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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12

1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2/07
    새마을지도자라굽쇼?(2)
  2. 2007/12/06
    돼지, 눈, 가스!
  3. 2007/12/05
    정말 싫은데...
  4. 2007/12/04
    결국...

새마을지도자라굽쇼?

이사 온 지 딱! 6개월 만에 일약  마을의 '새마을지도자'로 선출됐습니다.
말이 선출이지, 우격다짐으로 떠맡은 자리입니다.
파주에서도 2년간 새마을지도자를 했지만,
이곳에서도 맡게 될 줄은, 더더욱 이렇게 빨리 맡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워낙 젊은 사람이 없는 산골이다 보니 그렇겠거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나이도 젊은데 벌써 새마을지도자를 맡았으니 말뚝 아니여!
한 20년 하는 거 아닌가 몰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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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눈, 가스!

오늘,
마을에서 돼지를 잡았고,
흐린 하늘에선 흰 눈이 소담스럽게 내렸고,
9월에 시켰던 LPG가스가 다 떨어져 두 통을 새로 시켰습니다.(6만 2천 원)

불쌍한 돼지,
새하얀 눈,
고마운 LPG가스가
12월 6일에 한 데 모여 '이야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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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싫은데...

요새 들어 부쩍, 아주 부쩍 그사람이 싫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엔 좋아했는냐? 그건 절대 아니죠!
최근들어 그 '싫어짐'이 끝을 모르고 내달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사람의 생각은 말할 가치도 없고,
그 얼굴, 뫼기톤의 목소리, 심지어 목에 두른 파란색의 목도리까졍!

'권력의 충실한 시녀'임을 은근히 자부하는 사람들의 결과 발표는
신통력이 없는 사람까지도 앞을 내다보게 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19일 이후부터는 TV 일찍끝고 일찍 잠을 자야 할 것 같습니다.
흑흑흑... 5년만 그렇게 생활하면 다시 예전처럼 늦게 자도 되는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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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말, 결국, 다시 진보블로그로 돌아왔네요.

ㅇㅏ~' 돌아온 탕자'같은 이 기분은 왜 일까요.

왜 자꾸 오래 가지도 않는 블로그를 만드는 것인지...

항상 "이번만은..."이라며 만드는 이 블로그가

과연 얼마나 갈는지 모르지만,

우쨧든둥, 이번만큼은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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