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치욕

죽을 수도 없는

치욕

피할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을 수는 없는데

견디기 힘들다

 

자유롭다고 처음부터 이야기했고

실제로 자유롭게 행동하지만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다

 

함께 한 기억 자체가 괴로움으로 변질되어버릴지 모른다

 

아니 볼 수도 없는 지금

빨리 이 곳을 떠나는 수밖에 없는 것만 같다

여전히 나는 지적에 수긍하며 항상 잘못한 자로...

 

종잡을 수 없는 질투와 원망

알면서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