에 따라 해당 블로그에 정치관련 댓글을 비실명으로 게시하는 행위도 법적하자 없음.

C. 이 경우, 인터넷언론매체의 기사에 실명확인 받지 않은 개인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정치관련 포스트를 트랙백 하였을 경우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의 문제가 발생, 현행 공직선거법 및 시행지침에는 이 부분에 대한 정의 없음

D. 따라서 이러한 법의 맹점을 이용, 정보운동 2.0의 일환으로써 인터넷 언론매체에 정치적 발언 트랙백 보내기 범 블로거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안을 제안함.

 

 

2. 세부사항

 

A. 캠페인 목적

i. 게시판실명제에 대한 블로거(네티즌) 불복종운동
ii. 게시판실명제의 실질적 피해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인터넷언론에 대한 지원
iii. 정보운동 2.0의 전파

B. 캠페인 대상 : 모든 블로거

C. 캠페인 방법

i. 블로그를 운영하는 활동가 중심으로 포스트 작성 및 트랙백, 메타사이트 등록
ii. 인터넷언론매체에 대한 적극적 보도요청으로 기사/이슈화
iii. 올블로그, 라이브블로그 등 메타사이트 및 블로거연합체들과의 연대

D. 캐치프레이즈 (가안)

i.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ii. “호부호형(呼父呼兄)을 허(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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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14:19 2006/04/17 14:19

대추리 양수시설이 모두 막혔습니다...

대추리 양수시설이 모두 막히고, 국방부와 용역업체들은 임무를 완수했다며 환하게 웃고 있답니다... 포크레인으로 양수 파이프를 부수고, 수로에 시텐트를 들이부어 막아놓고, 양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리까지 파괴하였답니다...

 

... 전쟁이라고밖에는 할 수 없는 상황이군요... 노무현정부 정말 무섭습니다. 시위하는 농민은 때려죽이고, 농사마저 짓지 못하게 논 다 갈아엎고, 수로 다 막아버리고... 직접 연관이 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밥이라도 먹고 살려면 미국쌀 사다 먹으라고 강요하고 있는 듯 보이는군요...

 

...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젠장 대한민국 좆까라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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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9:22 2006/04/07 19:22

대추리 현재상황...

상황이 대단히 급박합니다!!! 1시 57분 현재 도두리양수장과 내리벌판에서의 양동작전으로 양수로가 막힐 위기입니다.

 

 

현장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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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4:06 2006/04/07 14:06

운동의 방향을 고민하자 - 곽형모 미래사회와 종교성 연구원 운영위원님의 글

정신병자가 규정하는 정보운동의 지향점은 이것이다! 라고 말해도 좋을 듯한 좋은 글이어서... 웹2.0의 기본정신 역시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러면서 동시에 울 회사 클릭수도 좀 높여주고...^^^;)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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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11:15 2006/04/04 11:15

웹2.0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들...

웹 2.0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있는 블로그군요. 제가 생각하는 궁극의 형태인 "내가 주인공이다" 라는 형태와도 일맥상통하기도 하고... 트랙백을 걸까 하다가 글들이 워낙 버릴 것이 없어서... 몽창 모아놓는 것이 더욱 좋을 듯하여 이렇게 모아버립니다.

 

한날은 생각한다.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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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11:06 2006/03/29 11:06

[정신병자의 현상진단] 웹과 네티즌, 블로거와 블로그, 블로깅...

지음님의 [정보운동2.0을 향하여] 에 관련된 글.

대단히 뜬금없이 평소에 생각해왔던 문제를 제기해보고자 합니다.

 

1. 웹환경과 네티즌, 그리고 그들의 생각...

 

웹환경을 말하기의 하나의 도구로 인식할 때, 정말 말하기 편해진 세상이 된 것만은 분명합니다. (누가 듣는지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너무 복잡해질 듯하니 이번 글에서는 "말하기"만을 주제로 나불대 보죠.) 웹은 "정보의 바다" 라기보다는 "주장의 바다"라는 표현이 더욱 맞을 듯 합니다. 특히 어떠한 "운동"과 관련해서는 더욱 그러한 현상이 강하다고 볼 수 있겠죠.

 

이 엄청난 "주장의 바다"는 돌연변이 생명체를 만들어내고 말았는데, 이것은 내가 생각할 필요없이 맘에 드는 것 아무거나 찝어내면 되는, "주장의 취사선택"입니다. 이것이 정보의 독점과 선택적 공개라는 전통적인 미디어(포털)괴물과 이종교배되어서 '광화문의 붉은물결'이니 'XX빠 신드롬' 이라는, 적어도 저로써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집단적 광기를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원주의로 나아가고 있는 듯하지만, 어떤 면으로는 오히려 엄청난 속도로 획일화되어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다름"이 "틀림"으로 인식되는 것이야말로 현 사회에서 가장 극복되어야 하는 "절대악"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 "다름"을 무수히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모든 "운동"의 궁극 목표다, 라는 것으로 나란 인간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있는 이 정신병자가  당일 토론에서 "진지구축"라는 말에 과민반응을 보인 이유는 정보운동 2.0이라는 놈의 정의를 "100명의 사람이 100가지, 또는 그 이상"의 얘기를 "차별없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구현하는 가장 유용한 웹에서의 도구가 바로 "블로그"이겠죠.)

 

지난 토론에서도 던진 제 문제제기의 연장선인 이 글에서 계속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1-1. "운동의 정의"란 무엇인가? 어떤 정신병자는 운동의 정의를 당신과 내가 다르다는 것을 끊임없이 보여줘서 그것이 한쪽은 "참", 한쪽은 "거짓"으로 그렇게 무우 자르듯이 쉽게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님을 환기시키고, 그럼으로써 그 서로 "다른"의견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를 깊이 고민하게 하는 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1-2. 그러한 정의의 연장선에서, 그러한 다를 뿐인 의견을 어떠한 방법으로 "차별 없이!" 알려지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정보운동 2.0의 본질이 아닐까?

1-3. 운동의 "진지"라는 것은 그러한 "알림"의 노력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지 않을까? 마치 사이월드가 특별한 조작 없이 스스로 알아서 관계를 맺고 성장해가는 것처럼...

 

 

2. 블로그? 블로거? 블로깅???

 

블로그를 "사이버 세상의 주민"이라고 정의하신 부분은 너무 맘에 들어서, 일단 그 부분을 생각의 시작으로 삼고자 합니다.

블로그가 사이버세상의 주민으로 기능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언니네의 조지혜대표님의 발언에서도 잠시 나타난 형태인 "블로거의 인격분리"현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즉, 내 안에 있는 수많은 다른 생각들이 모두 하나의 사이버주민이 되고, 그리고 그 각각의 블로그와 블로거를 명백하게 분리함으로써 감성이 철저히 배재된 상태에서 "Case by Case"로 사안에 대해 반응하고, 주장을 펼치고... 그럼으로써 칸트 식의 "순수한 이성"이 판단의 기준이 되는, 가장 이상적인 인간형으로써의 블로그를 "주민"으로 삼는 가장 이상적인 사회를 구현하고, 그 이상적인 사회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의 블로깅이 이루어지는 형태, 대단히 극단적인 모냥새입니다만 이것이 정신병자군이 생각하는 이데아랍니다...-_-;;; (뭐, 동의할 수 없다고 생각하실 분도 많겠지만요...)

 

대단히 극단적으로 보이는, 어찌 보면 '이인간 진짜 정신병자 아니냐'라는 반응이 충분히 나올만한 얘기를 늘어놓았지만, 역시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핵심은 저 위의 얘기라기보다는 이후 정리되는 말 쪽에 더욱 가깝습니다...

 

2-1. 사이버사회는 실제의 사회에서 어떠한 기능을 대체, 담당해야 하는가? 정신병자는 사이버세상에서는 개인의 생각 외의 다른, 이를테면 외모라던지, 옷맵시라던지... 등등의 객관적 판단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의 개입이 실제 사회보다 적을 개연성이 높다는 점에 방점을 찍어서 프로파간다가 아닌 생각(더 나아가서 어떠한 이데올로기까지도...)의 제안, 전달, 검증...등을 이루어낼 수 있는 "지식의 요람"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2. 이를 위해, 블로거들 스스로 자신의 객관성을 계속해서 자문해야 하며 이는 자신의 성향을 딱히 규정짓지 않고 상황과 위치에 따라 자유롭게 "새로운 주민"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현재의 사이버세상에서 네이버, 엠파스, 이글루스, 진보넷, 언니네... 등은 이미 그 이름만으로 충분한 꼬리표(Tagging)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 그러한 기성의 꼬리표를 적절히 활용하여 상황에 맞게 재가공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어진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대단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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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16:29 2006/03/27 16:29

故전용철 열사의 추모게시판이 열렸습니다.

 

 

故 전용철님 추모게시판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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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5 18:15 2005/11/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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