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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레이대학에서

지금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이다. 도착 3일만에 이제사 인터넷에 접속했다. 참 인터넷 없이 지내니 죽을 맛이더구먼... 어제는 런던을 하루종일 배회하다 너무 피곤해 거의 12시간을 잔 듯 하다. 그 동안의 피로가 누적이 돼 잠을 못이루다 드디어 어제사 잠을 푹 잤다. 이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세미나가 시작된다. 하루종일 세미나 발제 듣고 저녁 만찬하면 오늘 일정은 끝이다. 내일 아침엔 내 발표가 있다. 그것 마치고 오후 세션하면 런던으로 갈 생각이다. 가서 LSE 돔에서 한 3일정도 있으면 그리운 오스틴으로 돌아간다. 이제 여행은 질린다.  런던은 정말 런더리가 난다. 사람에다 지저분하고 물가도 비싸고 도저히 내 체질이 아니다. 이제 다녀가면 논문에 집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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