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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 백석
밖은 봄철날 따디기의 누굿하니 푹석한 밤이다
거리에는 사람두 많이 나서 흥성흥성할 것이다
어쩐지 이 사람들과 친하니 싸단니고 싶은 밤이다
그렇것만 나는 하이얀 자리 우에서 마른 팔뚝의
새파란 핏대를 바라보며 나는 가난한 아버지를
가진 것과 내가 오래 그려오든 처녀가 시집을 간 것과
그렇게도 살틀하든 동무가 나를 버린 일을 생각한다
또 내가 아는 그 몸이 성하고 돈도 있는 사람들이
즐거이 술을 먹으려 단닐 것과
내 손에는 신간서 하나도 없는 것과
그리고 그 <아서라 세상사>라도 들을
류성기도 없는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내 눈가를 내 가슴가를
뜨겁게 하는 것도 생각한다
......
신간서도 있고 안 읽어 탈이쥐..., 걸어 다니며 들을 수 있는 류성기도 있다.
괜찮다.

요즘 이장혁에게 꽂혔다.
좋다는 입소문이 나서 뭔데하며 찾아찾아 들었는데... 완전 좋다.
뭐 이렇게 얘기하면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산울림에 조동진에 - 김c 삘도 좀 나고 - 어떤날에... 루시드 폴 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가사?
백치들, 그날, 오늘밤은,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 완전 다 좋다.
돌아오는 주 금요일 울동네 카페에서 60명 한정 콘서트 한다는데... 가고싶다... 선착순 예약이라는..
길바닥에 서서라도 듣고 잡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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