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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요며칠 계속 논문에 집중하고 있다. 어제 전화만 아니면, 이 상태로 잘 갈 것을 또 한번의 일거리가 생길 것 같다. 망설여진다. 논문을 쓰면서 일감을 찾아야하는 요령을 배워야한다. 이제 그만 했으면 터득할 법도 하지만, 그게 그리 생각만큼 되질 않는다. 어쩄든 발동이 걸렸을 떄 집중해 써야  한다. 오늘 저녁은 가족들 모두가 뿔뿔이다. 승준이는 슬립 오버하러 케니네 집에 갔고, 와이프는 후배랑 저녁을 나가서 먹기로 하고, 나는 웨스랑 모처럼만에 밥을 먹기로 했다. 날도 춥고 배고 고프고... 이제 도서관을 떠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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