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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어제 오후부터 좌측 하복부에 통증이 온다. 학교에 들러 보험을 다시 살리러 갔더니 천불을 더내야 한단다. 그 돈이 아까와 그냥 놔두고, 다시 베트남 의사에게로 갔다. 그랬더니 오늘 진료 끝이랜다. 내일은 국경일이라 쉬고. 이런 젠장. 아픈 사람은 죽어야 되겠구먼... 살살 좌측 아랫배가 아프다. 그동안 식습관이 안좋아 대장이 안좋은건지,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오늘은 좀 죽을 써 먹고, 자극적인 것을 삼가야 겠다. 병원도 못가니 혼자 버티는 수밖에 없다. 이놈의 미국땅에서 살면서 아파도 병원가기 힘드니 참... 방학 중에 식구들이 한국에 가 있어 고사이 보험을 뺐더니 이런 사태가 발생한다. 그것도 지난달까지 보험이 유효했는데, 평소에는 아프지도 않다가 보험 일이 끝난지 몇일되지도 않아 이런 일이 터졌다. 학교에서 주차 딱지까지 떼이고, 오늘 일진이 영 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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