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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4/06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4/06
    정신나갔죠
    티코
  2. 2006/04/06
    정신나갔죠
    티코
  3. 2006/04/06
    쫄고 또 쫄고
    티코
  4. 2006/04/06
    휴대폰 보조금?
    티코

정신나갔죠


그냥 택시가 평범하게 달리는 것 같아 보이는 이 그림은 사실 견인되어 가는 택시의 뒷모습이다. 이런 모습만 보면 왜 자꾸 들뜨는 것일까 통쾌하기도 하고.. 흉기 들고 설치며 심지어 독가스 까지 내뿜는 테러리스트. 특히 택시는 개인적으로 넘 싫다 횡단보도를 마구 넘나드는 단골, 조금만 거추장스러울 것 같으면 쌍라이트 켠채 마구 시끄럽게 굴어 기어이 굴복시키고 말거라는 싸가지 없는 난폭함 거기다가 뭐가 그리도 급한지 총알이 되고픈 그들만 보면 그냥 뒤졌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고 하면 나쁜거겠지? 그러나 그게 솔직한 내 심정인걸 어떡해 그러니 제발 자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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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죠


요즘 부동산 문제로 말이 이만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그런데 하나만 생각해봅시다 단순한 거주공간을 위해 왜 십 수억이나 되는 천문학적인 돈을 깔아 뭉개고 앉아 기회비용을 들이니까 그것도 애는 학교에 부부는 직장에 가느라 하루종일 비워 두는 집을 왜? 이렇게 이상한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버젓이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나라. 정신나가 미첬다고 밖에 달리 볼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뭐랄까 집단 정신병이라고나 할까요 나치에 열광한 독일이나 일제하 일본. 뭐 그런거 보면 그다지 새삼스럽지만은 않습니다 하긴 다름을 용납하지 않고 일사분란에의 추억을 간직한채 아직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는 여론이 높게(사실이런거믿지는않지만) 나온다고 하는 이 나라가 그 시절의 그들 나라 사람들 보다 낫다고 감히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이를테면 오늘날 한국인은 물신에 빠져 그를 추종하는 광신도들이 득실거리 사이비 종교집단 같다고나 할까요 그런 곳에서 물신숭배를 하지 않는사람이나 그런 것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소박한 다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어떤 대접을 받을지 뻔하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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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고 또 쫄고


2차전. 지면 어떡하나 솔직히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컴퓨터가드 이상민의 존재에 그래도 설마 지겠나 싶었던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아니나다를까 선수들은 결코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다. 통쾌한 덩크, 척척 호흡이 맞아 떨어지는 엘리웃과 그 조직력은 시종일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리더하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비록 간간히 간담을 서늘케하는 날개짓에 그만 오그라들기도 하였지만 그건 일시적인 잔바람일뿐 전통의 관록을 결코 앞설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이게 왠일인가 너무 잘 되다보니 방심이라도 한것일까 깨끗하게 마무리만 잘 하자는 바램은 어디가고 민랜드부터 부진하더니 급기야 4분여를 남기고 추격에 역전을 허용함으로서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겨 버리는게 아닌가 순간 아 지는구나 싶은게 실컷 우세한 경기를 펼치다 막판 전세를 뒤집히게 함으로서 이렇게 허무하게 지면 조금 가창하게 야기해서 절차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분위기만을 더욱 조장해 애들교육이나 사회정의를 이루는데 그다지 좋을게 없어 보인다는 생각에 간절한 바램을 더한게 하늘도 받아들이신걸까 다시보고, 되뇌여봐도 극적이라기 보다 환상적이라할만큼 깜짝! 놀랄 광경에 연신 싱글벙글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게 들어가리라곤 될대로 되어라는 심정으로 쏘아올린이나 안전한 승리를 노리며 반칙을한채 손을 번쩍 든 이는 물론 이젠 이겼다며기쁨을숨기고있거나, 이젠 확실히 뒤집어졌다며 고개를 푹 숙인채 풀이 죽어 있는 동료들의 이때의 심정은 어떠했을는지 알만 합니다 그런데 이상민이 쓸데없이 왜 반칙을 했나요? 동료가 아프다면...아니선수가 코트에 쓰려져 있어 정상적인 경기를 할수없다면 당연히 심판이 중지시켜야 맞지 않나요 무슨 상대 선수를 한명씩 쓰러트리는 야만적인 경기도 아니고 그게뭔지 그리고 반칙하나 남았다며 반칙작전 불사를 외친 허재감독!! 아셨나요? 하나의 파울때문에 막판 얼마나 졸였습니까 진짜 피가 멎는줄만 알았죠 그 하나만 없었더라면 마지막 3.6초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여유롭지 않았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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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금?


휴대폰 보조금제에 대한 일반 사용의 대체적인 여론은 우호적이라고 한다. 물론 어차피 자신들이 내는 돈으로 막대한 이익을 올린것이니 이렇게 해서라도 되돌려받자는 본전심리가 적잖게 작용한듯 싶지만 그보다 이용요금을 내릴 수 있도록 요구할 수는 없는걸까 실제 정부당국도 가입자를 위해서라고 입에 침도 안바르고 너스레를 떠는데 그렇다면 가입자들이 보다 강력하게 요금인하를 요구한다면 그것도 들어줄 수 있는게 아닐는지? 어차피 가입자를 위해 쓸거라면 차라리 바가지 써서 생색낼 생각말고 아예 처음부터 덜 거두는게 훨 낫지 않나? 왜 그렇게하면 휴대폰 업체가 장사가 안되니 곤란할까봐서? ㅜ.ㅜ쩝 여기서도 드러나듯 역시 자본주의, 자유시장경제 체제라는게 소수가 불특정다수의 것을 빼앗아 부와 권력을 축적하는거라는거 다시한번 확인해 주는 케이스. 암튼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를 위해 널리 이롭게 함으로서 자신의 지적 만족을 충족하기는커녕 죄다 어떻게 하면 그것을 이용해 한 몫 단단히 잡을까 그 궁리만 하고 있으니 지구는 골병들고 후손들에 물려줘야할 자원을 당대에 모조리 다 써 버리는 싸가지 없는는짓이나 하고 자빠졌! 으니 이런 세상? 과연 존재할 가치가 있는건가요 물론 개발자 창작자가 수익을 챙기는건 천한 놈 지식 장삿꾼 소리를 들을지언정 그나마 낫겠지만 중간 유통상이라는 중개자가 서비스업이라는 미명하에 공급선을 틀어쥐고서 폭리를 취할 때 만큼 난감한 경우도 없을겁니다 아니 어이없다고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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