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은 탄산음료와 같다.
처음 컵에 음료를 따를때면 천천히 부풀어오르다
결국 주체하지 못하고 넘쳐버리고 만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거품은 조금씩 없어지고
나중에는 언제 그런적이 있기는 했었냐는듯
아예 말라버려 그 향기만 남게 된다.
이럴땐 아버지 말씀이 최고다.
지금도 째깍째깍 가고 있는
이 시간이 약이란다.
댓글 목록
미갱
관리 메뉴
본문
오호~ 적절한 비유이신듯..근데 탄산음료는 백해무익?하지만 열정은 인생의 살을 지우는 원천이 되기도 하지 않나여?
열정이 모자라는 이의 꼬뚜리였3^^
잘지내여?
부가 정보
썩은 돼지
관리 메뉴
본문
약이 다그래요.부가 정보
정양
관리 메뉴
본문
미갱/ 응 대충 지내는듯해요 =0=썩은돼지/ 소 사
부가 정보
지나가다
관리 메뉴
본문
풋... 여긴 문학 취향의 말장난 블로그? 푸하하부가 정보
정양
관리 메뉴
본문
그래도 역시 '풋'중에 제일은 '풋사과' 아닐까하오만.부가 정보
박양
관리 메뉴
본문
지나가다/그냥 지나가라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