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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리식 과학기술 산물 진출식’

북, ‘우리식 과학기술 산물 진출식’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7/12/09 [07:3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은 신향 트랙터와 화물 자동차 출정식을 가졌다.     © 이정섭 기자

 

북은 자체로 개발 생산한 만리마 시대 자력자강의 고귀한 창조물인 새 형의 뜨락또르(트렉터)와 화물자동차진출식이 진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일 금성 뜨락또르공장승리자동차 연합기업소충성호 뜨락또르 공장에서 생산한 천리마804호 뜨락또르승리호화물자동차충성122호 뜨락또르들이 드넓은 광장에 즐비하게 정렬해 있었다고 전했다.

 

박봉주 내각 총리는 행사에서 순천 기관 공장김책공업종합대학평양기계종합대학평양철도종합대학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등의 과학자기술자연구사들이 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적극 풀어준 것을 언급했다.

 

▲     © 이정섭 기자


 

박 내각 총리는 금성뜨락또르 공장과 승리 자동차 연합기업소충성호 뜨락또르공장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안아온 오늘의 자랑찬 성과는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 공격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무궁무진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각 총리는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자력자강의 혁명정신과학기술의 위력을 총 폭발시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증산투쟁창조투쟁생산돌격전을 힘 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할 것대하여 말했다.

 

그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 개발창조형의 뜨락또르를 만들어낸 것이 너무도 기뻐 몸소 뜨락또르에 올라 운전도 하고 천리마804호 뜨락또르들이 사회주의협동전야를 꽉 메우게 하자고새형의 80hp 뜨락또르들이 내 나라의 논과 밭을 풍요하게 가꾸어가는 모습을 그려보니 신심이 넘친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짓던 김종은 위원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발창조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은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쳐 날뛰는 적들의 책동에 강타를 안기고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한 우리 노동계급의 자력갱생의 고귀한 창조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우리의 멋우리의 슬기우리의 식이 살아 숨쉬는 새 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의 기운찬 동음은 그대로 우리 노동계급의 자력자강의 숨결이고 하늘에 닿은 우리의 자긍심이여서 시민들의 감탄을 끝없이 자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창전네거리와 옥류교문수거리 등 거리들을 보란 듯이 누비며 사회주의협동전야로 달려가는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행렬의 장관을 보면서 시민들은 자력갱생의 생명력과 주체공업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다시금 굳게 확신하며 승리자의 기쁨에 넘쳐 손을 저어주었다.”고 알렸다.

 

기사는 끝으로 새 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 진출식은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따라 자주의 기치 드높이 사회주의 승리봉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자력갱생의 위력필승불패의 기상을 다시금 힘 있게 과시하였다.”고 자랑차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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