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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열정은 탄산음료와 같다.

처음 컵에 음료를 따를때면 천천히 부풀어오르다

결국 주체하지 못하고 넘쳐버리고 만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거품은 조금씩 없어지고

나중에는 언제 그런적이 있기는 했었냐는듯

아예 말라버려 그 향기만 남게 된다. 

 

이럴땐 아버지 말씀이 최고다.

지금도 째깍째깍 가고 있는

이 시간이 약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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