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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6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6/27
    그놈의...
    안나푸르나
  2. 2006/06/24
    나 자신으로부터 해방...
    안나푸르나
  3. 2006/06/13
    지랄같은...
    안나푸르나
  4. 2006/06/05
    두려움(2)
    안나푸르나

그놈의...

가족주의 정말 신물난다.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가뜩이나 하루종일 파김치가 되서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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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으로부터 해방...

뭔가를 해야되는데...

나 자신을 이끌어주는 의욕이 없다.

자꾸 짜증만 늘고

주위에서 뭔가라도 물어볼라치면 "그것도 몰라" 라는 식으로 쏘아버리고

더욱 나를 낮춰 보는 법을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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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같은...

가뜩이나 월드컵 때문에 짜증나는데...

조합이 그리 할일이 없는지

13일 토고랑 축구하는데...

야간조 2시간 티비보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나참 어이도 없고...

 

요즘 발자국 하나 움직여도 월드컵 야그나 관련한 것 뿐이다.

내가 일요일 심야에 보는 "다큐 산"에서도 몽블랑에 오르는 놈이 왜 "어게인 2002라는

것을 배낭에 붙이고 다니는 건지...

내일은 어디서 짱박힐지 무진장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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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몇해전 내 실력을 과신하다 바윗길에서 오도가도 못한 상황이 있었다.

깍아지는 낭떨어지에서 이대로 죽는가 하는 탄식을 하며

가슴에서 들려오는 두려움을 느낀적이 있다.

 

요즘 우리 운동판을 보며 이러다가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두려움이 들곤한다.

분노도 실천도 없고 오직 의무적인 일상활동만을 할뿐...

사장실에서 크레인에서 배골고 찌는 더위에 고생한 동지들만 바보가 되는 현실

 

정녕 칼날같은 절벽에 서야만이 죽어있는 우리가 나올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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