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이 두번이나 접질려져서 학교 잔디밭에서 아야~~~ 하면서 굴렀다.
절룩거리며 집에 왔다.
침을 모친이 세번이나 놔주었고, 하루종일 집안에서 가벼운 움직임 외에는 하지 않았더니
이틀 후 되니까 풍선처럼 부풀었던 발목이 좀 나아졌다.
우우////////////////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 정말정말 정말.
그리고 심적 건강이 신체적 건강을 좌우한다.
마음이 늘 즐거워야 한다. 낙천적이어야 한다.
우울에 빠져도 곧 순간순간을 즐기는 모드가 되어야 한다.
우우///////////////////
그리고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그제부터 하루에 세끼만 먹기로 했다. (평소에는 5끼 먹었으니)
식사든 간식이든 과자나 청량음료 등 헤비한 음식을 지양하고, 간식으로는 커피와 감자 삶은 것만
먹기로 하고 오늘 감자를 맛있게 먹었다.
어차피 운동할 시간도 없으니까 시간날때마다 빨리 걷기 조금씩 해주시면 몇달후면 가벼운(?)
몸이 될 수 있겠지!!!
내가 진짜 나이가 들어간다고 느낄때에는, 미관보다 건강이 정말 정말 ㄷ ㅓ 중요하다는 것을
말로만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동감하게 된 것을 알게 됬을때이다. ㅎㅎ
아무튼 꾸준히 금연하기만 하면 내 몸은 아무 문제 없다. 금연하면 몸이 힘들지 않아서 힘들
다고 과식하는 것도 삼가하게 되고, 과식하지 않으면 몸도 가벼워져서 산뜻하게 되고,
또 담배 안피면,폐활량이 줄어들어서 늘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그런 가장
나쁜 일을 막을 수 있다. 인생이 즐거워지고 산뜻해질 수 있다.
앞으로는 비흡연자만 만날테다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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