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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협의 10년

버스노협이 2006년이면 10년차이다.

많은 버스노동자들의 피눈물이 썩여 만들어진 버스노협!!

항상 버스노동자들의 희망이었던  버스노협이 12월 1일이면 7기 의장단이 새롭게 선출된다.

7기 임원진이 새로이 구성되고 2006년의 사업을 힘차게 벌여나가매 있어 이것만은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그것은 첫째, 버스노동자들의 협의체라고 하여 그 속에서만 머물지 않았으면 한다.

두번째는 사업계획이 만들어지고 진행할때 몸소 실천속에서 동지들을 조직했으면 좋겠다.

세번째는 그자리에 매몰되지 않고 한발짝 앞서 내다 볼 수 있는 사업들이 계획되었으면 한다.

 

내가 본 버스노협은 10년 세월속에 정말 어디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끈끈한 동지애가 넘치는 그런 곳이었다. 하지만 세상이 자꾸 삭막해져서 일까 동지라고 부르며 그 동지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주고 이것이 비판이라고 하면 정리되는 풍토가 퍼져나가는 것 같다.

동지는 그 동지가 발전할 수 있는 애정어린 비판속에 무엇을 해야하는 지 그 대안을 제시해 줌으로 서로의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한다.

 

버스노협 10년!!

새로운 발전의 기풍을 만들어 복수노조시대 민주노조가 버스판에 뿌리내릴수 있는  버스노협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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