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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Best Series/Han-River & Han-River 시민공원 3.

Let’s Make the Best of Best.

 

 

Main Blog :http://poleiades2012.tistory.com/

 

 

Rhine River, Düsseldorf, Germany

 

라인강이네요~ 뒤셀도르프, 독일

 

 

Rhine River

 

 

Rhine River, Düsseldorf, Germany

 

사진에서 보듯, 시민공원, 휴식처 근처는, 일광욕을 위한 넓은 잔디공간과 체육시설이 있고, 배후에는 그늘을 제공하는 아름드리 거목들이나 잘 조성된 수풀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뒤는 상가나 레스토랑 등이 자리잡는다.

 

한강변에는 이런 곳이 없다. 보통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나와서 즐길 때, 반드시 주변에 휴식처로서의 그늘을 제공해 주는 수풀이 존재해야 하고, 또 가족이든 연인이든 앉아서 식사도 하고 흥겹게 대화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과거 나는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하노이의 한 호수가를 간 적이 있는데, 여기도 호수를 배경으로 해서 많은 카페, 노천 카페, 레스토랑 등이 존재함을 볼 수 있었다. 베트남은 프랑스 지배를 받았는데, 아마도 프랑스 사람들이 그렇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Sword Lake, Hanoi, Vietnam

 

대한민국 정부 큰 소리 칠때가 아닙니다. 베트남은 프랑스 지배를 받아서 가 보면, 건물 형태, 디자인, 구조 등이 거의 대부분 프랑스 식입니다. 비록 가난한 나라라고 하지만, 그래도 프랑스 사람들이 만들어 준, 어떤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Sword Lake, Hanoi, Vietnam

 

 

Hanoi, Vietnam

 

프랑스 사람들이 만든 건물 같은데요. 한국 큰소리만 치지 말고, 좀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Best of Best는 나라 망신 시키자고 주장하는 글들이 아닙니다. 제가 그동안 돌아다니면서 보고 느낀 점들을 정리해 보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그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의도인 것이죠. 그런데 한 마디만 하면 여기 저기서 벌떼처럼 난리를 칩니다. 애고~~~ 군상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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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그런 장소가 있는가를 나는 반문해 본다. 공원이나 휴식처 개념이라면, 이런 배경적 요소들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우리의 한강변은, 주로 럭셔리 고급 아파트 군이 점령하고 있는데, 이로서 한강 변에 아무 것도 없는 이유가 된다는 점이다. 돈이 많아야 럭셔리 아파트에서 살면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는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한강변에, 일정 구역을 두고, 거대 복합 상가, 카페, 레스토랑 지역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해서, 앞 부분은, 오픈된 형태로, 잔디공원 및 수목이 무성한 공원 형태를 만들고, 사람들이 누구나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찾아가서 한강을 조망하며,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는 그런 곳이 없다. 미사리? 저기 청평? 양평? 너무 멀잖아. 그리고 거기 가도 강을 조망하면서, 가족, 연인끼리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다. 그리고 너무 멀고. 서울시내에서 그런 것들을 즐길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서울시내로 들어오면, 한강 변은 완전히 럭셔리 아파트들이 독점하는 형태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즐기라고 공원을 만들 긴 했는데, 가 보면, 공원만 있는 개념이다. 이건 뭔가 잘못된 것 아닐까? 중국도 이렇지 않다. 중국도 가면, 호수나 그런 곳에 노천식당,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2007년 9월 중국 북경 방문 시 나는 그러한 광경도 많이 보았다. 우리 나라만 없어. 왜 그럴까?

 

 

유럽, 미국 등 서양사람들이 사는 나라가 왜 우리보다 살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까? 한번 쯤 생각해 볼 필요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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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ailway bridges over the Han River

 

한강철교, 한강대교를 보면, 과거 일제시대 만든 교각들이 여전히 건재(중간에 개보수는 했겠지만)하다는 점에서,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강철교 Railway bridges over the Han River 연혁

1897년3월29일: 기공식

1900년7월5일: A선 개통

1912년9월: B선 개통

1944년8월1일: C선 개통

1950년6월28일: 한국 전쟁으로A·B·C선 폭파

1957년7월: C선 복구

1969년6월: A·B선 복구

1994년12월: D선 개통

 

 

4 Railway bridges over the Han River

 

4 Railway bridges under Jogging & biking road at people’s park, Han River

 

멀리 인도교(한강대교)가 보인다.

 

4 Railway bridges over the Han River

 

4 Railway bridges over the Han River

 

4 Railway bridges over the Han River

 

4 Railway bridges over the Han River.

1st subway are racing across the railway bridge.

 

1호선 전철이 한강철교를 가로지르고 있다. 서울시내 지하철 중 가장 낙후된 역사 및 시설을 가진 1호선, 개선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1호선 지하철도 사진 좀 찍어야 할 듯.

 

See the Hangang great bridge in the distance.

Hangang means that Han River.  The meaning of GANG is river

 

멀리 한강 밤섬과 한강대교가 보인다. 멀리서 보니 밤섬은 수목이 울창해 보인다. 그러나, 요기도 문제였다.

 

 

4 Railway bridges over the Han River.

 

Han river, Seoul

 

88 Olympics express way.

 

88 올림픽 도로의 풍경들. 여긴 제한 속도가 100km/h 이지만, 종종 시속 150km 이상으로 질주하는 도로이기도 하다. 이 도로를 타고 끝까지 가면 팔당 댐, 미사리 유원지에 도달한다.

 

과거 2006년 경, 연예인 같아 보이는 여자를 미사리 유원지 끝, 팔당 댐 근처에서 본 기억이 난다.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예인 같았다.

이 당시는 자동차가 있어서, 여기 저기 기동력이 있게 다녔는데, 각하(?)께서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이제 발로 여행하는 처지가 되었다.

 

4 Railway bridges over the Han River.

 

마스크를 쓴 여자가 자전거를 타고 간다. ?

 

88 Olympics express way.

 

SM5 승용차가 지나간다. 이 차도 일제차량인데, 우리나라 회사에서는 조립만 한 제품이다. 회사 다니면서 타던 차량으로서, 상당히 잘 만든 차량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가격대는 현대 소나타 급이지만, 성능이나, 제반 안정성 측면으로 본다면, 소나타 대비 월등하다. 잔고장이 거의 없고, 고속 주행시 안정성 및 코너링 성능이 탁월하다. 다만 승차감이 떨어지는데, 현대 그랜저 급보다 한 단계 낮게 취급되는 이유라고 생각된다.

 

이 차를 차면 고속으로 달려도, 코너링 시 불안감이 거의 없다. 그만큼 코너링 성능이 좋다는 것이고, 고속질주 시 차체가 안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겉 모습은 그저 그래 보여도, 상당히 잘 만든 차량이다. 물론 르노 삼성이 만든 제품은 아니다. 혼다 일본 차량이다.

 

현대 그랜저 급에서 보여지는, 코너링, 고속 안정성이 이 차량에 공존한다.

Han River & 88 Olympics express way, Seoul, South Korea.

 

Han River & 88 Olympics express way, Seoul, South Korea.

Han River & 88 Olympics express way, Seoul, South Korea.

 

4 Railway bridges over the Han River.

 

 

Han River, Seoul

 

1st subway are racing across the railway bridge over the Han River.

 

Jogging & biking road at people’s park, Han River

 

멀리 한강 대교가 보인다. 여기까지 걸어 오는 동안, 잠시 쉴 곳도 없다는 점. 게다가 나무 수목들이 없어서 땡볕을 피할 그늘도 없는 곳.

개선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Jogging & biking road at people’s park, Han River

 

여기에 와서야 비로소 땡볕을 피할 그늘이 나온다. ㅎㅎ

 

Jogging & biking road under 88 olympics express way on the people’s park, Han River

 

88 올림픽 도로 아래로 들어오니 좀 시원해 진다. 88 올림픽 대로도, 사실 상 한강대교에 속한다 할 도로들이다.

 

Jogging & biking road under 88 olympics express way on the people’s park, Han River

 

pleasure boat on Han-River

 

 

Patrol boat  for saving a person’s life

 

Hangang great bridge over the Han river.

 

한강대교의 모습이다. 교각을 보면, 상당히 오래 전에 만든 교각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본래 일제시대에 만들었다는 점이다.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는 구호는 바로 이런 것들이다. 수백년을 가도 견고하게 버틸 수 있는 교각이나, 건축물, 도시 기반시설물 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2의 성수대교 참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과 주의는 오늘 날도 유효한지 서울특별시와 정부기관에 묻고자 한다.

 

일들 하고 계십니까?

Hangang great bridge over the Han river.

 

Hangang great bridge over the Han river.

 

Hangang great bridge over the Han river.

 

Luxury apartments along the Han River.

 

이런 아파트들은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데, 아마도 한강 조망권 때문 일 것이다. 과거 압구정동, 청담동에서 피자배달을 했는데, 이 당시도 배달을 가 보면, 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자들이 산다고 보면 될 듯. 피자배달하고 돌아오면서 잠시 서서 보는 한강의 야경은 상당히 멋져 보였는데, 내가 이를 갈고 있는 이유다. 이를 가는 이유는, 이건희 씨, 이명박 씨가 잘 알 것으로 생각된다. 할 말이 있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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