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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다온 워크샵(?)

1.

회사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워크샵이라고 하면 꼭 일 하러가는것 같지만,

회사다니는 사람들에게 워크샵이라는 말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리라..

 

뭐 이번 워크샵은 여차여차하여 강원도 정선에 모호텔이 있으니 갈사람들 가자해서...

입사한지도 얼마안되고 해서리...간다고했다.

 

가기전날부터 몸이 안좋더니...

어제부터 몸상태과 완전히 하상태였다.

 

정선까지 4시간 정도 걸려서 가서 저녁으면서 맥주한잔...

2~3잔했는데도 얼굴이 뜨겁고 머리는 아프고....

함께온 사람들은 정선에 왔으니, 카지노 한번 갔다와야한다면서 우르르 갈때

나는 몸이 안좋아서 자겠다고 해서......

자다깨다 자다깨다 ㅜㅜ;;; 오늘 아침까지 그짓을 했다.

 

눈도아프고(몸살감기 같은데 눈은 또 왜 아픈거야. 씨앙), 계속 누워있었더니 허리도아프고

머리도 띵하고....

그상태로 집에 도착하니 3시쯤됬다.

 

2. 

목요일에 기범놈이 책몇권을 보낸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6개월 정도 전통가옥 짓는데 들어가있는다고한다.

이번엔 또 뭔 바람이 분것인지 원..ㅎㅎ;;;;

 

그래서, 일요일에 충주로 간다며,

주말에 올라와서 술한잔하자면서 우리집에 잔다고했는데..

지금 한창 올라오고있겠네.

올라오면서 김치도 가져다 준단다.

어머니께서 김치를 많이 갔다 주셔서 6개월 동안 떠나 있으니

내가 먹으면 좋겠다고...

 

워크샵 다녀오니...

사과장사 한가득 책이 택배로 와있다.

40권 정도가 왔다.

당분간은 이 책읽으면서 보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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