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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월드컵도 시작되고, 신영감의 미국 복귀로 같이 얘기하며 보내다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갔다. 세번째 페이퍼가 가장 중요한데, 감을 잡기가 힘들다. 나름대로 예상문제를 잡아 글을 잡고 쓰는데, 만만치가 않다. 이리 나오기만을 바랄 수 밖에... 요새 월드컵이 방영되는 텔레비전만 목소리 낮춰 틀어놓고 시간나면 가서 잠깐씩 보곤한다. 아무래도 글을 쓰는데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하는 짓인데, 실지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다음 주 금요일이면 첫 시험이 시작되지만, 정작 시험은 그 다음주 수요일에 다 판가름이 날 것이다. 나머지 두 시험은 이미 답을 다 만들어놓았으니까 별 걱정없다. 오늘 신영감 와이프가 밑반찬을 만들어 보냈다. 고맙다. 그치 않아도 매일 반찬 겸 국으로 1식 1찬으로 게기고 살았는데, 고맙기 그지없다. 버섯과 고추를 볶아 일회용 반찬통에 보냈다. 오늘 저녁 식사는 낮에 먹던 된장찌게에 거하게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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