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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둥둥 떠다니기

 -1. 규칙적으로 운동을 시작한지 5개월여 남짓 되었다.

 

  0. 수영과 함께 Weight를 병행한지도 4개월여가 지난 셈이다.

       운동을 시작하고 난 뒤 확연히 달라진 점은 폐활량이 늘었다는 점이다.

       또한 30여년동안 거의 사용해 본적이 없는 근육들에 규칙적인 Stress를 가하니
       스멀스멀(?) 부풀기 시작하고 있다. 물론 겉보기엔 전혀 차이가 없을테지만 ㅠㅠ

 

         

       그리고 5년여만에 새로 마련한 반신 수영복^^

 

  1. 운동을 한다고는 하나, 6시반쯤 눈을 뜨는 것은 여전히 힘겹다.

      감기나 술에 찌든 다음날이면, 초인적인 인내(?)가 없이 스포츠센터로 향하기는 어렵다.

      물론 이런 날 물속으로 들어가는 무례를 범해서는 안되며,

      그 증상이 심할경우에는 운동이 더 독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슬슬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고, 추운 날씨도 누그러질테니

      웅크린 몸을 조금씩 더 크게 펼쳐야 한다.

 

  2. 선배 Dr.황의 충고 하나

      '운동으로 몸이 쇠락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속도를 늦출 순 있다'

 

  3. 인터넷에 떠도는 '돈'과 연관된 충고 하나

      '돈으로 의사는 살 수 있어도, 건강을 살 수는 없다'

 

 10^6. 늦었지만

            새해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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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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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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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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