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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자 식품첨가물


소비자의 망각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식품업계. 물론 대놓고 그런 말은 못할거다 하지만 솔직한 속내를 기자가 잘 집어내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할 일은 죽으나 사나 구매거부 뿐이다 과학은 내세워 제 아무리 유해하지 않다고 떠들어봐야 소용없다 유해하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고 말하는 그들을 믿기엔 무해하다는 확실한 증거가 너무나도 부족하다 게다가 과학 이전에 우리에겐 삶을 통해 오랜 세월 축적된 식습관 경험칙이란게 있다 그것은 단순히 짧은 시기의 개인의 경험으로만 끝나지 않고 유전자와 같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 오기에 그 어떤 과학 보다도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다 게다가 아토피나 위장 장애 등 건실하지 못한 신체조건을 가진 이들만 적절히 조절하거나 피하면 그만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그들이야말로 환경지표종과 비슷한 의미에서 지금 당장아 문제없이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신속한 처방을 위해 중요한 사전 예보 기능을 제공해 주지 않을까 지금 건강하다는것이 한 평생의 건강을 담보하는건 아니니까; 아무튼 식품첨가물도 그렇지만 일상 생활 곳곳에서 과학을 모르면 자신의 신체와 ? ㅍ키품 조차 지켜내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실에서 과학을 알고 배운다는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지 싶다 특히 자본권력과 그것을뒷받침해주는국가,의료,학계의 자의성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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