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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매운 칠리소스 탕수육 2009/07/30
  2. 포실한 햇감자로 만든 간단 간식~/햇감자 팬피자~ 2009/07/30
  3. 더운여름~전자렌지를 이용한 10분뚝딱! 반찬만들기 2009/07/30
  4. 삼겹살마늘쫑말이 2009/07/29
  5. 연어무쌈말이(4인분) 2009/07/29
  6. 새우버섯크림소스 스파게티(1-2인분) 2009/07/29
  7. 훈제연어 샐러드 2009/07/29
  8. 여행 2009/07/24
  9. 읽고 싶은책3 2009/07/24
  10. 세상의 비정함을 아나 세상에 머리숙이지 않는다 2009/07/16

매운 칠리소스 탕수육

매운 칠리소스 탕수육 추천 15

 
요리분류
별미.일품요리 / 탕수육
조리시간
15분 이내
난이도
보통
요리재료
닭가슴살 탕수육용 적당량
소스재료
매운 중국식 칠리소스 : 고추기름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케찹 3스푼, 두반장 1스푼, 설탕 2스푼, 2배식초 1스푼, 물?1/3컵-반컵, 물녹말 3스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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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탕수육을 좋아하는뎅^^

제가 탕수육 고기 반죽해서 하는게 번거롭다고 잘 안해줬더니~

저렇게 아예 ㅡ_ㅡ;; 그냥 한번 튀기기만 하면 되는 것을 사왔더라구요..

 

보니까 닭가슴살로 만든 탕수육고기입니다 ㅎㅎ

맛은 좋더라구요^^

 

이렇게 미리 한번 조리되어진 냉동식품을 해동해서..

튀김기름에 잘 튀겨줬어요.

 

보통 탕수육 고기를 하실때도 2번 튀겨야 바삭하니 맛있어요^^?

 

다 튀긴 후에 키친타올 깔아서...

기름기 좀 빼주세요^^

 

 

그냥 일반 탕수육 소스 하려다가~

접때 먹어본 매운칠리소스 탕수육이 생각나서 함 해봤는뎅..

안느끼하고 맛있어요^^

 

우선 팬에 고추기름 3스푼 넣고 다진마늘 넣어서 달달 볶다가..

여기에 케찹, 두반장, 설탕, 식초를 넣고 좀더 볶아주세요.

그 뒤에 물 넣어서..간을 좀 맞추어주세요.

전 제시한 분량이 따악 좋더라구요..

 

물 넣고 간 봐서 좀더 새콤한 것이 좋으면 식초추가..

너무 맵다면 설탕과 케찹추가..

이런식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주세요^^

 

소스가 다 되면~

여기에 녹물과 물을 1:1로 섞어준 물 녹말을 3스푼정도 넣어서 농도를 맞추어주세요.

너무 되직하면 잘 안섞이니까..

어느정도 살짝 묽은 정도로만 맞추어주면 좋아요^^

 

 

소스가 다 되면~

이제 기름기 빼준 탕수육 고기를 넣어서~

잘 버무려 주면 끝~~

 

의외로..간단하지 않나요? ㅎㅎ

 

중식요리는 튀기는게 번거롭고 기름처치가 곤란해서 그렇지..

의외로 조리자체는 간단한 편이에요^^

 

또한 사먹는 것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아무래도 좋은 기름, 좋은 재료 사용해서 더욱더 좋구요.

사용하신 기름은 아깝다고 재탕, 삼탕 우려먹지 말고..그냥 아까워도 버리세요.

아무리 좋은 기름이라도 계속해서 사용하면..

몸에 안좋은 성분이 나옵니다.

그렇게 되면 집에서 해먹는 의미가 없어지겠죠^^;;

 

그냥 버리세요 ㅎㅎ

 

 
 
 

 

새콤달콤한...

정말 매운맛이 입안에 남는...

느끼하지 않은...

 

그런 매운칠리소스 탕수육이랍니다 ㅎㅎ

 

보통 사먹는 것은 매운칠리라고 돈 몇천원 더 받곤 하는뎅..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그 비용의 절반으로도 몇인분 이상은 나오게 되요..

 

일반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에 질렸다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안주로도 좋고...

일품요리로도 적극추천이랍니다 ㅎㅎ

 

약간 자극적이긴 하나..

위에 많이 부담은 안되실거에요^^

 

그럼 맛있게 만드셔서~

식구들과 다같이 맛있게 드세용^^

 

나만의 팁

1. 아이들이 먹을거라면 두반장 비율을 현저히 낮추어 주세요. 1스푼은 너무 매워요^^

2. 탕수육고기를 직접 하실거라면 흰자와 녹물을 물에 섞어 가라앉힌 녹말앙금을 이용해서 반죽해보세요. 훨씬 바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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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15:17 2009/07/30 15:17

포실한 햇감자로 만든 간단 간식~/햇감자 팬피자~

포실한 햇감자로 만든 간단 간식~/햇감자 팬피자~ 추천 28

 
요리분류
별미.일품요리 / 피자
조리시간
15분 이내
난이도
초보용
요리재료
(팬피자 2장분량, 밥숟가락 기준)

햇감자 3개, 베이컨 6장,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유기농 슬라이스 치즈 2장,

파마산 치즈가루 적당량, 대파 흰부분 2대, 건파슬리, 생바질...오일..

간단 피자소스: 칠리소스 2큰술, 살사소스 1큰술, 유기농 케찹 2큰술,

유기농 돈가스 소스 1큰술, 조청 또는 올리고당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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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감자 팬피자....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 된 감자는 외국에서는 주식이기도 하고,

우울증에 좋다고 해서 잘 알려지기도 한 감자..

포실포실한 갓 쪄낸 햇감자는 특별한 간을 하지않아도 맛있는 때인지라

요즘은 한상자씩 들여놓는 때이기도 해요~

하지만 많은 양의 감자를 잘못 보관하거나  공기가 통하지 않아 썩은 녀석 하나가

모르는 사이 다른 겅강한 감자까지 전염을 시키는터라 맛 좋을때 잘 먹어두는 기회가 필요한데

그중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오븐없이도 만드는 팬피자를 소개해볼께요~^^

 

 

(팬피자 2장분량, 밥숟가락 기준)

햇감자 3개, 베이컨 6장,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유기농 슬라이스 치즈 2장,

파마산 치즈가루 적당량, 대파 흰부분 2대, 건파슬리, 생바질...오일..

간단 피자소스: 칠리소스 2큰술, 살사소스 1큰술, 유기농 케찹 2큰술,

유기농 돈가스 소스 1큰술, 조청 또는 올리고당 1큰술...

 

 

 

 

한가득 받은 햇감자입니다~

쪄 먹고, 구워 먹고, 볶아 먹고...그래도 많이 남아서 색다른 간식으로 준비했지요~

 

햇 감자는 감자칼 대신 물에 불렸다가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 겉껍질을 벗겨낸뒤 사용하면

영양가 있는 얇은 속껍질을 그대로 먹을수 있답니다~ 

 

 

가늘게 채를 썰거나

도구를 사용하여 채를 내주세요~

...이왕이면 굵기가 비슷해야 익는 시간이 같아지니 도구를 이용하면 좋아요~

 

 

체에 넣고 흐르는 물에 헹궈 전분기를 없앤뒤~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베이컨은 끓는 물에 데쳐 첨가물을 없애고~

 

 

찬물에 헹군뒤 물기를 없애준뒤~

 

 

채 썰어 준비하세요~

 

 

대파는 심지만 빼고 겉잎만 곱게 채 썰어 준비하세요~

 

 

피자소스를 구입해도 되고,

집에있는 소스들 총 동원해서 섞어 사용해도 됩니다~

 

...여기에 핫소스와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면

어른용 맥주 안주와 간식으로 좋아요~   ㅎㅎ

 

 

달궈진 팬에 오일 두르고

물기없는 햇감자를 부침개처럼 올려주세요~

약불인 상태에서 가장자리 모양을 잡아주고 눌러 골고루 익게 해주세요~

2장 나오니 반만 올려주세요~

 

 

소스를 반만 바르고 채 썬 베이컨을 뿌려주세요~

 

 

슬라이스 치즈, 대파를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 생바질, 건파슬리를 올린뒤~

 

 

 치즈가 녹을때까지만 뚜껑을 닫아주고

넓은 접시에 그대로 기울여 담아주면 됩니다~

 

...소스가 스며들어 바닥이 탈수가 있으니 반드시 약한 불에서 조리하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맛 좋은 팬피자...

 

 

유치원 다녀오면 점심을 굶은것도 아닌데 배고프다고 난리인 큰 아이에게도

속 든든한 간식으로 좋아요~

 

  

지난번엔 채 썰지않고

넓고, 얇게 썰어 미니 감자피자로도 만들어줬었지요~^^

 

 

 

오븐 사용없이 약한 불에 달궈진 팬에 굽기만 하면 되는 방법이라

다들 좋아하실것 같아요~ㅎㅎ

 

 

돼지고기와 파가 잘 어울려

베이컨이랑 대파를 섞어 놓아도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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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13:34 2009/07/30 13:34

더운여름~전자렌지를 이용한 10분뚝딱! 반찬만들기

 

 

우슈 | 2009-07-28

더운여름~전자렌지를 이용한 10분뚝딱! 반찬만들기 추천 21

5,000원 이내 다이어트용
요리분류
반찬
조리시간
15분 이내
난이도
초보용
요리재료
콩나물1봉, 다진마늘1/2스푼,다진파1스푼, 소금약간,참기름1스푼,깨소금1스푼
애호박1개, 다진마늘1/2스푼,참기름1스푼,깨소금1스푼,소금약간(조선간장)
애느타리버섯1팩,표고버섯2개,다진마늘,파1/2스푼,소금약간,참기름1스푼,깨소금1스푼
깻잎 3봉(30~40장), 양파1개,홍고추1개,대파1/3개,부추1/2줌
간장5스푼,고춧가루3스푼,깨1스푼,참기름1/2스푼,다진마늘1스푼,매실액살짝

 

 

 

tip

 

전자렌지에 야채를 데치는스타일로 익힐때는 

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자체 수분으로 잘 조리가 된답니다. 

전용용기나 내열유리,사기그릇에 넣어 익혀주시고 

비닐랩이나 팩은 화학작용으로 인해 몸에 해로울수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답니다. 

여름에는 야채무침이나 나물을 냉장보관해도 상하기 쉬우니 

만들때는 한두끼 먹을만큼만 조금씩 만들어드셔요. 

비빔밥이나 비빔국수에 응용해 드셔도 좋구요. 

가지나 얼갈이배추,양상추등을 찌거나 데쳐낼때도 요긴한데 

재료와 전자렌지제품에 따라 익히는 시간이 다르므로 설명서를 참고하시거나 

조금씩 돌려봐서 시간을 조절하시는게 좋답니다

 

 

 

 

지글지글 날이 타는듯 더워졌네요 ㅎㅎ

이럴때는 불이 많이 필요한 요리가 망설여지는듯해요.

그렇다고 매일 물말아서 밥먹을수도 없구 ㅋ

요리하다가 먹기도전에 지치는 슬픈 상황이 종종 일어나지만

그래도~~~~ 땀 흘린만큼 몸을 지켜하는 여름이니

간단하게라도 만들어 꼭 챙겨드셔요^**^

 

쉽게 구할수 있는 야채들을 간단히 전자렌지에서 익혀 만든

여름반찬들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사실 전자렌지에서 음식을 하면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직접 가열하는 요리보다는 맛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답니다.

그래서 보통 음식을 데우거나 급히 해동하실때만 많이 사용하시는듯해요.

 

전자렌지는 전자파를 열에너지로 바꿔

재료의 수분을 마찰시키는 원리로 익혀준답니다.

그래서 수분이 많은 야채나 국물요리는 금새 익히면서 맛도 지켜주지만

냉동만두를 전자렌지에서 익힐때 물을 살짝 뿌려주지 않으면 겉면이 딱딱해지는것처럼

수분이 적은 재료같은 경우엔 물기를 빼앗겨 건조해지기도 한답니다.

전자렌지로 야채, 특히 많이 드시는 나물을 데쳐내실때는

빠른시간맛과 영양을 손실시키지 않고 익혀낼수 있어 좋답니다.

 

전자파가 해롭지 않을까 걱정하시는데

전자파가 음식에 스며들어 해로운것이 아니라

작동하는 동안 발생해서 근처에 있으면 우리몸에 좋지않으므로

떨어져 있는것이 좋답니다.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좋지않으므로

 이어폰을 끼고 통화를 하시는게 좋다는것처럼.....

비닐팩에 넣어서 익히시면 화학작용을 일으켜 좋지않으므로

전자렌지에 넣으실땐 전용용기내열유리, 사기그릇을 사용하시는게 좋답니다.

 

더운 여름~~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빠르고 간단하게 반찬을 만들어보셔요^**^

 

 

* 재 료 *

콩나물1봉, 다진마늘1/2스푼,다진파1스푼, 소금약간,참기름1스푼,깨소금1스푼

 

 

1.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털어내고

 전자렌지 전용용기나 그릇에 담아서 1분30초에서 2분정도 익힌다.

(제품마다 강도가 달라 1분정도 돌려준 후 뒤섞어주고 시간을 추가로 조절하면 좋다)

2. 익힌 콩나물에 체반에 올려 물기를 빼주면서 살짝 식힌 후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콩나물에 소금을 살짝 뿌려 익히면 자체적으로 간이 잘 베인다.

80%정도만 익히면 아삭아삭하며 식히는 동안 잔열로 적당해지므로 염두해둔다.

 

 

 

(간은 소금으로 하고 고춧가루를 넣을때는 조선간장을 살짝 넣으면 감칠맛난다)

 

 

오분만에 뚝딱 만드는 간단한 콩나물무침이랍니다~~

여름엔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드셔도

시원하고 아삭아삭해서 맛있구~

비빔밥이나 비빔국수에 넣어 드셔도 굿굿 ^**^

 

 

 

2분안에 뚝딱 익혀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되는 콩나물무침이랍니다 ^**^

영양가도 좋고 맛도 좋고..우리 밥상의 효자에요 ㅋ

 

 

* 재 료 *

애호박1개, 다진마늘1/2스푼,참기름1스푼,깨소금1스푼,소금약간(조선간장)

 

 

1. 애호박은 세로로 길게 잘라 반달모양으로 썰어주고

전자렌지 전용용기나 그릇에 담아 1분 30초~2분정도 익혀준다

(제품마다 강도가 달라 1분정도 돌려준 후 뒤섞어주고 시간을 추가로 조절하면 좋다)

 

* 익힐때 소금을 살짝 뿌려주거나 새우젓을 뿌려 익히면 애호박 자체에 간이 되어 맛있다.

 

 

2. 익힌 애호박은 살짝 식혀준 후 다진마늘과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준다.

(입맛에 따라 들기름을 넣어도 좋고 간은 소금외에도 조선간장을 살짝 넣거나

액젓을 살짝 넣어도 좋다. 새우젓으로 할때는 익히기 전에 버무려 돌려준다)

 

 

색곱고 부드러운 애호박나물이랍니다.

여름에 가장 맛있는 애호박은 단맛까지 난답니다~~

몸에 좋은 애호박은 여름에 많이 즐겨주셔야하는 야채이니 꼭 챙겨드세요^**^

 

 

볶지않고 전자렌지에서 살짝 익혀 무쳐낸 간단한 애호박반찬이랍니다

연노랑빛 색이 참 이뿌죠? ㅎㅎ

부드러운 식감도 좋은데 단맛까지 나네요 ^**^

 

 

* 재 료 *

애느타리버섯1팩,표고버섯2개,다진마늘,파1/2스푼,소금약간,참기름1스푼,깨소금1스푼

 

 

1. 버섯은 물에 젖은 깨끗한 행주나 면보로 닦아낸 후

느타리는 큰것만 세로로 찢어주고 표고버섯은 굵게 채썰어준다.

전자렌지 전용용기나 그릇에 담아 1분 ~1분30초정도 익혀준다

(제품마다 강도가 달라 1분정도 돌려준 후 뒤섞어주고 시간을 추가로 조절하면 좋다)

 

* 버섯은 너무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므로

살짝 식히는 동안 잔열로 익는다는걸 염두해두고 돌려준다.

익힐때 마찬가지로 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자체에 간이 베인다.

 

 

2. 살짝 식힌 버섯은 물기를 살짝 짜준 후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낸다.

소금으로 간을 맞춰준다.

 

 

볶지 않아도 쫄깃쫄깃 담백한 버섯나물이 뚝딱이랍니다~

기름에 볶지않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그만인 ^**^

 

 

고소한 참기름향과 파마늘의 향이 살짝쿵~ 스펀치같은 버섯에 베였네요.

담백하고 정갈한 맛의 초간단 버섯나물이랍니다~~

 

* 재 료 *

깻잎 3봉(30~40장), 양파1개,홍고추1개,대파1/3개,부추1/2줌

간장5스푼,고춧가루3스푼,깨1스푼,참기름1/2스푼,다진마늘1스푼,매실액살짝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단맛이 나므로 매실액이나 설탕은 아주 살짝만 넣거나 빼주세요.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물기를 털어낸다.

양파는 곱게 채썰고 고추와 부추 대파는 곱게 다지듯 썰어서 준비한다.

 

 

 

 2. 믹싱볼에 양파와 야채,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낸다.

 

 

3.전자렌지 전용용기나 그릇에

깻잎을 한장씩.. 무쳐놓은 야채양념을 조금씩 올려주면서 층층히 쌓아담는다.

2분 30초에서 3분가량 익혀준다

부드럽게 양념이 스며들어 익으면 완성이다.(오래 익히면 질겨진다)

 

(보통 깻잎찜에는 멸치육수를 조금 부어 익혀주지만

전자렌지에서 익히면 야채와 깻잎자체에서 물기가 나와 육수를 넣지 않아도 좋다)

 

 

향이 진한 여름 깻잎은 고기에 싸먹어도 밥에 싸먹어도 너므 맛있는 야채랍니다~

간장에 담근 장아찌도 맛있지만

향좋은 여름 깻잎은 이렇게 바로 양념해 익혀드셔도

입맛없는 여름~밥도둑이 된답니다 ㅎㅎ

 

 

달달한 양파와 야채를 듬뿍 넣어 만든 양념을 가득 채워

전자렌지에서 뚝딱~~ 깔끔하게 익혀낸 깻잎찜이에요~~

장아찌와 달리 너무 오래두고 드시면 맛이 떨어지니

몇일 드실만큼만 만드셔요~

 

 

 

여름에는 싱싱한 야채가 가득가득 나온답니다~

간단히 익혀 조물조물 무쳐먹으면 더 없이 간편하면서 맛있는 ^**^

가지나 얼갈이배추,오이등도 살짝 익혀 무쳐보세요~~

담백하게 소금간을 하셔도 좋고

재료나 입맛에 따라~

고추장이나 된장을 넣어 무쳐도 맛있는 여름야채반찬이 뚝딱이랍니다~

 

 

 

더위에 입맛마저 달아가실땐...

밥 한수저위에 깻잎찜 한장을 척~ 하니 올려 드셔보세요 ^**^

삶은 돼지고기에 올려 먹어도 은근 맛있는 깻잎찜이에요~

 

 

 

조물조물 무쳐냈던 양푼엔 밥과 고추장을 담아 쓱쓱 비벼보세요~~

설겆이도 귀찮은 여름엔....

요래~~ 한그릇 비빔밥이 고맙답니다 ㅎㅎ

 

 

역시 쓱쓱 비빈 비빔밥은 가슴에 껴안고 먹어야해요 ㅋ

시원한 선풍기앞에서......

입맛없다는 여름...그건 거짓말이에요 ^**^

 

 

장마가 지나가니

이젠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도  반가워지는 뜨거운 날들이 이어지네요^^

 평소 밥을 데워먹는 용도로 가장많이 쓰는

있으나마나 전자렌지를

여름엔 살짝~사랑하게 된답니다 ㅎㅎ

후다닥 뚝딱 요리만들기를 할때 요녀석..장하게 몇분만에 익혀내주니깐요 ㅋ

 

어릴때 처음으로 전자렌지를 아빠가 사오셨을때....

같이 껴있는 전자렌지 요리책을 마법주문서마냥 ㅎㅎ

감동스럽게 어루만졌어요 ㅋ신기한 물건일세..

엄마아빠가 우리만 내버려두고..

바라고바라던 긴 외출을 하신 틈을 타서..

요리책을 펼쳐놓고...열심히 실험했답니다..

라면끓이기 : 물과 면,스프를 모두 넣고 뚜껑을 닫아 작동...

몇분후~~~꺄악~~ 브라보^**^ 대박!! 감동이 마구마구~

그때부터 전자렌지로 김굽기, 오징어구워먹기,고구마찌기 등등..

틈만 나면 실험에 몰두하시다가..

애들이 그렇죠...일주일도 안되 흥미상실 ㅋ

토스트기가 들어온거죠 ㅋㅋ..한동안 밥거부하시고 빵만 먹겠다고...

애정이 훅~하니 옮겨간거죠 ^**^

 

요즘은 요리를 편하게 해주는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기존 제품들도 만능이란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게

다양한 기능으로 놀라게 하는듯해요.

새로운것도 좋고 다양한 기능들도 좋지만

이미 있는 녀석들도 제대로 알고 써주면 몇배로 값어치를 하는것같아요 ^**^

처음본 순간 서프라이즈했던 전자렌지가

어느순간부터 사은품이 될 정도로 흔해졌지만

여전히 주방 한켠에서 자리를 지키는 듬직하고 고마운 녀석이랍니다

 

 

http://blog.daum.net/woosoo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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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13:09 2009/07/30 13:09

삼겹살마늘쫑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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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7:59 2009/07/29 17:59

연어무쌈말이(4인분)

연어무쌈말이(4인분)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시판 쌈무(1팩), 훈제연어슬라이스(10장), 무순(1팩), 달걀(2개), 게맛살(3줄), 당근(4분의 1개), 양파(2분의 1개)

땅콩깨소스재료: 땅콩(1), 통깨(1), 식초(1), 레몬즙(1), 설탕(1), 꿀이나 물엿(1), 간장(1), 연 겨자(0.3), 우유(2)

 

 

 

 

 

 

 

모양도 예쁘고, 맛은 더욱 좋은~~

연어무쌈말이....^^

 

 

 

 

달걀을 소금을 살짝 넣고 풀어서 프라이팬에 지단을 부치고, 계란 지단이 충분히 식으면 채 썰어 준비하고~

당근, 맛살,양파도 채 썰고....

무순은 씻어서 물기를 쪽 빼주고...

훈제 연어 슬라이스는 쌈 무 안에 알맞게 넣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달걀지단을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서 하면 모양도 예쁘고 좋긴 하지만, 어차피 나중에 먹으면서 섞일 것이므로....ㅋㅋㅋ

또 고명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고, 속에 넣을 것이라서 그냥 섞어서 부쳐 주었어요~~

 

 

 

 

 

시판되는 절임무는 물기를 꼭 짜 주고....

 

물기를 꼭 짜주는 과정에서 쌈무가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를 하시되, 물기를 흥건하면 나중에 모양도 잘 안 나오고, 물기가 계속해서 생기게 되므로, 충분히 없어주도록 하세요~~^^

 

 

 

 

 

쌈무 깔고, 그 위에 훈제연어 슬라이스를 위쪽 가운데 깔고, 그 위에 게맛살과 당근, 양파, 달걀지단을 올리고, 맨 위쪽에 무순을 가지런히 올려서........

 

 

다른 재료들을 적절히 색깔을 봐가면서 넣어 주시되, 넣는 양은 1개씩만 넣지 마시고, 크기를 고려해 봐가면서 적당히 올려 주세요....^^

 

 

 

 

 

고깔모양으로 말아 주도록 합니다.....

 

 

 

 

 

꼬깔모양으로 잘 말려진 연어무쌈말이....

위쪽에 무순이 올라오면 모양이 더욱 예뻐요......^^

 

 

 

 

 

작은 미니믹서에 땅콩깨소스재료인 땅콩(1), 통깨(1), 식초(1), 레몬즙(1), 설탕(1), 꿀이나 물엿(1), 간장(1), 연 겨자(0.3), 우유(2) 를 한데 넣고....

 

땅콩 대신에 시판되는 땅콩잼인 땅콩버터를 사용하셔도 되어요~~

레몬즙은 시판되는 노란 통에 들어 있는 것을 사용했고요.....

없다면 식초를 대신 같은 양으로 넣어 주세요~

연 겨자 대신에 머스터드를 사용하셔도 좋고요...

소스의 농도를 우유로 조절해 주시면 된답니다....^^

미니믹서에 소스 양을 적게 해서 갈면 나중에 믹서 안에 다 붙어 버리고, 정작 먹을 것은 없을 수 있거든요....

양을 늘여서 하셔도 좋고요~~ㅋ

아니면 시판되는 땅콩버터를 사용하실 때는 작은 미니절구에 깨를 갈다가 땅콩버터와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자연스럽게 섞어 주셔도 되어요~~~^^

 

 

 

 

 

드르륵 갈아주면 끝......

이렇게 곱게 갈은 소스는 연어무쌈말이와 함께 곁들여 내면 된답니다....^^

 

 

 

 

 

완성된 연어무쌈말이....^^

 

 

 

 

 

훈제연어를 넣어서 더욱 고급스러운 맛....^^

땅콩깨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어주면 그 맛이 환상이예요~~~~

 

 

 

 

 

손님이 오신다면....

또는 어르신들 상차림에는 꼭 올려보기...

칭찬 왕창 받으실 거예요...ㅋㅋ

 

 

 

 

 

무쌈말이에는 꼭 무순이 들어가야 모양새가 예뻐요....

무순을 빼지 말고 넣어주시고~~~

집들이를 할 때에는 보통 다른 요리들과 같이 내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진 무쌈말이를 1인당 3-4개씩 만들어 내시면 될것 같아요....^^

 

 

 

 

 

여기 앞에 보이는 땅콩깨소스가 엄청 끌리는 맛이예요.....

소스재료 분량대로 섞어서 꼭 같이 곁들여 내세요~~

소스를 찍어서 먹어야 맛이 더욱 배가 되는~~~~^^

 자꾸만자꾸만 소스를 맨입으로 찍어서 먹게 된다구욤~~~~~

 

누가 만들어도 인기만점인~~~

연어무쌈말이..

꼭 만들어서 드셔 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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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7:49 2009/07/29 17:49

새우버섯크림소스 스파게티(1-2인분)

새우버섯크림소스 스파게티(1-2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스파게티면(1인분-80g), 베이컨(3장), 양송이버섯(5개), 새우나 칵테일 새우(10마리), 양파(4분의 1개)

부재료: 다진 마늘(1), 청량고추(1개), 대파(6의 1대)

스파게티 삶는 물: 물(넉넉히), 굵은 소금(1)

소스재료: 우유(1컵), 생크림(1컵), 파르마산치즈가루(2), 허브맛소금(또는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끝까지 촉촉하고 고소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는 맛으로 먹는...ㅎㅎ
크림소스 스파게티 랍니당~~
왜 느끼하지 않은지는 다음 과정을 보시면 아라용~~~~
 


 

먼저 재료준비....
처음에 볶아줄 재료들을 준비하시는데요~~
먼저 양파 큰 것 4분의 1개는 듬성듬성 다져 놓고.....
청량고추와 같은 양의 대파는 송송 썰어 놓고...
마늘은 편으로 얇게 져며 썰거나 다져 놓고....
 


 

스파게티에 넣는 재료들은....
베이컨이나 햄 3장, 새우 10마리, 양송이버섯 5개 정도 먹기 좋게 자르고 다듬어서 준비합니다...
버섯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고요~~
3가지 재료 중에서 2가지 정도만 있어도 맛이 좋으니 있는 그대로 하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먼저 다진 마늘(또는 얇게 져민 마늘)과 대파, 청량고추, 다진 양파를 넣고 타지 않게 투명하게 잘 익을때까지 볶아주다가....
 
이 부분에서 충분히 볶아 주세요..
대충 볶아서 아린 마늘 맛이 그대로 나게 하지 마시공~~
아주 약간은 타게 볶는 것이 저는 더 맛나더라고요..ㅎㅎ
아주 약간 타게 나온 모습이 사진이 나왔어야 하는뎅~~
 
아~~그리고 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고 한다면 말린 고추 종류를 같이 넣고 볶아줘도 맛이 더욱 개운하답니당~~
 
 
아..그리고 위에 재료를 준비하고 볶는 과정과 동시에 다른 가스 불 한쪽에는 면을 삶아 주실건데요...
충분히 면이 삶아지게 넉넉히 물을 붓고, 굵은 소금(1-2숟갈)을 넣고 팔팔 물이 끓으면 면을 펼쳐서 달라 붙지 않게 삶아 주고...
 
중간에 한두번 뒤저어서 면이 골고루 익도록 해주세요...
 


 

또 위 사진에 이어서...(그사이 면을 잘 삶아지고 있겠지요? 면은 원하는 상태로 삶아 주세요...저는 알텐더로 심이 박히게 익힌 것 보다는 아주 푹은 아니지만 적당히 다 익은 상태의 면을 좋아라 해요..)
야채가 투명하게 익으면 베이컨과 양송이버섯, 새우를 넣고 볶아주고...
달달 볶아 새우가 충분히 다 익으면...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재료들의 잡 냄새를 없애고 싶다 하시면, 먹다 남은 화이트 와인을 1-2숟갈 정도 넣어 주시면 더욱 맛이 깔끔하고 개운해 지죠...
 


 

우유(1컵)를 붓고....
 


 

또 생크림(1컵)을 붓고.....
 


 

바글바글 졸지 않게 끓이다가...
파르마산치즈가루(2숟갈)를 넣고, 불을 낮춰서 너무 졸아들지 않게 끓여 줍니다....
 


 

그 사이 원하는 형채로 면이 다 삶아지면.....
절대 물에 헹궈 씻지 마시공~~
 


 

바로 이렇게 소스에 넣고.....
허브맛소금(또는 소금 후춧가루)을 적당히 넣고 간을 해서 먹으면 끝....
파르마산치즈가루가 짭짤해서 간은 드셔 보면서 하시면 되요...
여기에 들어가는 후춧가루는 일반 후춧가루 보다는 통후추 간 것이 들어가야 더욱 맛이 있지용~~
이 과정에서 계속 면을 넣고 조리려고 하지 마시고요..
바로 대충 버무렸다 싶을때 내리세요....
어차피 파스타는 먹는 동안 국물이 적당히 면에 배면서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조리시면 깔끔한 맛이 아닌 텁텁한 맛이 더 강하게 날 거니 촉촉하고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들게 그렇게 조리하도록 하세요...^^
 
보세요...촉촉하죠??
저렇게 국물이 자작하게 있게끄름 해야 더욱 맛이 있떠욤~~(저 고향 서울....임돠~)


 

위에 솔솔 파슬리가루로 장식해 주고...
 


 


 


 


 

저기 뒤에 보이는 종합피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있지요~~
안그러면 아무리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 크림소스 스파게티라고 해도 꼭 피클이나 김치 같은 것과 함께 먹어줘야 해용~~^^

 

그리고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반드시 양을 적은듯 하게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잘 먹었다는 소리가 나오죵..ㅎㅎ

저는 집들이 10명 이상 했어도 양을 지금 양의 2배 정도 하고, 완성된 스파게티를 상 중간에 놓고 조금씩 덜어 드시라고 해요..

그렇게 몇젓가락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거든요...ㅋㅋ

이 스파게티가 만드는 것이 손에 익으면요~~

정말 20분 안에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거라서...

급하게 요리 준비해야 할때도 좋다라는..

물론 생크림이 꼭 있어야 그 맛을 낼 수 있을테지요~~???

저희집 사람들은...

저기 남아 있는 소스까지 빵에 싹삭 발라서 다 먹어 치운답니다....ㅋㅋ

정말 꼬소하면서~~청량고추랑 대파 다진 것이 들어가서 훨씬 더 맛있어요~~~^^

버터랑 밀가루를 볶아서 루를 만들어서 하는 방법이 아니라서 실패 확률도 적고, 면을 삶음과 동시에 같이 소스까지 만드니 시간도 절약되고, 금세 후다닥 만들 수 있다라는~~

주말에 만들어 보시돼~~~

주의할 사항은...!!

이 메뉴 한가지에 따로 볶음밥이나 비빔밥....아니면 소스를 토마토 소스 정도 하나 더 만들어서 드시거나 아니면 따로 샐러드처럼 상큼한 것을 같이 곁들여서 드신다면 정말 잘 먹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거예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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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7:46 2009/07/29 17:46

훈제연어 샐러드

이탈리안 드레싱을 곁들인 훈제연어 샐러드(2인분)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훈제연어 슬라이스(7장), 무순(적당량)

이탈리안드레싱재료: 다진 양파(2), 다진 오이피클(1), 식초(1), 설탕(0.5), 올리브오일(2), 소금(0.3), 후춧가루(약간)

 

 

 


요새는 이런 음식만 땡기네요~~~~

이탈리안 드레싱을 곁들인...

훈제연어 샐러드 입니당~~^^

 

 

 

보통 마트에 가서 냉동 코너에 있는 훈제연어예요...

이전과는 달리 마트에서 정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훈제연어...

보통은 이렇게 슬라이스 해서 있는 것과...

그리고 통으로 된 것이 있는데, 샐러드를 할 때는 이렇듯 슬라이스 된 것을 사용하시면 되어요~~~^^

 

 

 

훈제 연어는 냉동실에 있다가 그걸 그냥 바로 꺼내서 사용하면 안되죠...(그럼 모양 다 망가지고 엉망 되요~~~^^)

훈제연어는 해동해서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닦아 기름기를 제거해 주고...

 

너무 기름지면 느끼하기도 하고..

또 조리시 기름기 때문에 모양을 잡는 것이 힘들 수도 있거든요...

살짝만 툭툭 눌러서 기름을 눌러 제거해 주세요...^^

 

 

 

슬라이스 된 연어를 한 장 떼어 내서 그 안에 무순을 적당히 넣고~~

돌돌 모양내서 말아 주고....

 

말다보면 잼나요~~~^^

장미꽃을 탄생 시킨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말아주되~~~

너무 손으로 꼬물짝꼬물짝 하지 마시고....(그럼 손에 열이 가해져서 음식의 맛이 신선해지지 않을까 두려우므로~~~ㅋㅋ)

재빨리 모양을 내서 말아 주세요~~~

 

 

 

분량의 식초(1), 설탕(0.5)을 먼저 섞어 설탕을 완전히 녹인 후에...

나머지 드레싱 재료인 다진 양파(2), 다진 오이피클(1), 올리브오일(2), 소금(0.3), 후춧가루(약간)를 넣어 이탈리안 드레싱을 만들어 주고...(이때 레몬즙이 있다면 살짝 뿌려주어도 좋아요~~)

자~~그런 다음....

돌돌 말은 훈제연어를 완성 그릇에 담고,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뿌려내면 끝.(드레싱은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차게 두어도 좋아요.)

 

 

 

완성된 훈제연어 샐러드...^^

 

 

 

정말 불 하나 안 쓰고 요리했지용~~~?? ㅋ

소스에 레몬즙을 뿌리지 않았다면 이때 먹기 직전에 살짝 뿌려서 먹어도 좋고요..

원래 훈제연어랑 레몬이랑 진짜루 잘 어울리거든요~~~~^^

 

 

 

안그래도 맛있는 훈제연어....

이렇게 깔끔하게~~

자극적이지 않게....머거요~~~^^

 

이렇게 접시에 우~~와하게 차려 놓고..

나중에는 숟가락으로 접시 바닥에 남은 소스를 빡빡 긁어 먹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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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7:12 2009/07/29 17:12

여행

소매물도/경남 통영 남부면

 

http://jsksoft.tistory.com/3387

 

http://blog.naver.com/highki180/70053511119

 

http://island.haewoon.co.kr/

 

http://www.psc5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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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13:37 2009/07/24 13:37

읽고 싶은책3

 

 

다재다능 구혜선, 소설가 되다!

달콤한 배우 구혜선의 일러스트 픽션. <탱고>는 텍스트와 일러스트가 결합된 독특한 구성의 소설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류이치 사카모토의 '탱고'라는 음악을 듣게 된 구혜선은 순간 떠오른 이야기에 자신의 경험을 녹여 넣기 시작합니다. 완성된 소설과 함께, 이제껏 작가가 직접 그려온 일러스트 40여 컷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진화하는 결혼
스테파니 쿤츠 지음, 김승욱 옮김 / 작가정신

인류의 여명기 때부터 고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는 긴 시기 동안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결혼과 관련된 각종 문헌과 통계 자료,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취합, 분석하여 결혼의 기원과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 결혼의 발전 방향 등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스타트 신드롬
김진세 지음 / 위즈덤하우스

<심리학 초콜릿>의 저자 김진세가 우리의 행복한 출발을 어렵게 하는 것들을 성격, 사랑, 관계, 일로 나누어 살펴본다. 인생의 긴 여정에 놓여 있는 수많은 출발지연의 이유들을 살펴봄으로써 거꾸로 출발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실수 없이 출발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브레인 섹스
앤 무어.데이비드 제슬 지음, 곽윤정 옮김 / 북스넛

남자는 왜 숫자를 더 잘 읽고, 여자는 왜 사람을 더 잘 읽는가? 이 책은 남녀 차이의 인정과 강조를 차별의 음모로 보는 시대정신에 용감히 대든 유전학자와 기자가 쓴 책이다. 차별을 위해 차이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해 남녀 간의 차이를 뇌 차이에서 출발해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왜 세계는 전쟁을 멈추지 않는가?
다케나카 치하루 지음, 노재명 옮김 / 갈라파고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인류에 있어 가장 끔찍한 살육의 행위인 전쟁의 실상을 구체적이고 생생히 들여다보는 책이다. 탄탄한 이론적 배경지식과 세심하고 치밀한 필력을 바탕으로 거미줄처럼 무수히 얽힌 전쟁과 폭력의 복잡한 원인과 구조 및 현상을 누구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와 나의 관계, 폭력과 일상의 연관성을 유기적으로 파헤치며 전쟁과 세계 각지에 분분한 폭력이 결코 우리와는 상관없는

 

손석희 스타일
진희정 지음 / 토네이도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을 지닌 리더, 손석희"
지난 20여 년 동안 한결같은 이미지로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온 손석희. 그는 우리가 가장 닮고 싶은 시대의 롤모델로서 폭넓은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1위, 대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 1위, 시민단체와 전문가 그룹이 가장 좋아하는 언론인, 대한민국 방송대상 ‘아나운서 대상’ 수상... 손석희에게는 이처럼 늘 화려한 수식어들이 붙지만, 이것들로는 뭔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여기, 지금 소개하는 <손석희 스타일>은 그런 부족함을 채워줄 책으로 손색이 없다. 상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화술, 매너, 패션, 자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철학 등 손석희의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진실하게 열어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삶과 성공의 대원칙들을 점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 경제경영MD 홍성원 (http://blog.aladdin.co.kr/charlatans)
책속에서 : 최선을 다해서 선택을 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선택한 것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셔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정당한 방법으로 증명해 보이십시오. - 손석희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김혜남 지음 / 걷는나무
"서른 살의 강을 현명하게 건너는 52가지 방법"
심리학의 관점에서 서른 살을 조망한 정신분석의 김혜남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후속작. 자기 연민과 냉소, 우울 등 숨기고 싶은 내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에서부터 유머 감각과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까지, 서른 살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고민의 순간에 대한 52가지 조언을 담았다.저자는 이를 통해 '왜 서른 살은 문제가 많은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분석하고, 때론 상처 받고 때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고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찰스 리드비터 지음, 이순희 옮김 / 21세기북스
"웹을 넘어 경제와 실생활을 지배하는 집단지성의 모든 것"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시대는 가고, 집단지성에 의한 대중혁신의 시대가 왔다! 이 책은 오늘날 위키피디아와 구글에서, 유튜브와 그라민 은행에서, 인간 게놈 프로젝트와 오마이뉴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대미문의 창조와 혁신의 물결 한가운데로 우리를 안내한다. 액센츄어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경영 석학' 중 한 명인 저자 찰스 리드비터는 풍부한 사례들을 토대로 집단지성과 웹 2.0이 경제, 비즈니스, 과학, 민주주의, 자유, 평등 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불멸의 신성가족
김두식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김두식, 최후의 성역 법조계를 인터뷰하다"
<헌법의 풍경> 김두식 교수가 사법계를 해부한다. 현직 대법관이 법원장 재직 당시 재판 개입으로 소장판사들의 사퇴 압력을 받고 있으며 검찰도 용산사건 수사과정에서 철거민들을 구속하며 해당 수사기록의 공개를 거부하여 시민들의 의혹을 사고 있는 상황. 바로 그 부조리하고 뒤틀린 시스템 한 가운데에 들어가 판사, 검사, 변호사에서 브로커, 법원 공무원, 경찰, 기자, 마담뚜까지 법원 안팎 인사 스물세명을 심층 면접, 이들의 육성을 통해 법조계 내부의 문제점을 명쾌하게 드러내고 있다. 특유의 직설과 풍자로 만만치 않은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 인문MD 금정연 (http://blog.aladdin.co.kr/pop)

책속에서 판검사들을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공부 잘한 사람들이라고 무조건 한수 접고 들어가는 습관도 바꾸어야 합니다. 장벽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용기를 내 판검사들에게 말을 걸어야 합니다. 일단 용감하게 "판사님, 저하고 얘기 좀 하시죠?"라고 말을 붙이면 의외로 판검사들이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발견할 겁니다. 전화 한통 걸 데가 없다고요?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는 여러분 같은 입장입니다. 시민들이 두려움의 장막을

 

콜디스트 윈터
데이비드 핼버스탬 지음, 이은진.정윤미 옮김 / 살림
"뉴저널리즘의 창시자의 마지막 유작"
뉴저널리즘의 창시자로 인정받는 데이비드 핼버스탬의 마지막 유작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사력과 저널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전쟁을 새롭게 조명하는 책이다. 시종일관 전쟁 당사자들의 정치적 결정과 판단 착오를 숙련된 글 솜씨로 풀어내며 읽는 이에게 놀랍고도 정확한 시각을 제공한다.우리는 이 책에서 한국전쟁 참전 병사들을 만나고, 그들의 눈을 통해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전투들을 목도하게 된다. 늘 그랬듯이 핼버스탬은 범상치 않은 짐을 짊어져야 하는 사람들의 범상치 않은 용기와 결단력에 관심을

 

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
조지프 히스 지음, 노시내 옮김 / 마티
"우파는 부도덕하고 좌파는 무능하다?"
경제가 최우선 가치가 되어버린 사회.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경제를 알고 있을까? <혁명을 팝니다>로 잘 알려진 저자 조지프 히스는 경제학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한다. 우파는 엉터리 논리를 통해 시장과 자본을 예찬하고, 좌파는 그 논리적 오류는 짚어내지 못한 채 무작정 반대만 한다는 것. 전형적인 양비론이 아닌가,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저자는 경제학원론에 기초, 근본적이며 실증적인 방법론을 펼칠 뿐이다.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상식이 얼마나 오류가 많은지, 미디어에서 전하는 논평들이 얼마나 허점이 많은지 조목조목 따지고 드는 책은, 좌우를 떠나 '경제맹'인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던진다. 흥미롭고 통쾌하며 뼈아픈, 매우 논쟁적인 책.
- 인문MD 금정연 (http://blog.aladdin.co.kr/pop)

추천사 : "저자의 주장에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본주의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하는 매우 흥미로운 책임에는 틀림없다." - 노회찬

 

탤런트 코드
대니얼 코일 지음, 윤미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재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밀의 코드"
특별한 재능은 어디서 오는가? 타고난 유전자 덕분일까, 혹은 외부적인 환경 요소 때문일까. 만약 재능이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라면 비슷한 조건에서 똑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뉴욕타임스'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저자 대니얼 코일은 2007년 뉴욕타임스 커버스토리에 실린 '탤런트 코드' 기사가 큰 호응을 얻자 아예 이 연구에만 몰두하기로 작정하고 14개월 동안 전세계를 돌며 '재능의 비밀'을 찾기 위한 취재를 거듭했다. 결국 그는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장소에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개인과 집단을 연구하면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어떤 패턴을 발견했다. 이렇듯 방대한 취재를 바탕으로 하는 <탤런트 코드>는'새로운 형태의 자기계발서'라는 평가와 함께,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베스트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 경제경영MD 홍성원 (http://blog.aladdin.co.kr/charlatans)
저자서문: 탤런트 코드를 이해한다고 해서 특별한 마법이 꼭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면, 인생에서 좀 더 핵심적인 것들에 집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해 조바심 내지 않게 된다. 그 대신 스스로와 상대를 세심하게 관찰하게 된다. 어떤 신호를 통해 사람들이 움직이는지, 완벽한 연습이 진행 중인지 아닌지에

 

노년의 즐거움
김열규 지음 / 비아북
"은퇴 후 30년… 그 가슴 뛰는 삶의 시작!"
한국의 대표적인 인문 저자 김열규. 올해 78세인 그는 경남 고성에 낙향해서 17년 동안 논밭을 가꾸고 한국학을 대중화하는 집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미국 유학시절,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호숫가를 거닐며 자연의 삶을 동경했던 그는 그의 자연관과 인생관이 담긴 노년의 삶에 관한 글을 꼭 쓰고 했다. 이 책은 노년의 단상을 시작으로 자연과 시간 그리고 죽음에 대한 사색을 담고 있다.

 

밥줄이야기
이동권 지음 / 알다
"우리 사회의 지독한 편견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와 돼지를 잡는 도부를 비롯해 때밀이, 누드모델, 바텐더, 무명가수, 로프공, 트럭노점상, 교도관, 우편배달부, 밴드 마스터, 산불감시원, 무당(무속인) 등 우리 사회의 지독한 편견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저자가 이 책을 낸 이유는 불현듯 삶이 괴롭고, 산다는 것이 공허하게 느껴질 때, 우리이웃의 삶을 둘러보면서 힘을 내기를 원해서였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쓰기 위해 기본적으로 취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의치 않을 때는 지인들의 인맥을 통해 섭외할 수밖에 없었다. 알음알음 한 다리 건너 사람까지 총동원해야 했다. 그것이 먹히지 않을 때는 당사자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체험도 했고, 며칠 동안 걷고 뛰며 거리를 누비기도 했다. 뜨거운 태양이 쏟아지는 날부터 사나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날까지 현장에 나갔다. - 인문MD 금정연 (http://blog.aladdin.co.kr/pop)

추천사 : “작가는 자분자분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속삭인다. 여기 우리이웃의 삶을 보고 듣고 말하라고.‘ 행복한 청소부’,‘ 행복한 때밀이’,‘ 행복한 로프공’,‘ 행복한 포장마차 주인’,‘ 행복한 우편배달부’가 많아질 때, 우리 사회가 행복해진다고

 

 

혁명의 탄생
데이비드 파커 지음, 박윤덕 옮김 / 교양인
"근대 유럽을 만든 좌우익 혁명들"
혁명은 근대의 작품이며, 근대는 혁명의 소산이다. 근대에 출현한 혁명은 근대적 가치와 이념을 탄생시켰다. 이 책은 16세기 네덜란드혁명부터 20세기 말 탈공산주의 혁명까지, 근대 유럽을 만든 주요 혁명들을 통해 근대를 재구성하는 ‘혁명의 전기’이다. 개별 혁명들에 관한 깊이 있는 탐구와 혁명 일반의 성격에 관한 폭넓은 고찰을 위해 각 분야 일급 학자 12명이 전문 분야를 맡아 집필했다. 각 장마다 혁명 연표를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밤은 노래한다/ 김연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구온난화에 속지 마라
데니스 에이버리, 프레드 싱거 지음, 김민정 옮김 / 동아시아
"지구 온난화가 사기라고? "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 문제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책. <사이언스>와 <네이처> 등 세계적 과학저널에 실린 50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검토한 저자들은 역사적 사료와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통념을 재고하게 한다.

책이 제시하는 역사적 사료와 과학적 증거는 지구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우리의 호들갑과는 달리 지금보다 더 기온이 높았던 시대가 있었고, 1500년 주기를 가지고 기후가 변동해왔음을 보여준다. 결국 '탄소관세' 등 새로운 환경패러다임은 선진국들의 '사다리 걷어차기'의 재연일 뿐이라는 것.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인문MD 금정연 (http://blog.aladdin.co.kr/pop)

책 속에서 : 본 격적인 10만년의 빙하기들 사이 지구의 기후는 자연적이고 불규칙적인 1,500년 주기의 사이클에 의해 정해져 왔다. 가장 최근의 사이클들을 예로 들어보면 약 기원전 200년에 시작한 로마 온난기와 이와 짝지을 수 있는 기원 후 900년에 끝난 암흑기를 포함하고 있다. 중세 온난기와 이에 잇따른 소빙하기가 900년부터 1850년 사이에 지속되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겪고 있는 현대 온난기(1850~현재)가 다음 기후 사이클의 한 부분이 아닐까?

 

 

그저 좋은 사람
줌파 라히리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가을 남녀를 위한 완벽한 선택"
뉴요커가 사랑하는 인도계 작가 줌파 라히리의 신작.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지근한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오해와 독선, 그로 인한 파국과 재생의 풍경을 그린다. 너무 예리해서 베는 줄도 모르는 칼처럼 담담한 문체로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낸 감옥이자 성전(聖殿). 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 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에 비견할 만한 단편집이다.
- 문학MD 김재욱 (http://blog.alad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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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10:25 2009/07/24 10:25

세상의 비정함을 아나 세상에 머리숙이지 않는다

하늘을 이용하나 하늘을 경외치 않는다
세상의 비정함을 아나 세상에 머리숙이지 않는다
사람을 살피고 다스리나 사람에게 기대지 않는다
 

- 선덕여왕 16

 

미실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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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12:38 2009/07/16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