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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bjork - debut(1993)

"비트와 현", 그리고 목소리.

 

tortoise - tnt(1998)

멜로디 없는 장난감나라. 장난감들은 용도를 알 수 없다.

 

mahavishnu orchestra - birds of fire(1972)

진정한 자유. 'one word'

 

the velvet underground - white light / white heat(1967)

뭐지? 이 의외의 편안함은...

 

radiohead - pablo honey(1993)

평범한 밴드의 괜찮은 작품. 혹은, 라디오헤드는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the clash - london calling(1979)

딱히. 가사와 함께 다시 들어야 할 듯.

 

radiohead - the bends(1995)

결코 독특하다고 할 수는 없는 밴드의 아주 뛰어난 작품. 절정의 균형감각.

 

the doors - the doors(1967)

그의 목소리는 다른 선택지를 제시하지 않는다.

 

skunk anansie - paranoid & sunburnt(1995)

견디기 힘든 불쾌한 목소리를 가진, 두말할 필요 없는 최고의 보컬. 메탈도 듣고 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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