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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케이블방송을 보다가....
중간부터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any given sunday)'를 봤다.
풋볼영화인데....풋볼감독으로 알파치노가 나오고,,영화감독은 올리버 스톤이었다.
간만에 알파치노 배우의 매력 또는 포스를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영화건...소설이건..시건...노래건....
보는 사람의 현재 상태에 따라 배우들의 대사 또는 배우가 자신인것 마냥 감정이입을 할것이다. 나는 영화를 보면서....알파치노가 경기전에 또는 풋볼선수들에게 하는 대사 속에서
인생이라는 그의 생각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많은 여운을 주었다.
영화 종반부에 나왔던것 같은데...
"인생은 인치의 싸움이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그리고..."어느 일요일는 이길수도, 질수도 있다."는 대사도 생각나다.
이 영화를 검색해보니..영화속에 그가 했던 대사가 올라와있다.
친절하게도 ^^;;;;;
대사는 아래내용이다.
글로 읽으려니...그 맛이 안난다...
다시 기회가 되면 처음부터 함 봐야겠다.
안보신 분들은 기회가 되면 함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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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게되면 여러가지를 잃는다. 그게 인생이야. 하지만 잃기 시작
하면서 그 사실을 알게 돼. 인생은 1인치의 게임이란걸 알게 될거야 인
생이건 풋볼에서건 오차범위는 매우 작아서 반걸음만 늦거나 빨라도 성
공 할 수없고 반초만 늦어도 늦거나 빨라도 잡을 수 없다...
모든일에서 몇인치가 문제야 경기중에서 생기는 기회마다,매분매초그래!
우리는 그 인치를 위해 싸워야 해! 그 인치를 주먹으로 움켜쥐어라 그
인치들을 합치면 승리가 뒤바뀐다는 것을 우리는 알기 때문이다. 생사
가 뒤바뀔 것이다. 어떤 싸움에서건 죽을 각오가 돼 있는 사람만이 그
인치를 얻는다. 내가 인생을 더 살려고 하는 것은 아직 그 인치를 위해
싸우고 죽을 각오가 돼 있기 때문이다. 그게 인생이기 때문이다. 내가
여러분 앞에 있는 6인치를 억지로 시킬순 없다. 그러나 옆에 있는 동료
를 봐라. 그의 눈을 들여다 봐 여러분과 같이 그 인치를 위해 갈 각오
가 보일거다.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 할 각오가 보일것이다. 여러분은
서로를 위해 희생할거란걸 알기 때문이다.그게 팀인란거다. 지금 우리
가 팀으로서 희생하지 못한다면 일개 개인으로서 죽어야돼. 그게 풋볼이
다. 그게 전부다. NOW HOW?
긁어온곳: http://cafe.daum.net/fine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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