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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나를 둘러싼 세상의 사건들.

미.....노우...진선진미.............

그냥....

신영복선생이 했던말이 떠오른다....

난...진선진미가 있는 사회를 꿈꾼다....

 

목표의 올바름을 善이라 하고

목표에 이르는 과정의 올바름을 美라 합니다.

목표와 과정이 함께 올바를 때

진선진미(盡善盡美)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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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가장 심한 욕.....

 

에이!!! 이랜드같은놈.......

에이!!! 놈현같은놈......

 

가끔 말도 안되는 놈들이

말도안되는 일들을 저질러 놓고

역사가 오늘의 일을 판단할꺼라고 지껄이곤하는데

역사가 판단할 때 까지는 넘 멀고...

이랜드는 불매운동으로...

놈정권같은 반노동자정권은 당장 교체를....

가슴속에 끊어오르는 이 감정.....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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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사장께 바치는 만평.....

네이버에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sadoarmy님이 그린만평인데...

 

이랜드 사장에게 전해주고싶은 만평이네요...ㅎㅎ;;;;

그대가 평생일꾼이고싶어하는 하나님께 해고당해야 정신을 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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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읽은책 - 눈먼자들의 도시 그리고.....

요 몇일 읽은 책이다.

 

눈먼자들의 도시와 눈뜬자들의 도시는 서로 연결되어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눈먼자들의 도시를 먼저쓰고, 이후에 눈뜬자들이 도시를 썼다.

나는 반대로 소설책을 읽었다.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었다. ㅎㅎ;;;

눈뜬자들의 도시는 초반은 별루 재미가 없었는데..후반부터 잼나게 읽었다.

눈먼자들이 도시는 눈뜬자들의 도시의 내용과 관계가 있어서 잼나게 읽었다.

개인적으로 눈먼자들의 도시가 더 잼났던것 같다.

잼났다는 표현은 뭐하지만.... 읽고나서 맘은 무겁고 잔상이 남았던 소설이다.

 

'내생의 적들'은 눈먼자들의 도시를 끝내고, 소설읽는 맛에 바로 읽기 시작한 소설책...

과거의 아픈 기억을 회상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는 회귀담류의 소설이다.

80년대를 기억하고 살았던 사람들은 그때는 반추할 수 있을것이고,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은 소설로서 그 시대를 힘들게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을것이다.

그렇지만, 이 소설은 소설로서 끝난다기 보다는 여전히 삶에서는 진행형일이다.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해냄(네오북)

눈뜬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해냄(네오북)

그리고...

내 생의 적들
이인휘 지음/실천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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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전 (유월제)

1988년 6월 6일....

2007년 6월 5일....

벌써 20년이 되어가는구나.....

 

래전선배가 분신하며 외쳤던

"광주는 살아있다. 청년학도여, 역사가 부른다. 군사파쇼타도하자."고.....

선배가 만들고자 했고, 그 뒤를 따랐던 많은 이들이 만들고자 했던 세상....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정작 학교때는 한번도 가지 않았던 모란공원.....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면서 가끔 가본다.

소주한잔과 담배한대를 선배의 영정앞에 올리고....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곤 왔는데....

 

내일은 모란공원에 한번 가봐야겠다.

학교에서도 유월제를 마치고, 후배들이 참배를 오겠지.

 

 

冬花 박래전 기념사업회 홈페이지 

 

사진 출처 : 박래전 열사 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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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밴드의 이상한 댄스음악 - EBS 지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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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로프스키 감독 영화를 보다

어제 조도로프스키 감독의 영화를 봤다.

2편의 영화......

칠레에서는 많이 추앙받는 분이란다.

그리고, 컬트영화계에서도....

 

두편의 영화를 본 소감....

 

먼말을 하려는지 이해할 수 가 없었다. 쩝;;;;

남은건....충격적인 영상과....

끝나고 나눠준 포스터......

 

하지만, 감독과의 대화에서

감독이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것 같았다.

76세라는 많은 나이에....

나도 그나이되어서 그런 모습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영화를 보여준 '싸바'..

나의 취향에 안맞을꺼라면서....그렇게 강조했는데..

역시나...그랬다...

돈이 아깝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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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구인) 사이버 대추리 역사관을 함께 만들어요!]

여름님의 [(구인) 사이버 대추리 역사관을 함께 만들어요!] 에 관련된 글.

 

관심있으신분들 한번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기획쪽으로 가능한 시간에 참여하려고 아래 담당하시는분께 메일을 보내고

관련 자료를 받아보았습니다.

 

아래 구인글이 넘 진보넷 메인에서 사라져서 다시 펌해서 올려놓습니다.

참고하세요.

 

===================================================================

 

진보넷 블로거들에게 제안하는?... 구인광고랍니다. --;

 

사이버 대추리 역사관을 함께 만들어요.

 

사이버 대추리 역사관~ 어때요?

대추리 주민들이 3월 31일까지 이주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이후 대추리라는 역사적인 마을은 남한의 지도상에서는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그렇게되지 않기를 모두가 바라지만..) 대추리 도두리는 평택지킴이들에게는 마음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평택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마을 또한 우리 기억속에서 만큼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영원한 우리들의 고향, 대추리 도두리를 사이버 상에서 재현?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함께 하실 블로거분들 안계신가요?

제작 방법은 순전히, 자원활동으로 하려고 합니다. 평택범대위 재정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요.

필요한 인원은.. 기획(1-2명), 디자인과 코딩 분야, 게임 프로그래밍 등 4-5명정도가 팀이 되어 논의하면 만들었으면 합니다. 기간은 3월 초에서  3월 말에..

 

 

대략 구상하고 있는 바는 이렇습니다.

 

- 대추리 / 도두리 마을의 재현 (역사 / 마을의모습 / 지도 등등)

- 마을 주민들

- 마을과 관련된 투쟁/활동 등

- 평택투쟁 관련 도서, 음반, 영상물, 그림, 만화, 전시회, 예술제, 방송 등등을 소개

- 팽성주민대책위 활동에 대한 소개

- 네티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제작) 등등

 

 

함께 하실분은.. 연락주세요.^^

여름( 핸폰 018-272-1375, 이메일 juniyaho@hanmail.net , 평택범대위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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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옥,마흔에 길을 나서다 책중에....

세계 사람들에게 세계의 한 귀통이일 이 땅,  그리고 이 나라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귀퉁이인 여수 화양반도에 봄이 오고 있었다.

계절은, 자연은 세상의 중심이건, 세상의 귀퉁이건

차별하여 오지 않는다

- p61

 

 

오는봄... 봄날이 오리라고 생각하면서 쓸쓸한 긴 겨울을 지나보리라.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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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체결 이후의 일상 생활의 변화에 대한 좋은 예들...

이정환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다.

한미 FTA : 아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물려줄 것인가. 포스트다.

몇몇가지 일상생활속에서 변화가 예상되는 예를 잼(?)나게 들어주신것 같다.

 

지금 미국에서 FTA막판 딜을 한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정작....FTA가 체결되고 나서 우리의 삶에 대해서는 언론 어디에도 말해주지 않는다.

국정 홍보처에선가 나오는 광개토대왕인지 주몽인지 모를 이미지로 만든

미국대륙으로 달려가는 몇몇의 말탄 무리만 나오고

희망찬 문구들만 나올뿐이다.

 

지난해에 읽은 '한미 FTA폭주를 멈춰라'의 책에서도 기억나는 말이

4인기준으로 연봉 6000만원이 넘지 않으면 이민을 떠날 준비하라'는 것이었다.

지구에서 살기 어렵다는 뜻을 것이다.

 

돌파구가 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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