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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에서의 5개월 `````

노동자 피눈물이 밑바탕이 되어 탄생한 노동자 자주관리기업 달구벌!!

운 좋게도 달구벌의 출범을 함께하여 6월말로 관리단을 정리하였다.

수타 많은 일들이 뇌리를 스쳐가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함께 고통은 나눠준 승무단들이다.

민주버스 교육국장이라고는 하지만 민주버스의 실정을 잘 몰랐고 버스노협의 10년 생활이 전부인 나에게 많은 기대도 해주고 나무라기도 해준 승무단동지들이 아마 내가 활동해 나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한 일, 어려운 결정을 하게해 큰짐을 지워준 선배를 보며 가슴아파 한 일, 좀더 열심히 하라며 용기를 준 버스노협 동지들....

짧지만 많은 생각들이 지나간다.

 

새롭게 펼쳐져야할 운수산별 건설을 고민하며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케 해준다.

어렵기만 한 달구벌에 새순처럼 희망이 돋아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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