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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02

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2/26
    내가 생각하는 것은
    사막은
  2. 2009/02/18
    뭘해야 하나...
    사막은
  3. 2009/02/15
    눈, 온다
    사막은
  4. 2009/02/06
    촛불을 이어가자
    사막은
  5. 2009/02/06
    살떨리는 미움
    사막은
  6. 2009/02/04
    들끓는...
    사막은
  7. 2009/02/02
    요즘 꽂힌 사람 - 이장혁(2)
    사막은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은  - 백석

 

밖은 봄철날 따디기의 누굿하니 푹석한 밤이다

거리에는 사람두 많이 나서 흥성흥성할 것이다

어쩐지 이 사람들과 친하니 싸단니고 싶은 밤이다

 

그렇것만 나는 하이얀 자리 우에서 마른 팔뚝의

새파란 핏대를 바라보며 나는 가난한 아버지를

가진 것과 내가 오래 그려오든 처녀가 시집을 간 것과

그렇게도 살틀하든 동무가 나를 버린 일을 생각한다

 

또 내가 아는 그 몸이 성하고 돈도 있는 사람들이

즐거이 술을 먹으려 단닐 것과

내 손에는 신간서 하나도 없는 것과

그리고 그 <아서라 세상사>라도 들을

류성기도 없는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내 눈가를 내 가슴가를

뜨겁게 하는 것도 생각한다

 

 

......

신간서도 있고 안 읽어 탈이쥐..., 걸어 다니며 들을 수 있는 류성기도 있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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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 하나...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생각도 돌아다니고

 

뭘 할라하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야외로케 헌팅하러 다니는 거 갔다.

문제는 연결이 안되고 조각조각이란 거...그림만 보이고 이야기는 안 떠오른고 사람도 못 만나고...

이러다 또 엎어버리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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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온다

새벽녘 토도독 소리가 나서 비가 오는가 했다.

창문을 열고 내다보니

눈온다.

 

엊그제 내리는 빗소리는 겨울비 치고 참 푸지게 내려 아침 잠을 깊게 하더니

새벽녘 조금씩 내리는 눈소리가 맘을 따뜻히 한다.

 

날이 따뜻해서 눈이 쌓이진 않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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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이어가자

2009. 2.3. 용산참사 추모촛불대회.

 

촛불을 살려야하는데...

꺼져가는 촛불을 막는 건 고작 작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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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떨리는 미움

또 며칠 전부터 온몸이 젖은 솜뭉치같다.

시간마다 깨고

그래도 두통은 안왔는데

오늘은 심했다.

 

일들이 터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고...답답하고

저열한 그들이 진저리치게 싫다는 말밖엔...

 

공기까지 감당해야할... 내동지들이 걱정되고

 

살떨리게 미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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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들끊는..

그러나 또 가만히

뭔가!

다 걷어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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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꽂힌 사람 - 이장혁

 

요즘 이장혁에게 꽂혔다.

좋다는 입소문이 나서 뭔데하며 찾아찾아 들었는데... 완전 좋다.

 

뭐 이렇게 얘기하면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산울림에 조동진에 - 김c 삘도 좀 나고 - 어떤날에... 루시드 폴 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가사?

 

백치들, 그날, 오늘밤은,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 완전 다 좋다.

돌아오는 주 금요일 울동네 카페에서 60명 한정 콘서트 한다는데... 가고싶다... 선착순 예약이라는..

길바닥에 서서라도 듣고 잡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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