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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디캐러바 Roy Decarava
미국의 사진작가. 흑인 공동체의 모습을 묘사하는 데 관심을 가져 할렘의 생활상을 사진에 담았고, 민권운동과 자연풍경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활동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할렘 연작이 있다. 프리랜서로 일하며 헌터대학 등에서 가르치기도 했다.
국적 : 미국
활동분야 : 사진
출생지 : 미국 뉴욕
주요작품 : 삶의 달콤한 끈끈이종이
1919년 뉴욕 할렘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38∼1940년 뉴욕에 있는 쿠퍼유니언미술학교(Cooper Union Art School)에서 회화와 판화를 공부하였고, 1940년대에는 할렘커뮤니티예술센터와 조지워싱턴카버미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흑인들의 생활을 담은 미술작품을 만들었다. 1940년대 말부터 표현수단을 사진으로 바꾸었으나, 계속해서 흑인 공동체의 모습을 묘사하는 데 관심을 갖고 할렘의 생활상을 사진에 담았다.
1952년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진작가로는 처음으로 구겐하임 기금을 받았으며, 1955년에는 시인 랭스턴 휴스와 함께 만든 책 《삶의 달콤한 끈끈이종이 The Sweet Flypaper of Life》에 할렘 사진 140점을 수록하기도 하였다. 1960년대와 1975년 이래로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일하면서 쿠퍼유니언인스티튜트(Cooper Union Institute)와 헌터대학(Hunter College)에서 가르쳤다.
뉴욕 할렘 지역의 일상생활에서부터 1960년대 초에 벌어진 민권운동 및 서정적인 자연풍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루이 암스트롱과 존 콜트레인, 빌리 홀리데이, 밀트 잭슨 같은 전설적인 음악가들의 사진도 찍었다.
주요작품으로 할렘 연작이 있는데, 이 작품들에서 그는 흑인 사진작가만이 해석할 수 있는 흑인들의 창조적 표현력과 날카로운 통찰력 및 이해력을 담아내려고 하였다. 주요 전시회로는 ‘Always the Young Strangers’(뉴욕현대미술관, 1953), ‘검은 눈을 통하여 Through Black Eyes’(할렘스튜디오미술관, 1969), ‘The Nation's Capitol in Photographs’(코코란아트갤러리, 1976), ‘최근 사진들 Recent Photographs’(위트킨갤러리, 1990), ‘로이 디캐러바 회고전 Roy DeCarava:A Retrospective’(1996∼199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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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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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이미지입니다. 구도, 명암, 거리 등..따위보다 담아낸 내용을 한장에 가득 채우고도 남을 것 같거든요. 2차원을 뚫고 나올것 같은.음..미세하고 계산된 미학적 설정이 숨어있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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