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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투표...놓치다

몰랐다.

부재자투표 신청기간이 이토록 짧을 줄은......

 

귀차니즘에 하루이틀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확인해보니

28일날 이미 끝났다.

 

정치적으로 합법적으로 유일하게

나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박탈당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울컥증에 시달렸다.

 

그러면서 또 내가 아닌 다른요소를

비난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쳐 오른다.

 

물론 일차적인 문제는

미리 확인안하고 있었던 내가 문제지만....

 

여러 대통령후보나 선거법 93조로 사람잡는 선관위가

그들의 여력을 10분의 1만  부재자투표 홍보에

여력을 기울여 주었다면 어땠을까?

 

이러거나 저러거나

어쨌든 내 스스로 내 권리를 박탈당한셈이니

누구한테 뭐라 하겠느냐만은.......

왠지 모르게 억울하다. 어흑

 

이제 유일한 길을 6만원의 차비와 5시간의 시간을 들여

머나먼 주소지로 이동하는 것이다.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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