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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학교에

왔다. 내 티에이 수업을 듣던 한국학생이 고대에 교환학생을 가는 추천서를 부탁해, 나왔다. 방학인데도 여름학기가 있어서인지 학생들로 붐빈다. 오전에 독일에서 데이빗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토론토대학으로 옮기기 전에 한번 보자고, 정 시간이 안되면 미 독립기념일날 파티에서 보자구. 그리고, 시험 답은 아주 잘 썼다고 왔다. 한 사람 것은 통과인데, 이제 정작 중요한 두 사람 것이 남았다. 아마도 다음주 초까지는 연락이 올 것이다. 그 때까진 문화정책 국제 저널에 광주 페이퍼만 수정할 일만 남았다. 유네스코와 여러 문화정책 이론가들의 글들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프린트아웃해 읽어볼 생각이다. 오늘 날이 그럭저럭 좋다. 도서관에서 글 좀 읽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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