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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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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권
  2. 2011/08/22
    불타는 WTC/911테러 누가 일으켰는가?(1)
    박종권

한국과 미국,아날로그와 디지털/왜 긍지와 자부심이 중요한가?

大韓民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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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주빌리 쇼의 한 장면, 유명한 쇼라고 합니다.91년도에 방문했을 때, 본 쇼입니다. 규모가 대형으로 아주 장대한 쇼에 속합니다.

 

 

저는 삼성 재직 시절에, 해외 출장을 많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 시기에 제가 느꼈던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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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우리나라도, 이 정도면, 어디 가서 창피하지는 않을 정도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부심, 자긍심입니다.

 

 

사람이란, 이 자부심, 자긍심이 중요합니다. 물론 오만이나 교만, 자만심 같은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내적인 자부심, 자긍심, 명예심입니다.

 

 

이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긍정적 요소들입니다.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높이고, 교만하고 오만하게 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나도 인간이고, 당신도 인간이고, 우리 모두 같은 인간이지만, 나도 존귀하고 당신도 존귀하다는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존귀 尊貴하려면, 나 역시도 존귀해야 합니다. 내가 존귀하려면, 당신도 존귀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존재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하고 재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는 것, 자긍심을 가지는 것으로서의 의미입니다.

 

 

나도 신의 아들이고, 당신도 신의 아들이다. 그러므로 나도 존엄한 신의 아들이고, 당신도 존엄한 신의 아들이다 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그래서 자긍심, 자부심이 중요한 것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칭찬은 인간의 존엄성을 인식하게 해 주는, 하나의 좋은 수단이며 방법입니다. “아~ 나도 이렇게 쓸모가 있는 사람이구나” “아~ 나도 못난 놈은 아니네”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격려와 칭찬입니다.

 

 

“너는 왜 맨날 그 모양 그 꼴이야~”

 

“나중에 뭐가 되려고 저 모양인지~”

 

“너 같은 놈 낳고 미역국 먹은 네 엄마가 불쌍하다~”

 

 

이런 말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위축하게 하고, 자신이 지닌 가능성을 열어 볼 기회를 갖지 못하게 짓누르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가 됩니다”

 

 

칭찬과 격려는, “자신이 지닌 가능성을100%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좋은 선물이죠”

 

 

“00이는 수학도 잘하고, 운동 잘하고 뭐~ 저렇게 잘났는데, 너는 왜 그 모양이야~” 라고 말하기 시작하면, 그 아이는, 자신이 지닌 가능성을 펼쳐보기도 전에, 스스로 위축되어, 그런 말을 한 그 사람의 부정적인 에너지 파동대로 따라가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말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말= 의지= 에너지 파동= 현실화되지 않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는 중요한 것들입니다.

 

 

실제로, 근본에 있어서, 잘나고 못난 사람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구 상에서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무려60억 인구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전부 같은 발전 수준에 있고, 같은 영적 목표와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면 안 됩니다. 사람은 영혼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육체로 보지 말고, 육체에 깃든 영혼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육체는 옷입니다. 옷!!! 옷을 잘 입고 나오면, 인생은 스케이트 타듯 즐겁고 행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옷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게 다는 아닙니다.

 

 

인생이 항상 스케이트 타듯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로서 그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만약 그가, 완성의 경지에 이른 완벽한 신의 표상을 닮은 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한다면 말입니다. 그가 불완전한 인간 존재로서, 이제 갓 출발한 어린 영혼이라고 한다면, 그는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매일 같이 잘 먹고 잘 살고, 편하고, 즐거운 삶만을 살게 된다면, 그는 아무 것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고난과 역경이 생기는 것이죠.

 

 

이렇게 사람을 놓고 본다면, 지구 상60억이라고 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 속에 깃든 영혼들이 모두가 같은 발전 수준과 같은 인생의 목적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점입니다.

 

 

아주 높은 단계에 이른 나이 많은 영혼들이 있는 반면, 이제 갓 시작한 어린 영혼들이 뒤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영혼, 즉 영에도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출발점이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신선, 도사, 진화한 외계인(외계인 외계인 하는데, 실상은 이들이 신선 도사들 입니다.물론 마왕 사탄도 있습니다)들 및 신적인 경지에 오른 존재들의 영적 나이는, 우리 인간들, 평균적인 인간 수준의 영들의 나이에 비하여 아주 오래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외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 수준에 올라가 있는 것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초등학생들과 대학생들간의 수준 차이가 나이와 연륜 그리고 수학, 배움의 기간의 차이에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지구라고 하는 행성에서 그토록 문제가 많고 갈등도 많은 이유는 바로 이런 차이가 다른 행성에 비해서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종도 엄청나게 다종다양합니다. 게다가 사람들에 깃든 영혼들의 영적 나이도 들쑥 날쑥하다는 것이죠.

 

 

외계에 기원을 둔 인종들이 많고, 영적 나이나, 그 인생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인생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으로 환생했을 때,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이 그토록 다르다는 것이죠. 그래서 갈등이 생기고, 분쟁과 투쟁, 알력이 유발된다는 것입니다.

 

 

靈이라고 해서 다 같은 영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어린 애 같은 영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 갓 시작한 영들입니다. 반면에 아주 오래된 영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바로 靈界에서는 원로 영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나이 먹은 영들과 어린 영들이 뒤섞여 태어나지만, 일단 육체라는 옷을 입으면 다 같은 사람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게 되는 거죠.

 

 

신의 화신을 아바타라고 합니다. 신께서 인간으로 화신하여 인간으로 변장해서 인간 세상에 오셔서 같이 산다고 합시다. 역시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냥 같은 인간입니다. 이런 식입니다.

 

 

놀기 좋아하고, 유쾌한 삶을 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인생의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삶의 근본적 목적과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고 하는 진지한 삶의 자세를 지닌 사람들도 있죠. 다 이런 차이 때문 입니다.

 

 

그러니, 어떤 녀석은 수학 잘하는 녀석이 있기 마련이고, 어떤 녀석은 외국어 잘하는 녀석이 있기 마련이며, 어떤 녀석은, 컴퓨터 소프트 웨어 잘하는 녀석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걸 놓고, 수평 비교해서, 너는 왜 그래? 그렇게 말하기 시작하면, 될 일도 안 됩니다.

 

 

카사노바? 난봉꾼도 그걸 할 수 있는 기질, 능력, 인연을 받고 나와야 되는 일입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만, 막상 살다 보면, 열 받고, 짜증나고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상심하고 좌절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입니다. 그리고 그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진정한 배움을 얻을 수 없기 때문 입니다.

 

 

가슴이 변하려면, 그리고 내 자신의 내적 진실이 근원부터 바뀌려면,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안 그럴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과거에 저는 회사에 입사하여, 전공 기술을 배우려고 몇 년 간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본래 실력도 없고, 머리도 안 좋은 제가, 막상 전자제품을 대하다 보니, 배운 건 다 까 먹었거나, 이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였죠.

 

 

본래 수학적 머리가 못 됩니다. 그래서 청계천 같은 곳, 기술 서적 파는 곳을 돌아다니며, 기술관련 서적도 사서 보고, 이것 저것 선배들 일하는 모습도 살펴 보고, 그러면서 알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회로도 한장 펼쳐 보니까 이게 도대체 뭐여? 잘 이해도 안 되더군요.

 

 

누가 이런 회로도를 만들었을까? 참 대단해 보이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자공학 했지만, 그거 회로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하고, 설계할 능력을 지닌 애들 별로 없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실무 현장, 회사로 가서 배우는 겁니다. 많은 경우 그렇습니다.

 

 

그렇게 몇 년 노력하다 보니까, 나중 가니까 어느 정도 이해가 오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해를 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되더라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어떤 문제든, 경험과 연륜이 중요한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없다고 보입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말하죠. 그러나 그 재능도 사실은, 과거 전생에서 오랜 세월 그 분야에 매진한 결과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에 플러스 알파를 더한다면, 아마도 영이 창조될 당시의 기질, 특성, 개성도 포함될 것입니다. 어떤 영은 다른 영에 비해서, 음악적 재능과 소질, 혹은 취향이 더 있다 이런 차이일 것입니다.

 

 

영 자체도 자질과 소질, 가능성의 영역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다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 아니냐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어쨌든 그런 원초적 차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오랜 기간 윤회하면서, 배우고 경험하고, 그 분야에 매진하고 노력한 결과라는 것이죠. 그냥 하늘에서 뚝딱 떨어지는 천재적 재능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외가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가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칭찬과 격려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넌 처음부터 잘했냐?” 이게 답입니다.

 

 

그래서 저는 애들에게도 강요하지 않았으며, 이런 방향으로 애들을 키우고 싶었죠. 그러나 이건희 회장님 덕분에 두 아들 잃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지시오.

 

 

칭찬과 격려는, 사람의 마음 속에, 자긍심, 자부심,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줍니다. 그리고 자신이 존귀한 신의 아들이며, 가치가 있는 존재라고 하는 것에 대한 확신으 더해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그는 자신이 지닌 능력을100%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칭찬과 격려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부심, 자긍심, 자신감! 이게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패배감, 좌절감, 수치심에 젖어 산다면, 될 일도 안 됩니다. 가진 능력과 소질을 발휘할 수 없으며, 위축되고, 쫄아 듭니다. 다른 사람 보기에 한심한 인간으로 보일 수도 있죠. 이건희가 일을 한 방식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높은 자긍심과 자부심과 자만심을 가지고 못나 보이는 녀석의 몸부림을 즐거움 속에 지켜 보았습니다. 이게 이건희 같은 사람들의 인격입니다. 이명박의 인격이죠.

 

 

저는 상상해 봅니다. 내가 언젠가는, 당당하고 자부심과 명예심에 가득 찬 사내 대장부로서 우뚝 서서, 사람들을 위하여 큰 일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을 말입니다. 자부심, 자존심, 자긍심, 명예심이 얼마나 사람을 올바르게 우뚝 서게 해 줄 수 있는 긍정적 요소인지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이건희는 거꾸로 일을 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좀 줄어들어야 지구가 살기 좋은 행성이 됩니다.

 

 

그들은 자신들보다 못해 보이는 사람의 곤경과 수치를 즐긴 사람들이죠. 그로써 자신들이 더 높은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에 있어서는 이런 사람들은 영적으로 볼 때, 어린 영에 해당될 사람들입니다. 아니면 지옥에 속할 영들이죠. 이들은 현재도 이걸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미국 출장을 간 것이1991년 입니다.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그래서 여행을 많이 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당시 미국으로 첫 출장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이 어디에 있으며, 미국이란 나라는 어떤 나라이고, 왜 그렇게 사람들이 거기 가서 살기를 바랬는지를 알게 되었죠.

 

 

이 당시 방문 한 도시가, 바로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 LA, 라스베가스 입니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입니다.

 

 

머리털 나고 처음 나간 겁니다. 매일 같이 헐리우드 미국 영화 보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대략 이런 나라라는 어떤 상상을 가지고 있다가 직접 나가서 본 것이죠. LA 공항에서 저는, 검은 머리 한국인, 동양인들은 거의 보지 못하게 되고, 금발에 백인들만 보이는 신세계를 처음 보게 된 것입니다. 이게 신선한 어떤 충격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한국을 출발하면, 목적지 도착과 동시에, 한국인들은 희귀종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문화와 생활 풍속 그리고 삶의 가치관 속에서 살아 가고 있는 전혀 다른 인종, 민족들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여행의 즐거움이며, 큰 배움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보고, 나와 그들이 왜 다르고, 그 다른 점이 나로 하여금 무엇을 배우게 할 수 있는가 혹은 나와 다른 존재들이 왜 나와 다른가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호기심을 만족시켜 주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내가 알던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죠. 좁은 나라, 작은 나라입니다. 좁은 한반도, 그것도 분단되어 나눠진 조그만 나라에서 살다가, 갑자기 태평양 건너서, 커다란 다른 나라로 가서 보고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깨달음, 혹은 배움(세상은 넓고 우리가 모르고 살던 것들이 너무도 많다는 그런 것들)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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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 코 매장 전경 

 

 

이 당시 저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가진 위상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 새너제이를 가니, 커다란 마켓들이 많더군요. 아마 우리 나라에 들어와 있는 코스트 코 Costco  같은 창고형 할인매장도 그 때 본 것 같습니다. 그 당시는 한국에 이런 형태의 창고형 할인 매장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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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충격적이었죠. 이런 형태로 미국인들이 살고 있었구나~  아~ 이래서 미국이 선진국이라는 소리를 듣는구나 입니다.

 

 

이마트나, 홈 플러스, 카르푸, 코스트 코 같은 할인형 창고 할인 매장은 후일 한국에 도입되었습니다. 91년 당시는 이런 개념이 없었죠. 그래서 사업을 하든 뭐를 하든,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자주 나가 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특히 선진국입니다. 이런 개념은 행성 대 행성, 태양계 대 태양계 개념으로 높여질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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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호텔 

 

우리 나라 노래방도, 제가 일본을 첫 방문했던92년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일본 가니 가라오케라고 해서, 오늘 날 한국의 노래방 형태의 업소들이 성업 중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나중에 한국에 들어와서 한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히트치고 그러는 업종들은 대부분, 해외 선진국에서 이미 히트친 그런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을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서 보고, 배우고, 가능성을 타진해 본 다음, 발 빠른 놈이 먼저 한국으로 들여 와서, 사업하는 겁니다. 그래서 해외로 자주 나가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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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라오케  

 

 

지구보다 발전된 다른 행성의 문명권으로의 여행은 최고의 배움을 선사하겠죠. 같은 지구 안에서도,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데, 하물며, 행성과 행성, 태양계와 태양계라면? 엄청난 충격과 차이를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플레이아데스 Pleiades로 한번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도대체 어떻게 다를까? 입니다.

 

 

미국이 지구에서는 살기 좋은 국가에 해당되지만, Pleiades 같이 발전된 문명권에 비한다면?

 

 

어쨌든, 차이가 크고, 발전 정도가 큰 나라나 행성, 다른 태양계일수록, 그 차이에 대해서 느끼는 엄청난 충격과 신선함, 배움의 정도는 클 것입니다.

 

 

그래서 여행은 많이 할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새너제이에는 코스트 코 외에도, 전자제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커다란 창고형 할인매장이 있었는데, 이 곳에 가보니, 한국 제품은 도무지 찾기 어려운 상황이더라는 것입니다. 91년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토록 유명하고 잘나간다는 회사였던 삼성, LG 같은 대기업 재벌 기업의 제품들이 거의 안 보입니다.

 

 

돌고 돌다 보니, 저기 구석에 먼지 뒤집어 쓰고 초라하게 진열되어 있었던 것이 한국 제품, 삼성전자, LG 전자 제품들이었죠. 말 그대로 싸구려들이고, 대접받지 못하는 제품이 한국 제품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일제입니다. SONY, HITACHI, SANYO, TOSHIBA, NEC등 쟁쟁한 일본 제품 판입니다. 나머지는, PHILIPS등 유럽(독일, 핀란드, 스웨덴)제품 일부와 대만 제품들입니다. 전자제품은 그야말로 일제 판입니다. 일본 제품이 싹쓸이를 하고 있고 한국 대만 제품들이 구석에서 있는데, 대만이 조금 우리보다 나아 보입디다.

 

 

아니? 우리 나라 제품이 이랬어? 외국에서 요런 취급 당하고 있었어? 입니다.

 

 

허걱~ 우리 나라의 위상이 확인되는 순간이었죠. 대접을 못 받는 제품이었습니다. 오늘 날 이건희 프로젝트에서 제가 이건희와 상류층들에게 우습게 여겨진 것과 똑 같습니다. 허허허.. 그 유명한 삼성그룹도, 미국 갔더니, 도대체 삼성이 뭐하는 회사야?라는 인식이었습니다.

 

 

이게 나중에 반도체로 크고, 그러다 보니까 인식이 되는 거지, 그 당시만 해도 아니었습니다. 일본입니다. 소니, 도시바, NEC 뭐 말도 못합니다. 그리고 제가 살펴 봐도, 오매~ 정말 물건 잘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거죠. 제가 봐도, 아니거든요. 일제와 상대가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싸구려로 팔고, 그래서 수지가 맞지 않고 적자 감수하고 팔고, 물량 확보용으로 갔던 겁니다. 수출은 사실, 공장 돌리기 위한 물량 확보를 위한 용도지, 수출해서 이익 남기는 구조가 아닙니다.

 

 

걍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가로 팔아 먹고, 이익 남기고, 수출은 덤핑으로 후려쳐서 적자 혹은 똔똔으로 파는 겁니다. 이게 한국 경제입니다. 요즘은 더 나아졌을까요? 요즘은 과거보다 조금 나아졌을 텐데, 왜 그러냐면, 반도체와 전자제품의 디지털 화 때문입니다.

 

 

본래 우리가 보던TV나 기타 제품들은 전부 아날로그 전자 회로들이었죠. 아날로그란 불연속성, 즉 우리네 인생과 비슷한 개념의 전자공학 개념입니다. 그러나 디지털은, 일종의 로봇 개념입니다. 안드로이드나 사이보그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게 디지털입니다.

 

 

디지털 전자공학은 “도” 아니면 “모”입니다. 이게1이면1, 이게0이면0이다 이거죠. 이게 디지털입니다. 그리고 아날로그는 이게0도 되고0.001도 되고, 0.5도 되고, 1도 됩니다. 무한대의 변수가 숨어 있는 전자회로 개념이 아날로그 회로입니다. 그래서 아날로그 회로는 사람의 인생에 비유됩니다. 디지털은 안드로이드, 로봇 개념, 그러니까 이렇게 해 그러면 그렇게 하는 개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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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그려진 곡선이 아날로그를 의미한다. 이 곡선은 불연속성의 원리로서 순간 순간 정형화된 값을 가지기 어렵다. 변수가 많다는 얘기다. 그러나 디지털은, 불연속성이 아닌, 수치화 된 점의 개념으로 표현된다. 즉, 어느 한 순간의 상태가 "정형화된 수치로 표현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 공학개념으로는, 디지털 이론이 더 쉬운 결과가 나온다. 예측가능하다. 혹은 조절 및 통제가 수월한 결과다. 그러나 아날로그는, 불연속성이므로, 조절 및 통제가 난해하다.

 

 

 

아날로그는, 이렇게 해~ 했는데, 그렇게 못하거나, 요구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는 인간의 개념입니다. 그러니 어느 것이 더 쉬울 까요?

 

 

로봇이 더 쉽습니다. 이게 디지털 전자개념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래서,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네 어쩌고 하는 것이, 이 디지털 기술은 경박합니다. 즉, 아무나 할 수 있는데, 소질과 능력만 있으면 되죠. 즉 경륜, 경험이 아날로그에 비해서 덜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깊게 탐구하고, 노력하고, 알려고 하고, 연구하고 이런 게 덜 필요합니다. 말하자면 소질이 갖춰진 사람이라면 아주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킹하고, 컴퓨터 잘 다루고 그러는 애들 보세요. 깊게 탐구하고 노력하고, 장기간 그 일에 몰두한 결과가 아닙니다. 소질입니다. 타고난 디지털 적인 재능입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장기간에 걸쳐서 노력하고, 경험을 통하여 배워가는 그런 학문이 아닙니다. 경박하다, 혹은 비인간적이다 라는 것이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로봇 학문입니다. 인간의 학문은 아닙니다. 인간의 학문은 바로 아날로그입니다.

 

 

그래서 아날로그 전자공학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과거 삼성이나LG가 일본에 쪽을 못 쓴 이유가 바로 이 기술이 턱도 없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일본사람들의 마이스터, 장인 정신에는 따악~ 들어맞는 기술이었죠. 한국 삼성 이건희 회장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아닙니다. 턱도 없습니다. 어림도 없습니다. 아날로그 기술은 말이죠. 요즘 일본 추월 어쩌고 하지만, ㅎㅎㅎ 디지털 때문입니다. ㅎㅎ

 

 

일본 사람들 특징이 저처럼 소프트 웨어, 디지털 적인 학문을 잘 못합니다. 왜냐하면 이 기술은, 일본적 특성에 안 맞기 때문 입니다. 이 기술은 천방지축, 제멋대로 사는 놈들에게 맞는 기술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그게 아니죠.

 

 

아날로그 시대를 보면, 일본 사람들 기술력은 정말 뛰어났습니다. 제가 같은 엔지니어 입장에서 봐도, 정말 뛰어났습니다. 악착같이 꼼꼼하게 파고 드는 겁니다. 장인 정신입니다. 오죽하면, 한국 사람이 쓴 기술서적이 없습니까? 전부 일본 사람들이 쓴 기술서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을 따라잡아? 농담하시네요.

 

 

디지털 학문에 이 사람들이 좀 맞지 않기 때문에 한국이 조금 따라 잡고 어쩌고 하는 것 같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삼성도 반도체 하나로 큰 회사지, 다른 것 기술 없습니다. 반도체, 핸드폰입니다.

 

 

그나마, 가전제품은 이 당시91년만 해도, 미국 사회에서는 도대체 삼성이 뭐하는 회사야? 이러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 가면, 안 보이는 거죠. 먼지 뒤집어 쓰고 한 두개의 제품들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게 요즘에 와서 성공하는 이유는, 제품의 디지털 화 때문입니다. 삼성TV도 제가 그 분야에 있어 봤지만, 제품 품질이 엉망이었습니다. 같은 삼성에 있었지만, 도무지 가전삼성이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뚜렷해 보였습니다. 그게 이제 상당히 나아졌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제품의 디지털 화 때문입니다.

 

 

TV가 브라운관 방식에서, LCD, PDP 방식으로 바뀌면서, 제품의 품질 격차가 일본과 줄어들었거나 거의 비슷해졌기 때문입니다. 아날로그 방식일때는 현격한 기술차이로 인해서, 일본제품과 도무지 경쟁할 수가 없었던 것이죠. 근본이유는, 대충대충, 일을 하고, 파고 들면서 깊은 지식과 기술을 쌓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적 특성입니다. 그리고 조금 알만 하면, 손 놓고 관리자 되려 하는 것이 한국이죠. 그래서 죽다 살아도 일본 못 쫓아간다 였습니다. 그게 운 좋게도 디지털Digital로 바뀐 겁니다.

 

 

디지털은 솔직히 재능 소질입니다. 무슨 각고의 노력을 통해서 그리고 경험과 경륜을 통해서 배우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게 천방지축 지 좋을대로 노는 녀석들에게 잘 맞는 학문이라는 거죠. 이유는, 이 회로에는 변수가 극히 적기 때문 입니다. 인간의 삶에서는 변수가 극히 많습니다. 아날로그 Analog가 바로 인간의 인생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디지털은 안드로이드 Android, 로봇입니다. 변수가 아주 적죠. 그래서 그 학문에 적합한 재능을 지닌 녀석들은 고생 안하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날로그는, 경험과 경륜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학문입니다. 이게 인생과 로봇의 차이점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일본 사람들이 디지털 학문에 대한 재능과 소질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밀리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일본 사람들은 천방지축 제 멋대로 노는 녀석들보다는, 규격화 되고, 정형화된 틀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더 많죠. 문화적 특성입니다. 이게 디지털 시대에서는 불리한 요인이 되는 것이죠. 창의성, 독창성, 자유분방한 사고방식 이런 것들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런 차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더 깊게 풀어서 보려면, 아주 많은 설명이 필요할 것입니다.

 

 

전자공학 공부 좀 되십니까?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겁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큰소리 치는데 실상은 아닙니다. 운이 좋은 것 뿐 입니다.

 

 

어쨌든91년 당시만 해도, 미국 시장은 일본의 아성이었고, 한국은 뭐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 당시 소니 워크 맨이 유행이었죠. 제품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성능을 봐도 아주 끝내 줬습니다. 한국의LG나 삼성에서 만든 제품들은 말 그대로 제가 사용해 봐도, 아니었죠. 우리가 봐도 아닌데, 해외 시장에서 경쟁이 될 턱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디지털로 넘어 오면서,

 

 

성능과 품질의 차이가 거의 없어진 겁니다. 이게 일본을 곤경에 빠트린 요인이 된 것이죠. 대략 대충 만들어도, 설계도대로 성능이 나옵니다. 허허허…

 

 

디지털은 집적화된 회로를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복잡한 여러 전자부품들을 거쳐서, 어떤 원하는 성능이 구현되었었는데, 이게 하나의IC(집적 회로 소자라는 의미입니다)를 통해서 한방에 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쉬운 겁니다.

 

 

속내를 들여다 보면 별거 없죠. 아날로그 회로는, 설계자가 아무리 머리가 좋고, 똑똑하고 잘해도, 설계해 놓고 나면, 예상대로 결과가 안 나옵니다. 그래서 만들어 놓고 열나게 뜯어 고치고, 수십번 고치고 고치고 고쳐서 그나마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겁니다. 그런데, 디지털은 대략 만들어도 원하는 성능이 구현됩니다.

 

 

마치 인생과도 같습니다. 영혼들이 아~ 나는 이렇게 살아야지 하면서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아기가 되어서 태어납니다. 그런데? 실제 살다 보면 도무지 기본 설계도대로 안 되죠. 힘든 겁니다. 그래서 인생이 아날로그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상과 현실이 다른 것이 아날로그라고 한다면, 이상과 현실이 거의 비슷하게 나올 수 있는 것이 디지털 전자공학입니다. 설계자 원안대로 동작하게 만드는 것이 보다 수월한 것이 로봇이라고 한다면,

 

 

설계자 원안대로 잘 안 되는 것이 인간이라고 하는 창조적 생명체들입니다. 이런 차이일 겁니다.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독립 변수들 말입니다. 그리고 그게 인생이죠.

 

 

神도 고민깨나 하시지 않았을까요? 인간이라는 아날로그 생명체를 창조하시고 난 후, 변수가 하도 많아서 말입니다. 영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영의 세계에서는 이상이며, 관념입니다. 그리고 그건 실현이 비교적 쉽습니다. 그러나 일단 물질계에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의 옷을 입고 태어나면,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영이 어머니 태중에 들어가서 아기로 태어날 때의 理想은 좋았는데,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어려운 것이고, 그래서 경험을 통해서 지혜를 습득하는 과정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 당시 미국 출장에서 본 것들 중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들은, 이들 사회는 우리 나라에 비해서 자영업을 하기가 보다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죠.

 

 

우리 나라는, 한 집 건너 두 집이 식당이고, 점포들이지만, 여기는 그게 아니었죠. 자동차를 타고 한참 가야 상권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물건 파는 상점이나 마켓이 일정 구역에 몰려 있습니다. 주거지역과 상권이 다르고, 상권은 광범위하게 여기 저기 있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지역, 카운티라고 하나요 우리의 군의 개념인데요. 그 카운티마다, 정해진 구역에 정해진 숫자로 존재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상권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인들 백인들 특성이 회사 다니고, 화이트 컬러 노릇하기를 좋아하지, 무슨 장사하고 그러는 것 싫어하므로, 대부분 동양인들이나, 히스패닉(멕시칸 스페인과 인디오 혼혈),유태인들이 운영하는 형태들이었죠. 여기서는 좀 부지런하게 열심히 하기만 하면, 고생은 되더라고 돈은 벌 수 있는 그런 경제체제로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게 미국의 장점인데요. 노력하면, 돈은 번다는 것이죠. 물론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아닙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합니다. 자영업 비중을 비교해 보세요, 한국은 거의50%에 육박할 겁니다. 그러나 미국은 아닙니다.

 

 

이러나 저러나, 미국 나가서 살고 싶은데, 이명박 씨가 돈을 안 주니 나갈 수가 없네요.

 

 

가장 큰 매력은 날씨 기후였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날씨 기후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후입니다. 게다가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더 저를 매혹시켰죠. 아~ 여기서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저는 뉴욕 동부 쪽으로도 가보았지만,거긴 아닙니다. 같은 미국이라고 해도, 역시 캘리포니아 입니다. 여기만 한 곳이 없을 것 같더군요. 동부지역은 한국과 비슷한 기후하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한국적 기후 영 맘에 안 들거든요.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에는 너무 춥고, 가을과 봄은 있는지 없는지 아주 짧고 영 아닙니다.

 

 

돈 없는 서민들은 캘리포니아 같은 조건에서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 지독하게 추운 겨울, 지독하게 더운 여름, 한국 기후가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돈이 좀 있어야 이런 기후에서는 살기가 좋죠. 가난하면 정말 살기 힘든 기후입니다. 여름엔 에어컨 있어야 하고, 겨울엔 난방 잘 되는 집에서 살아야 합니다. 좌우지간 처음부터 끝까지 돈인데, 그나마 돈 없는 사람들은 기후라도 좋아야 살기가 나을 것이죠.

 

 

호주도 기후가 좋은 편에 속합니다. 왜 사람들이 미국만 나가면 안 들어오려고 할까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아~~~ 그런데, 이 지구를 떠나서 더 나은 행성으로 간다면? 말 그대로 유토피아가 될 것입니다. 비교가 안 되는 겁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하늘과 땅 차이, 아프리카와 미국의 차이 혹은 그 이상일 것입니다. 인간과 신선의 차이겠죠.

 

 

어쨌든91년도에는 그랬던 한국의 위상이1990년대 말, 2000년 초부터 많이 좋아졌는데, 그것도 가전제품이 아니라, 정보통신제품들 때문입니다. 즉, 컴퓨터 모니터, 휴대폰, 반도체 같은 것들입니다. 자동차 같은 것들도 포함되겠지만, 자동차는 글쎄요 입니다. 일제와 비교하면 아직도~ 입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TV등 영상 제품이LCD 등 디지털 제품으로 변화하면서, 일본제품과 거의 대등한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게 된 것이 나름의 이유입니다.

 

 

2000년도 초반까지도 삼성, LG 등 한국 대기업들 제품들 특히 가전 제품들은 미국 시장에서는 쪽을 못 썼습니다. 평가를 받지 못했죠. 그러나 휴대폰, 모니터, 반도체 같은 것들은 그런대로 평가와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것 덕분에 큰 겁니다. 삼성도, LG는 여기서도 실패해서, 오늘 날 뒤처진 겁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아마도 영상 디스플레이 부분과 스마트 폰 부분이 전부 디지털 부분이므로, 나름대로 경쟁 능력이 확보되므로, 일본과 경쟁 가능하고, 세계 시장에서 나름 인정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설명한 그런 이유 때문 입니다.

 

 

전자제품이 아날로그였던 시절에는, 도무지 상대가 될 수 없었던 것이 한국인의 기질적 특성들 때문이었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이런 요인들이 큰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그렇게 된 것이죠.

 

 

겉으로 보면, 보다 더 기술적으로 진보하고, 대단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원천기술 부분이고요,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 쉬워진 겁니다. 대략 아는 것 없이 만들어도, 되는 겁니다. 이게 디지털입니다. 물론 창의적 발상이 중요하고, 원천기술이 있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디지털 시대는 창조적 발상이 중요하다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어쨌든, 200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미국시장에서 대접 받지 못하던, 우리 나라 제품들 요새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미국 나가야 한다니까. 이명박 장로님이 영 돈을 안 주시네요. ㅎㅎㅎ

 

 

해외 나가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대접 받으려면, 자신이 속한 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국력이 높아야 하는 거죠. 91년과2000년은 차이가 많았습니다.

 

 

어쨌든, 자신이 속한 나라가 잘 살고, 힘이 강하면, 그 나라 국민들도 해외에 나가서 대접 받고 존중됩니다. 개인으로 보나, 국가로 보나, 같은 이치입니다.

 

 

국가든 개인이든 부유하고 발전된 선진국가, 부자여야 대접 받고, 존중 받습니다. 개인은 성공한 사람, 부자여야 하고, 국가는 선진국, 부유하고 발전된 국가여야 하죠.

 

 

자부심과 자긍심, 명예심은 그래서 더 필요합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합니다. 긍정적 마인드는 바로, 나는 스스로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진다. 자긍심을 가진다는 마음 자세, 의식 속에서 싹트고,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은 자신이 가진 능력의100%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건희방식은 아닙니다. 거지 꼴을 하고 여자를 사귀고 결혼해라? 그러면 돈을 준다? 에라이 이 양반아. 알거 아는 양반이 왜 그러시나?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이건희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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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WTC/911테러 누가 일으켰는가?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2001년9월11일 항공기 납치 동시 다발 자살테러로 오전8시45분부터 오전10시30분 사이에 뉴욕 세계무역센터건물이 붕괴된 사건을 말한다.(* 부속건물 추가 붕괴는 미국 시각 오후5시20분) 이로 인해 미국 뉴욕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고, 워싱턴D.C의 국방부 펜타곤이 공격을 받은 대참사를 말한다. (위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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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는2001년 9월 11일,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약자WTC) 쌍둥이 건물을 공격한2대의 민간 비행기에 의하여, 수천명의 인명 피해와 수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일으킨 사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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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돌직전의 비행기 하단을 보라.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911 테러 관련 사망자) **************************************

 

세계 무역 센터(WTC) : 실종4,972명, 사망152명

아메리칸 항공AA11편 탑승객: 사망92명

유나이티드 항공UA175편 탑승객: 사망65명

워싱턴D.C.

미국 국방부 청사: 사망 또는 실종125명

아메리칸 항공AA77편 탑승객:사망64명

펜실베이니아 주

유나이티드 항공UA93편 탑승객: 사망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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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전체 사망자 숫자는 무려5,514 명에 이른다.

 

 

이 테러 사건의 결과로서,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이 촉발되었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 정권”이 이라크에서는 “사담 후세인 정권”이 축출되었다.

 

 

미국 및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방면에 엄청난 충격을 안긴 이 사건의 진실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중동지역2개 국가의 정권이 붕괴되었으며, 미국 및 전 세계 국가에 심각한 파장을 몰고 온 사건이다.

 

 

개인적으로 판단해 본다면, “치밀하게 계획된 자작극 自作劇, 음모 陰謀”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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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는 미국의 자존심 WTC

 

 

주된 판단이유로는, “미국의 이익이 크게 증대하였다”는 점이다.9·11 공격은 미국의 지배 세력과 군수업체 모두에게 천금 같은 기회를 안겨주었는데, 이와 같은 내용은 아래 사항에서 확인된다

 

아래 기사를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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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수산업 다시 ‘노다지’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빠뜨리지만 한편에선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이들이 있다. 전쟁을 먹고 사는 산업, 군수산업체가 그들이다.


이번 이라크전도 미국 방위산업체들과 건설·에너지업체들에게 막대한 이익을 안겨줬다. 미국 최대의 군수회사 록히드 마틴의 올1/4분기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5% 늘어난2억5천만달러였다. 토마호크와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생산하는 레이시온 역시 이라크전을 치르면서 매출이8% 늘었다.


최대1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은침체에 시달려온 미국의 건설·에너지업체들에게 다시 없는 기회다. 건설회사 벡텔은 이라크 인프라 재건사업 주계약자로 선정돼 이라크전 최대수혜자로 떠올랐다. 핼리버튼, 엑손모빌 등 미국의 석유메이저들도 세계2위의 매장량을 자랑하는 이라크의 석유개발권 장악을 기대하고 있다.


이라크전 뿐만이 아니다. 사실 부시 행정부 출범 이래 미국 군수업체들에게는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부시 행정부가 전세계의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추진을 강행하고 있는 미사일방어(MD)체제는 적어도800억달러 이상의 돈이 필요하다. 군수업체들에게는 돈벼락이 떨어지는 셈이다.


91년 걸프전 이후 미국의 군수산업은 이렇다 할 특수 없이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었다. 하지만9·11테러, 아프간 전, 이라크 전 등이 이어지면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부시 행정부의2003년 국방예산은2002년 보다480억달러나 증가한3794억달러이다. 이 가운데 무기조달 예산은670억달러로1991년 이후 최대 규모다. 부시행정부는 앞으로6년동안 매년200억달러씩 국방비를 증강할 방침이다. 2009년엔4840억달러에 이른다. (코리안위클리 2003/05/22 일자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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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쟁에 투입된 전쟁비용은 도대체 얼마일까?

 

 

미국 국회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 총1조2천8백억 달러(2001년부터)(한국 돈 환산1,338조)를 쏟아 부었다고 한다. (통화 팽창률과 국채 조정금리를 거치지 않은 조건 하에서 추정한 전비 戰費)

 

 

1,338조1천6백억 원이라고 하는 천문학적 군비가 투입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결과론 적 상황을 두고 거꾸로 추정해 가는 연역법을 쓰다 보면, 결국911 테러가 누가 일으켰는가에 대한 “추론은 명확해 진다”고 보인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국에게 있어서 군수산업이란, 중요한 경제적 기반 중 하나다. 그러나 군수 산업이라는 것은, “피를 동반해야, 성장할 수 있는 죽음의 산업”이다.즉, 전쟁과 같은 재앙, 참화가 일어나야, 돈을 벌 수 있는 산업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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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는 사전에 이를 알고 있었다?

 

미국의 군수산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인력은 약200만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미국 전체 노동인구의2%에 해당된다고 한다. 미국 과학자와 기술자들의 1/3이상이 군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며, 미 연방차원에서 지출되는 연구개발R&D 투자비용의3/4이 군사적인 목적에 사용된다고 한다.

 

 

조선, 항공, 중공업, 중화학 산업의 대부분은, “군수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다” 즉, 한 나라의 주요 기간 산업들이 대부분, “군수산업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비단, 전쟁이 일어나면, 조선, 항공, 중공업, 중화학 공업에만 파장을 몰고 오는 것이 아니다. 거의 전 부분에 걸쳐서 모든 산업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는 곧 “수요가 창출됨을 의미하고, 관련 업체와 경제가 호황을 누리게 됨을 의미한다”

 

 

전쟁을 치르려면, 무기만이 아니라, 먹고 입고 쓰는 생필품(군인들과 해당국가 지원 보급품 등등)과 전후 재건을 위한 건설, 금융지원 등 여러 가지 측면의 산업들이 연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동 지역이 석유가 매장된 전략적 요충지라는 측면도 빼놓을 수 없다.

 

 

일본이 전후 피해를 복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중대요인 중 하나는 바로6.25 한국 전쟁이다. 또한 한국이 경제개발 과정에서 많은 이익을 얻어낸 것 중 하나도 베트남 전쟁이다. 이렇게 전쟁이란 그 전쟁을 치르는 당사국, 당사자 입장에서는 피를 흘려야 하는 참화, 재앙에 되지만, 배후의 다른 어떤 나라나, 사람들에게는, 큰 돈을 벌고, 이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만일, 빈라덴과 같은 국제적 테러리스트 조직이 없었다면? 세계를 막후 지배하는 세력들은 “어떻게 해서든, 테러와 공포를 조장하는 세력과 조직을 만들어 냈을 것”이라는 것이 내 개인적인 판단이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의 최대 문제점 중 하나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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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테러와 공포를 통하여 세상을 통치하고, 아울러서 이익을 증대시키며, 모든 부와 이익을 독점하여, 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것도 이들의 통치기술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미 국민들은, 빈라덴과 아랍 중동지역의 테러리스트,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일으켰다고 알려진, 911 테러 사건으로 인해 무려2조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더 부담해야 했으며, 이 엄청난 돈은, 사람을 죽이는 전쟁의 포화 속에 사라져 가야 했다.

 

 

물론, 사담 후세인이 독재자이며, 탈레반 정권이 인권을 유린하고 탄압하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며, 빈라덴이 쓸데 없는 테러와 공포를 일삼는 사람들이라는 것 역시 명확하다. (이들 역시 올바른 사람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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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을 둘러 싸고 보이는 암흑의 심연, 지옥의 암흑을 연상하게 하는 암흑의 구름들.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것은, 국제정세나 미국의 정책 등이 과연 우리가 보는 바와 같이, “정의와 공정, 올바른 도덕적 윤리와 가치관에 근거한 것이냐에 대한 것이다”

 

 

인간에게 이중적 양면성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라고 하는 실체 없는 인간들의 집합체 역시도, 이중적 양면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데, 미국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것이다.

 

 

다면적인 분석을 해 본다면,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이나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 그리고, 빈라덴 같은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 조직들은 지구 인류 사회에서 척결되어야 할 “옳지 못한 존재, 단체, 정권에 해당된다

 

 

특히 이슬람 원리주의(물론 기독교 원리주의자들, 청교도주의도 마찬가지 맥락)인데, 이 사상과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은, 神의 이름을 빌어서,같은 사람들의 자유와 인권을 탄압하고 억압하고 유린하는 죄악을 범하고 있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견해다.(이슬람교 자체가 인권침해, 탄압의 요소가 강한 억압적 교리와 통제의 규율은 지닌 종교다. 왜 이슬람이 이렇게 되었을까? 대표적인 것이 여성에 대한 인권탄압이다. 여성을 같은 인간으로서 존중해 주지 않고 일종의 소유물, 노예로서 취급하게 만든 죄악이 이 종교에 있다. 기독교 또한 마찬가지였으나, 이슬람에 비해서 보다 완화된 형태라고 보인다. 중세시대에는 기독교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슬람교의 죄악은, 과거 고대, 중세시대의 야만적인 가치관이 현대에 와서도 그대로 존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변해야 하는데,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이슬람 원리주의는 전통과 문자적 교리준수를 통해 이슬람 공동체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하는 종교적 원리주의를 말한다. 이슬람 원리주의가 태동한 근본적 이유는 서구 열강의 침탈에 원인이 있다고 보인다. 즉, 석유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된 중동지역에 대한 서구 열강의 간섭과 이익침해로 인한, 이슬람 국가의 피해의식이 이슬람 원리주의를 태동시켰다고 한다. 민족자결주의, 민족과 국가의 이익을 수호하고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 것은 정당하며, 그릇된 것이 아니나, 문제는 이들이 과격하고 폭력적인 수단과 방법에 의존하려 한다는 것과, 인권을 종교와 神의 이름을 빌어서 탄압하고 억압 구속한다는 것에 있다.

 

 

내가 아는 바로는, 神은,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왜냐하면 내가 아는 神은 사랑과 공정, 자비와 정의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만일 이것이 신의 특성이 아니라고 한다면, 도대체 신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물론 깊게 들어가면, 신의3속성이 있다. 바로 창조, 유지, 파괴의3속성이다. 그러나 그것은, 우주만물의 순환이치 적 측면의 본질적인 것이며,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에게 해당될 것은 아니다. 즉, 인간 사회, 문명은 어디까지나, 상호존중과 사랑, 공정, 자비에 기초한 문명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神께서, 사람들에게, 지배자 계급과 피지배자 계급을 설정하고, 지배자 계급은 피지배자 계급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억압과 구속으로 통제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고 나는 믿는다. 정말 그랬다면, 그건 神이 아니다. 이게 나의 믿음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볼 때, 이슬람 종교는 변화되어야 하며, 이슬람 국가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탈레반 정권이나, 사담 후세인 정권, 빈 라덴과 같은 존재들은 인류에게 있어서는 암적 존재이며, 축출의 대상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이들이 이러한 행동을 하게 만든 근본적인 요인은 바로 서구열강, 미국과 유럽 등의 강대국에게도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서구 열강과 미국 등 강대국은 인간에 존재하는 이중적 양면성을 지닌다. 인간에게 그런 속성이 존재하는 한, 인간의 집합체인 국가 또한 그러한 속성을 지닐 수 밖에 없다. 즉, 자국의 이익에 기초하여 행동한다는 점이다.(인간도 똑 같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들도 이렇게 행동한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중동지역, 이슬람 권 국가들이 서구 열강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고 이들을 축출과 견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들의 주권과 이익이 침해 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 역시도 경직된 교리에 얽매여, 같은 형제자매들을 억압되고 구속된 노예적 삶 속으로 처 박아 놓고 있는 이중적 모순과 죄악을 범하고 있는 것 역시도 사실이다. 그들 역시도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게 문제의 빌미가 된다.

 

 

결국 국제정세라는 것은 “어느 한 조직이나 국가가 절대적으로 잘못하여 일어나는 일들은 거의 없다”는 것이 전제적 조건(일부 예외도 있을 수는 있다.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 일본제국주의자들과19세기 초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 같은 것들이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느 것이 인류에게 있어서 최적의 공동선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판단해 볼 문제일 뿐이다.

 

 

어쨌든, 911테러 사건의 결과로서 미국인들은 무려2조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더 내야 했고, 어느 면에서 본다면 경제적 손실과 피해를 크게 입은 것으로 보이지만, 내막을 살펴 보면, 그게 아니라는 점도 분명해 진다.

 

 

미국을 지배하는 검은 세력들, 이른바 “보이지 않는 권력”들에 해당되는 것들로는, 여러 단체와 조직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군수복합산업체 들이다. 그리고, 미국의 연방예산이 가장 많이 투입되고 있고 과학자, 기술자 등 주요 고급 인력들이 집중적으로 일하고 있는 분야도 바로 이 분야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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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급에 속한다고 알려진 미국의 항공모함.(중공업, 중화학공업,조선업,항공산업의 복합체) 

 

군수산업은, 거의 전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산업인데, 특히 미국 같은 경우는 더 그렇다고 알려져 있다. 국가의 기간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중화학” “중공업” “항공산업” “조선산업””자동차 산업” 등이 전부 군수물자와 연계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같은 나라는 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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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 순향함에서 발사되는 토마호크 미사일 (중공업, 조선업, 정밀전자제어학, 중화학공업 등의 결정체)

 

 

그러니 당연히 이들의 입김이 강할 수 밖에 없는데, 1991년 사막의 폭풍 작전 이후, 이렇다 할 전쟁이 없는 상황에서, 군수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고, 이들의 매출과 이익이 줄어가는 상황에서 벌어진 사건이 바로911 테러 사건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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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미국 F22 랩터 전폭기.(항공우주산업, 항공산업, 전자산업, 중화학, 중공업 등의 복합체) 

 

 

그리고 911테러의 결과로서 미국은 무려1,338조에 해당되는 어마어마한 군비를 지출하게 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이후10년 간은 미국 주요 군수복합산업체(군수업체라고는 하지만, 군수품만 생산하는 것이 아님에 주목해야 함. 일반적인 물품도 생산한다는 점, 즉 군산복합업체들이 대부분임)들은 대호황을누려 왔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5천여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엄청난 사회, 정치, 경제적인 파장을 몰고 온 사건이지만, 특정 분야의 사람들은 엄청난 반사이득을 얻었으며, 미국이라고 하는 국가의 국가적 이득(중동지역에 대한 영향력 강화, 골치 아프고 말 안 듣는 아랍, 이슬람 정권의 제거 등)이 증대되었다는 점이 바로, “음모론의 실체를 부각시키는 하나의 단서라고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특정 분야의 사람들이 누구냐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들이 바로 우리가 늘 말하고 있는, 그림자 정부 세력과 연관되어 있다”는 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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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 “미국 남북 전쟁 당시 카빈 총을 비싸게 팔아 큰 돈을 벌었다고 함.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도 엄청난 부를 획득.

 

록펠러: 베트남 전쟁에서 엄청난 부를 획득.

 

 

미 국방부는 테러 이후 주요 군수업체들에 대 테러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해달라고 은밀히 요청했다고 미 국방전문지인<디펜스데일리>가 군소식통들의 말을 빌려 최근 보도했다. 국방부는 정밀무기를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의 무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예비 부품을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요청을 받은 업체는4대 군수업체 외에 제너럴 다이내믹스·노스럽글루먼·하니웰·아이티티·록웰콜린스와 영국`BAE시스템' 북미공장 등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구매 계약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고 무기 생산의 속도를 높이라는 요청을 받았다. 현재 대부분의 계약이 실무자선에서 진행 중”이라는 미 군수업체 고위간부의 말을 인용했다.

 

`새 전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될 무기는 보잉의 재래식 공대지 순항미사일(CALCM) 및 직격탄(JDAM), 록히드마틴의 풍향을 고려해서 목표물에 명중시키는 포탄, 레이시언의 토마호크미사일 등으로 전해진다.군수업체들은 탱크 등의 예비부품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미 렉싱턴 연구소의 군사전문가인 로렌 톰슨은 “국방부가 순항미사일이나 토마 호크같은 정밀 첨단무기들을 상당기간 동안 충분한 정도로 구매하지 않았다”며 “현재 확보된 순항미사일이 일주일 만에도 모두 소비될 수 있기 때문에 재고를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 군수업체들은 각기`전공분야'가 있다. 세계 최대의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은 전자 및 미사일 발사시스템, 레이시언은 미사일 유도시스템, 노스럽글루먼은 항공기용 레이더,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전투함과 탱크 등에 강하다. 록히드마틴은 매출액이250억달러, 종업원이13만여명에 이른다.

 

미 국방정보연구소에 따르면 미 군수산업은 미국 노동인구의2%인220여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1999년에 국방부가 군수업체에 제공한 금액은1180억달러에 이르고, 이중 상당 부분을4대 군수업체가 차지했다. 이들은 첨단무기 개발 능력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로비력이 뛰어나다. 미사일방어(엠디) 체제 논쟁이 한창이던97~98년에 이들 회사가 로비에 뿌린 돈만도3400만달러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 전쟁'에서 가장 이득을 많이 볼 군수업체는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언이 꼽힌다. 이들 회사는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자동유도 무기에 강하다. 이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적에게 치명타를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군이 자주 애용한다. 반면 보잉은 군수분야 수요는 늘겠지만 민간 항공수요 격감으로 오히려 손해를 볼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지적된다. 걸프전 때처럼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지 않는다면 폭격기나 탱크보다는 정보수집 및 감시시스템 등의 생산업체가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미국의 국방예산은 냉전의 끝무렵인89년에4천억달러였다가 하향곡선을 긋기 시작해96년엔2656억달러로 줄었다. 그러나 조지 부시 대통령의 등장과 함께 내년엔 올해보다326억달러나 많은3289억달러의 국방예산이 책정됐으며, 2003년에는4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냉전시기와 비슷한 규모의 국방예산이 책정되는 셈이다.

************************************************(홍익문화연합 블로그 인용)

군산복합체 기원

 

1차대전 때'유착' 월가 진두지휘

냉전기 거치며'이데올로기' 무장

 

미국 국방부·산업계·금융계·노동계·정계·학계 등이 거액의 군사지출을 매개로 형성한 유착관계인 군산복합체의 기원은1차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초기 형태

=초기 군산복합체에서 중요한 기능을 했던 것은 뉴욕 월가의 금융회사들이다. 제이피모건·쿤롭·골드먼삭스 등이1차대전 당시 전쟁물자`외상구입'에 대한 금융지원을 조건으로 여러 나라로부터 조달권을 따내 미 기업들에게 할당·생산시키는 과정에서 군산복합체가 등장했다.

 

모건은행은1915년1월 영국 정부와, 3월에는 프랑스와 전쟁물자 조달계약을 맺었다. 이해 미국 민간여객선 루지태니아호 격침사건 이후 미국이 전쟁에 참여하면서 이 은행의 전쟁물자 조달은 더욱 늘어 연방정부의 세수와 같은 규모인30억달러 어치에 달했다.

 

이 은행의 동업자이면서 전쟁물자 조달책임자였던 에드워드 스테티너스 아래200여명의 직원들은 미 전역에서 물자계약과 수송 등을 처리했다. 은행들은 이렇게 막대한 전쟁특수를 미끼로 미국 기업들을 군수산업체로 재편했다. 1차대전 말 미국의 군수산업은 영국과 프랑스를 합친 것보다 더 커졌다. 미 경제사가 존 고든은 “스테티너스는 이 때문에`군산복합체의 아버지'로 불린다”고 말했다.

 

◇2차대전 이후

=미국 경제는2차대전 동안 군함6500척, 비행기29만6400대, 탱크8만6330대, 상륙정6만4546척, 군용 트럭350만대, 수송선5300만t 등 막대한 군수물자 생산에 힘입어 전쟁 전보다2.2배 커졌다. 전시경제의 정점에는 대통령 직속이면서 민·관 합동조직인`전시생산위원회'가 있었고, 금융회사들은 미 정부의 채권을 인수하면서 위원회와 기업 사이에서 전쟁물자 할당·생산의 중개자 구실을 계속했다. 이 시스템 안에 베스킨라빈스31 등 아이스크림업체에서 보잉 등 항공업체에 이르기까지 많은 미국 기업이 편입됐다.

 

 

두 차례의 대전을 거치면서 모습을 갖춘 군산복합체는 냉전기에 단순 경제유착 단계를 넘어 사회·정치·사상적 유착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전쟁특수가 계속되기를 희망하면서 끝없는`가상의 적' 창출과 군비지출 확대, 국제분쟁 개입, 냉전체제 강화, 사상과 문화의 다원성 부정, 관료들의 부패 등을 유발했다.

 

 

******************************************** 홍익문화연합 블로그 인용

 

 

결국 냉전 종식으로 “더 이상 싸우고 경계해야 할 주적 主敵이 없어진 상황”에서, 줄어만 가는 군비와 이로 인한, 군산복합업체들의 불황과 이익 감소 문제를 타개하기 위하여 어떤 음모를 꾸민 것이 아니냐는 추론이 설득력을 가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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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45년 전인1961년 1월17일 미국의 드와이트D.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퇴임연설에서 “미국의 민주주의는 새로운 거대하고 음험한 세력의 위협을 받고 있다. 그것은 군산복합체라고 할 수 있는 위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젠하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군산복합체의 영향력은 냉전 이후에도 점점 커져갔고 ‘군산복합체’라는 말 그대로 펜타곤(미 국방부)과 군수산업, 그리고 의회의 유착관계는 점점 깊어져 왔다

 

디펜스뉴스의 자료에 따르면2004년 기준 세계10대 군수산업체 가운데 록히드마틴, 보잉, 노스롭그루먼, 레이시온, 제너럴 다이나믹스, 하니웰, 핼리버튼 등7개가 미국의 업체다. 또한100대 기업 가운데44개가 미국 업체이고 이들이2003년 기준 전세계 무기 판매의63.2%를 차지하고 있다. 1위인 록히드마틴은 지난2004년 무기 판매로만 무려340억 달러(약33조 원)를 벌어들였다.

 

군수산업체와 군, 의회 사이의 유착관계는 매우 긴밀하다. 군수산업체는 펜타곤과 의회를 향해 로비를 벌이고, 정당과 의원들에게 막대한 정치자금을 대고 있다. 이들은 또 펜타곤의 관료들과 퇴역장성들을CEO나 이사로 영입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우선 정부와 의회, 군수산업은 인적으로 끈끈하게 얽혀 있다. 딕 체니 부통령은1995년부터 대선이 본격화된2000년까지 핼리버튼의 최고경영자로 일했다. 핼리버튼은 이라크전에서 막대한 수익을 얻어 지난2004년 매출기준10위로 전년에 비해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걸프스트림 항공에서 일을 한 바 있다. 지난2월 임명된 고든 잉글랜드 국방부 부장관은 록히드마틴사 회장 출신이다.

 

군수산업체의 정치자금 후원도 늘어났다. 지난2004년에 군수산업체들이 공화당과 민주당에 낸 정치후원금은 모두1천633만 달러(약160억 원). 이 가운데63%가 공화당으로, 37%가 민주당으로 향했다.

 

2004년 대선 당시 군수산업체들은 부시 대통령에게83만 달러를 후원, 존 케리 민주당 후보에게 준37만 달러의 두 배가 넘었다. 군수산업체의 정치자금 규모가1990년704만 달러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공화당으로의 편중이 심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의 군수산업체들은 지금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멀리 날아가서 더 많은 피해를 안길 수 있는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미국 정부의 미사일방어(MD) 추진은 군수산업의 또 다른 수입원이 되고 있다.

 

미국은 동북아에서, 중앙아시아에서, 중동에서 끊임없이 긴장을 유발시키고 있다. 부시 행정부는2003년 이라크를 침공한 데 이어 이제 이란에 대한 본격적인 군사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냉전, 국지적 분쟁은 미국의 직접적인 전쟁수행 또는 당사자들에 대한 무기 판매를 통해 무기장사들의 지갑만 불리고 있다. 미국이 세계 곳곳에서 긴장을 유발시키고 적절히 관리하는 또다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 윤재설레디앙 기자 블로그 인용

 

일설에 의하면, 미국 대통령이었던 부시 가문도 역시 이들 군산복합업체와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한다. 아래 인용문은 “무기 생산 및 판매 산업이 얼마나 많은 이득과 재미를 보게 해 주는 산업인지에 대해서 요약된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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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장사는 현대판 노예장사라고도 한다. 이윤도 엄청나며 수요도 많기 때문이다. 윤리적인 기준만 버린다면, 양쪽에 똑같이 무기를 팔 수도 있으며, 살상력이 뛰어난 무기위주로 판매하고, 부상자 치료약까지 팔 수도 있다. 인명과 재산 희생이 많아질수록 장사는 잘되며, 양방이 대등한 싸움이 되어야 오래 끌게 되고, 또한 무기 소모도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무기는 국제 소비자가격이 없다는 것이 통설이다. 상황에 따라, 구매자에 따라, 대금 지급수단에 달라지므로 협상만 잘하면 이문을 더 많이 남길 수도 있다. 구매를 결정하는 사람도 소수의 정치인이나 군부 지도자이기 때문에 로비도 쉽고, 커미션 지급도 편리하기도 하다. 그래서 선진국들이 무기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 국가정보전략 연구소 블로그 인용.

 

 

그러나 과연, 무려5천명이 넘는 무고한 인명을 희생시켜 가면서까지 “없는 사건을 만들어 내고, 무고한 인명을 희생시키고, 미국의 자존심WTC 건물까지 스스로 자폭시키면서 새로운 전쟁의 빌미로 삼아야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의문은, 이른바 그림자 정부 세력들 혹은 막후 지배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십만명에서 수백만명이 희생되는 전쟁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의문의 대부분은, 올바른 도덕적 가치와 윤리관을 지닌 양심적인 일반 사람들의 사고체계로부터 나오는 것들이지, 이들의 것은 아니다 라는 점을 나는 생각해 보고자 한다. 여러가지 음모설들중 하나를 보면, 이들 그림자 정부 세력들이, 자신들만의 유토피아(계층적 사회, 즉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나눠진 신 왕조 시대의 창출)를 구축하기 위하여, 인위적인 재난, 즉 지축을 이동시키는 재앙을 발생시켜, 지구 인류의 대다수를 소멸시킨 후, 약10억의 인구만 남겨둔 상태로, 지구 문명을 단일 세계정부 체제로 이끌어 가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설”도 있다.

 

 

실제로 이들은, 지축 地軸을 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을 지니고 있을지도 모른다. 악성 외계인들과 막후 교섭을 통하여, 이 악성 외계인들로부터 발전된 기술을 전수받았다는 설도 있으니 말이다. 얼마 전 일어난 일본 동북부 지방의 대지진도 인위적으로 일으킨 지진일 가능성도 있다는 의심이 든다.

 

 

어쨌든 모든 문제를 유발시키는 주된 요인은 바로 “이기주의와 탐욕”이다. 남이야 죽던 말던, 남이야 고통 받던 말던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그 이기심이 모든 죄악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아래는, 911 WTC 자폭 테러 사건이, 조작된 거짓이며 음모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분석 자료들이다.이 자료들을 본 후, 테러 사건 이후의 미국 경제 및 군산 복합업체들의 이익과 매출규모를 조사해 보면 얼추 음모론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무게가 쏠리게 된다. 만일, 실제 그들의 이익을 위하여, 이러한 무서운 음모를 꾸민 것이라면, 언젠가 그 대가를 반드시 치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神의 율법이기 때문이다.(인과응보와 카르마Karma의 법칙을 두려워 하라)

 

 

 

음모론을 지지해 주는 주장들

 

 

1.WTC에 충돌하여 폭파된 비행기의 하단 동체부에 일반 여객기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상한 물체가 부착되어 있다. (군용기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한다. 미사일? 폭탄? 실제 맞다면, 상당히 근거가 있는 자료다. 자료를 보면, 고폭탄이 실려져 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사실이라면, 고성능 폭탄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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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하단 부에 이상한 물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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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하게 보면, 여전히 비행기 하단부에 일반 여객기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상한 물체가 장착되어 있음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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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폭5m의 두랄루민(알루미늄 합금체)으로 만든 비행기가, 철골 구조물로 된 강인한 건물을2개 층에 걸쳐서 관통해서 들어갔다. 물리과학적인 면에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다.(속도로 인한 관통 효과도 있을 수는 있다는 개인적 견해, 보통 총알의 속도는 시속2500Km인데, 관통효과는 바로 속도에 있다. 시속1000km 가깝게 비행하는 비행기가 비록 물성 강도가 약한 재질인 두랄루민으로 이뤄진 상태라고 해도, 속도가 관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관점도 있을 수 있다. 즉 아인쉬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한, 속도 증가에 따른 파괴력의 증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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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대인들로 이뤄진 방송 사에서 사건이 일어난 시각에 정확하게 이 사건을 촬영했다.(그들은 어떻게 불시에 이러한 사건이 일어난 현장에 미리 도착해서, 사건의 현장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었을까? 상당히 근거 있는 지적이다. 얼마 전 발생된 일본 동북부 지진도 그렇다는 점에 주목하라)

 

 

4.WTC에 충돌 폭파된 비행기에서 창문을 볼 수 없다.(촬영된 자료에 의하면, 비행기 동체에 창문이 없었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여객기에 창문이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서, 군용기였음을 증거해 주는 사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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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형태의 군용기 모습.

 

 

5.비행기가 충돌하기 전에, 건물에서 먼저 폭발이 발생되었고, 폭파된 건물의 잔해는, “빌딩 해체 공법에 의하여 순간 폭파되는 건물의 잔해와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WTC 같은 고층 건물이 단순히 비행기 한 대가 충돌했다고 해서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다는 것은 건축 공학 상으로 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건축을 일부 전공한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고 해도, 보통 구조역학 상, 실제 요구되는 구조역학 적 측면의3~4배 이상으로 건물을 강하게 설계하기 때문이다. 만일 이런 정도의 거대 건물이 설계상의 문제로 무너지거나 파괴된다면, 설계자와 관련자들의 인생은 종 친 거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이다. 충격을 받고, 후일 일부가 무너져 내릴 수는 있어도, 건물 자체가 깨끗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도 이상하다. 그것도 단 몇 시간 만에..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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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깨끗하게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폭파된 형태로 남은 WTC 잔해, 비행기 한대가 충돌하여 초고층, 첨단 기술 공법이 적용된 건물을 이런 식으로 깨끗한 처리를 해 줄 수 있을까? 아마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해도, 이렇게 될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이다. 건축구조물에 대한 설계시공의 기준과 구조역학 등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이라면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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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비행기가 충돌하기 전, 건물에 레이저 빔으로 유추되는 빛의 형태가 계속 나타났으며, 이는 레이저 유도 기법으로 무인 비행기(군용기)를 충돌시키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추정된다 (사진에 표시된 것이 실제라면, 근거가 있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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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자세하게 보면 분명히 레이저 빔에 해당된다고 생각될 점이 보인다. 

 

 

7.테러범으로 지목된 아랍인들은 경비행기조차도 조작이 서툰 아마추어 조종사들이었다.(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날아 오르면, 계기 좌표에 의존하지 않고는 어디가 어딘지조차도 구분하기 힘든 것이 비행기술이다. 경비행기 같은 경우는 저고도로 비행하므로, 육안 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제트 여객기 같이 고도1만m 이상을 고속으로 비행하는 비행체의 경우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실제 속도를 낯추고 고도를 낮게 하여 저고도, 저속으로 비행한다고 해도, 거대한 도시 뉴욕의 특정 지점에 있는WTC를 정확하게 타격한다는 것은 고도로 숙달된 비행기술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는 우리가 전자 게임을 하다 보면, 알게 되는데, 이른바 비행기 등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즉, 앞 뒤가 안 맞는 거짓말이라는 증거 사례다)

 

 

8. 사라진 블랙박스, 회수되지 못한 증거들 (비행기 탑승객이 소지했다고 알려진 너덜 너덜한 여권조각, 사진등은 발견되지만, 가장 중요한 단서인 비행기 블랙박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조작의 증거가 될 수 있다. 비행기의 블랙박스는 그 어떤 가혹한 환경 조건 속에서도 살아 남아, 남겨지도록 설계된다고 한다. 그런데 없다?)

 

 

9. 테러범으로 지목된 아랍 유학생 및 아랍인들이 탑승자 명단에 없다(9.11테러가 일어난 직후 미국 정부는 테러가 일어날 상황을 거의 인식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FBI도 이들 테러범들의 테러기도 징후를 파악하지 못했고 NSA(도청을 주임무로하는 감청 정보기관)를 통해 전세계 통신을 감청하는CIA도 테러범들의 동향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정보기관은 테러가 일어난지 단 이틀만에 테러범19명의 명단을 내놨다. 특히 이들19명은 대부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엘리트 유학생들로서 대부분이 그 동안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라가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신상명세까지 공개됐다. 그러나CNN이 항공사가 보관하고 있던 탑승자 명단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들 납치범들의 이름은 탑승자 명단에 없었다. 그렇다면 이들은 공항 내에 숨어있다 항공기로 스며든 것인가 아니면 비행 중 다른 항공기에서 충돌 폭파된 항공기로 옮겨온 것인가. 이들19명의 테러범들은 어떻게 해서 항공기에 타고 있었는가, 타 블로그 인용문)

 

개인적으로 판단해 본다면, 미국의 잠재된 정보력과 탐지기술로 못 알아낼 것은 거의 없다는 판단이다. 사전에 테러 징후 및 동향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면서도, 이틀 만에 테러 범으로 지목될 수 있는 범인들을 신속하게 지목하고 체포했다는 것도 모순이다. 개그 쇼를 보는 기분이다. 미국의 핵심부에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은, 사실 상 모르는 일이 거의 없다(인간이 모르고 있는 기술과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나는 믿는데,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알지만, 모르는 척 하면서, 자신들의 세계전략에 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식으로 사태를 봐야 한다고 믿는다. 물론 핵심 중에 핵심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반인적인 위치의 사람들은 모른다고 보면 맞다.

 

 

태평양 전쟁 당시에도, 미국은 이미 일본의 진주만 도발을 알고 있었으며, 이를 의도적으로 방치했다는 주장도 있음을 상기하자.(애들 노는 거 옆에서 모르는 척 봐주다가 한방 두들겨 패고 버르장머리를 고치려 했다?) 아랍 권은 서구 열강에 비하여 모든 능력이 부족하다. 군사 기술적 측면, 과학기술 측면, 정보력 측면 모든 것이 이들보다 한 수 위에 있는 것이 서구 열강들 미국이다. 그런데 몰랐다고?

 

 

10. 테러 사건 직후, 불황에 시달리던, 미국 군수복합산업체들이 전후 최대의 호황기에 접어 든다.(상기 서술한 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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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양면성이 바로 이것에 있는데, 미국은 분명히 인권이 존중되고, 자유와 민주주의가 활성화되고 지지되는 이상적 국가의 모범에 해당된다. 그러나, 자본주의라고 하는 제도의 속성과,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소수의 권력가, 이기주의자들로 인해서, 이와 같은 어둠의 양면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미국이 이와 같은 양면성을 지닌다고 해서, 그 상대가 되는 국가들이 미국보다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우월하다거나, 보다 나은 존재들이라고 보여지지도 않는다. 즉, 그 놈이 그 놈이라는 얘기다.

 

 

미국이 주로 개입하여 전쟁과 각종 공작을 하는 국가들 대부분은 독재와 억압, 탄압과 구속이 존재하는 불량 국가들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이며, 모순이라고 할 것들인데,

 

 

아랍 권 국가나 테러단체들이 분노하여 봉기하는 것에 대한 근본적 이유는 미국 등 서구 열강들이 유대인들의 영향을 크게 받아, 일방적, 편향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과, 석유등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아랍 권에 대한 수탈과 권리 침해 행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들로서도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사실 유대인의 숫자는 아랍 권 사람들의 숫자에 비하면 극히 미미하고, 전 세계 인구를 토대로 비교해 봐도, 그 숫자적 비율은 극히 미미하다. 다수가 소수에게 희생되고 있는 꼴을 연출하는 것이 서방 국가들의 대 아랍, 중동 정책이다.

 

 

물론 중동권, 아랍의 국가들 역시도 올바르지 못한 면이 많다는 점이다. 우선 이슬람 종교부터가 인권을 억압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게 만드는 전근대적인 악습과 폐단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여성 할례이며, 여성을 같은 인간으로서, 동반자로서 존중하지 않는, 사라져야 할 악습들이다.

 

 

누가 누구에게 욕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군산복합업체들이 “피를 불러야 돈과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산업구조, 정치, 경제의 구조가 잘 된 것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 역시도 명확하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쾌도난마 식으로 해결할 길은 없는가? 결국 문제의 주안점은 이기주의와 탐욕에 있으며, 패권주의의 추구에 있다는 점이다. 아랍의 중동권의 문제는, 전근대적인 종교의 폐단과 악습이다. 상호 공존 공영할 수 있는 방안은 분명히 있겠으나, 기존의 권력과 부를 획득한 자들이 이를 양보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는 것이라고 본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국가의 많은 부를 독점하고 있는 군산복합업체 및 재벌들일 것이고(막후 지배세력들, 사실상 록펠러나 하노버, 로스차일드 같은 가문들이 다 이런 종류들이라고 알려져 있다).

 

 

중동 아랍권 같은 국가에서는, 종교 지도자들, 이슬람 원리주의자들로 구성된 독재정권일 것이다. 神의 이름을 팔아서 형제를 탄압하고, 구속 억압하며, 자신들의 권위를 내세우고, 이득을 얻고자 하는 무리들이다. 그들 자신도 진리를 모르면서 타인을 그릇된 길로 이끄는 대표적인 사람들이라고 할 것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유대 랍비들을 꾸짖으시며 하신 말씀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모든 문제에 대해서 신께서 결코 동의하지 않으시리라고 믿는다.

 

 

누가 누구를 욕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나, 미국은 여전히 그래도 기회의 나라이며, 자유와 민주주의가 존중되는 나라라는 측면에서, 다른 국가에 비해서는 그 가치가 높다고 할 국가라고 생각된다. 동전에도 양면성이 있듯이, 이들 역시도 불완전한 인간들의 집합체이니, 어두운 면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고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다.

 

 

개인적인 견해로는WTC 911 테러 사건은 미국 내 그림자 세력들에 의한 조작이라는 추론적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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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음모 전력

 

미국은1911년 쿠바에서 스페인을 몰아내기 위해 쿠바 근해에 정박했던 함정 내부에서 폭발사고를 일으킨 후 이것을 피격으로 위장해 전쟁을 일으켰다. 그리고 군사력 우위를 이용해 스페인을 내쫓고 쿠바의 지배권을 장악했다. 지난1990년을 전후해CIA는 작전자금을 마련하고자 캘리포니아 등에 있는 흑인들에게 마약을 팔았다는 혐의를 받았다. 미국이 남미에 있는 좌익세력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미 정보기관이 현지 정부군등과 합동으로 미국인 선교사 등을 살해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또 존F.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배후에 미국을 사회주의로 이끌려는 지도자에 반감을 가진 우익세력과 정보기관이 있었다는 주장이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미국의 전력과 함께 전쟁으로 국력을 팽창시켜온 미국의 특수한 정경군 복합구조로 볼 때9.11 테러도 조작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2010년 군비가6,930억 달러

 

**********************************************************(타 블로그 인용)

아프가니스탄 전쟁은2001년 10월 7일부터 시작되었다. 2001년9·11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에 의해 실시된 항구적 자유 작전(OEF: Operation Enduring Freedom)으로 시작되었다.

***************************************************************(위키 인용)

2003년 이라크 침공(영어: 2003 invasion of Iraq, 아랍어: الغزوالأمريكيللعراق)은2003년 3월 20일 미군과 영국군이 합동으로 이라크를 침공한 사건으로, 이로 인해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였다.

 

2003년4월9일에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를 함락하게 되었고 같은 해5월1일에 끝났다.

****************************************************************(위키 인용)

 

사건은4대의 민간 항공기를 납치한 이슬람 테러단체에 의해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시간대별 상황은 다음과 같다.

 

07시59분92명의 승객을 태운 아메리칸 항공 소속AA11편이 보스턴을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를 향해 날아 올랐다. 이어08시 1분 45명을 태운 유나이티드 항공의UA93편이 뉴저지주에서 샌프란시스코로, 08시 14분 65명을 태운 유나이티드 항공의UA175편이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09시 64명을 태운 아메리칸 항공의AA77편이 워싱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각각 향했다.

 

08시45분AA11편이 항로를 바꾸어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과 충돌한 직후인09시 3분 UA175편이 남쪽 건물과 충돌하였다. 09시 40분 AA77편이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과 충돌하고, 이어 약9시 59분 경 세계무역센터 남쪽 건물이 붕괴된 뒤, 10시 3분 UA93편이 피츠버그 동남쪽에 추락하였다. 10시 30분 경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고, 이 여파로 인해17시 20분 47층짜리 세계무역센터 부속건물인 제7 세계 무역 센터 빌딩이 힘없이 주저앉았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고, 세계 경제의 중심부이자 미국 경제의 상징인 뉴욕은 하루아침에 공포의 도가니로 변하고 말았다. 미국의 자존심이 일거에 무너진 것은 차치하고, 이 세기의 대폭발 테러로 인해90여 개국2,800∼3,500여 명의 무고한 사람이 생명을 잃었다. 사건이 일어나자마자CNN 방송망을 타고 시시각각으로 사건실황이 전세계에 생중계되면서 세계 역시 경악하였다.

 

세계경제도 이 동시 다발 테러 앞에서는 전혀 손을 쓰지 못했다. 국제금리가 단숨에 하락하고, 세계 증권시장이 흔들렸다. 미국은 사건 직후 일주일간 증권시장을 열지도 못하였으며, 미국을 오가는 모든 국제 항공선도 차단되었다. 미국인들은 이 사건을 일컬어'제2의 진주만 공격'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미국 건국 이래 본토의 중심부가 외부의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4대의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266명 전원 사망, 워싱턴 국방부 청사 사망 또는 실종125명, 세계무역센터 사망 또는 실종2,500~3,000명 등 정확하지는 않지만 인명 피해만도2,800~3,500명에달한다. 경제적인 피해는 세계무역센터 건물 가치11억 달러(1조4300억 원),테러 응징을 위한긴급지출안400억 달러(약52조 원), 재난극복 연방 원조액111억 달러(약52조 원)외에 각종 경제활동이나 재산상 피해를 더하면 화폐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납치당한4대의 항공기에는3~5명의 납치범들이 탔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미국연방수사국(FBI)의 조사 결과 범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출신의 조종사들로 알려졌다.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국제 테러리스트인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과 그의 추종 조직인 알카에다(Al-Qaeda)를 주요 용의자로 보고 있으며, 그 밖에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산하의 무장조직인 하마스(HAMAS), 이슬람원리주의 기구인 지하드, 레바논의 헤즈볼라 등 다른 이슬람 테러조직들도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기가 세계무역센터 남쪽 건물과 충돌한 직후인09시 31분, 부시(George W. Bush) 미국 대통령은 이 테러사건을'미국에 대한 명백한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고, 이어 전국의 정부 건물에 대피령을 내리는 한편, 국제연합·시어스 타워(현 윌리스 타워)·디즈니랜드 등 주요 건물을 폐쇄하였다. 같은 날 금융시장 폐장 결정을 내린 뒤, 뉴욕과 워싱턴에 해군의 구축함 등 장비를 파견하였다.

 

9월12일 테러 개입자들에 대해 사전 경고 없이 보복할 것을 천명하고,이튿날 부시 대통령은'이 테러를21세기 첫 전쟁'으로 규정하였다. 9월15일 빈 라덴이 숨어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지상군 투입 결정을 내리는 한편, 아프가니스탄의 인접국인 파키스탄을 설득해 영공 개방 등의 약속을 받아내고, 작전명을'무한 정의 작전'으로 명명한 뒤 보복전쟁에 들어갔다.

 

같은 해 10월7일,미국은 서아시아의'항구적 자유 작전'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영국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카불공항과 탈레반 국방부, 잘랄라바드공항, 칸다하르 탈레반 지휘사령부, 헤라트공항 유류저장고, 마자르 이샤리프 탈레반 군장비 집결지, 콘두즈 탈레반 지역군사작전 지휘소 등에 50기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 알카에다의 훈련 캠프와 탈레반 정부의 군사시설 등에 엄격히 제한된 선별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제한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미국·영국 연합군은 2001년10월9일아프가니스탄 주변에350여 기의 항공 전력을 배치하고, 아프가니스탄 영토에서 자유로운 전투·폭격기를 이용한 공습과 아프가니스탄 북부동맹군을 앞세워 같은 해11월20일에는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함락하였다. 이어 다음달22일 연합군은 반 탈레반 정권인 과도정부를 수립함으로써 탈레반과의 전쟁을 종결하였다. 그러나 미국이 이 전쟁의 목표로 삼았던 빈 라덴과 그의 조직 알카에다를 뿌리뽑는 데는 실패하였다. 이후 미국은'테러와의 전쟁'을 끝내지 않고 이후 중동으로 눈을 돌려 2003년3월20일에는 이라크전쟁을 일으켜20일 만에 완전 함락시키고 새로운 과도정부를 출범시키는 등 대 테러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서는 미국의 부시 정권이 벌인 자작극이라는 음모론도 제기되고있다. 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루스 체인지Loose Change에서는 펜타곤을 공격한 것이 민간 비행기가 아니라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고, 세계무역센터 붕괴 원인은 비행기 충돌 때문이 아니라 미리 장착된 폭탄 때문이며, 비행기 공격을 받지 않은7번 건물이2개의 건물이 무너진 지7시간 뒤에 무너진 점 등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며 이 모두가 미국 정부의 치밀하고도 은밀한 계획하에 실행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미국 정부가 유대인 세력과 공모하여 테러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탐지하였음에도 고의로 이를 무시하고 테러를 방관하였다는 설도 있는데, 그 근거로 예기치 않은 테러 장면을 유대인이 장악한 방송사가 실시간으로 촬영하였고, 세계무역센터 임대 비율20%를 차지하는 유대인 가운데 이 사건으로 사망한 사람은 한 명도 없으며, 사건 직후 아프가니스탄을 공습한 점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음모론 가운데 확실히 규명된 것은 없다.

 

한편, 오사마 빈 라덴은 제로니모 작전을 통해서, 2011년5월1일(미국 현지시간, 파키스탄 시간으로5월2일)에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미국 해군(네이비 실)의 데브그루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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