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6/12/17 10:35
Filed Under 이미지적 인간

어제 날이 선 신경과 감정을 다스리느라 단순한 일하기, 가벼운 영화보기, 드라마 보기, 그냥 자기 등등의 처방으로 하루를 보내고  오늘 아침 눈을 떴다.

 

눈이 왔더라. 집 밖을 벗어나지 않고 있는 이번 주말이었는데... 왠지 안타깝다.

 

산에 갈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 일단 뜨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어디로 갔든 근사한 주말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그저 날 선 신경줄과 감정 땜시 이래저래 안달복달 하면서 보내고 있다. 눈이 일케 많이 왔건만 귀차니즘에 나가지도 않고 아파트 베란다에 서서 몇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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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7 10:35 2006/12/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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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오호~

    Tracked from / 2006/12/17 11:02  삭제

    jineeya님의 [눈덮인 일요일 아침] 에 관련된 글. 밤새 눈이 내렸나보다. 어제 메세지를 받고는 눈을 외면하고, 걍 잤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산오리 2006/12/18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에라도 가 보시지...ㅎㅎ

  2. 해미 2006/12/18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오리/글게요. 북한산 가자는 급제안을 일땜시 거절한게 우찌나 후회되던지... 일이야 대충 하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100만배는 되는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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