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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감기가 걸린 건지 목이 아프다...

아아...

목소리도 이상하고 재채기도 나고, 목에 뭔가 걸린 기분이다.

아아...

 

이유는 모르겠지만, 새해 들어서 안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개인적인 일들 말고, 사회적인 일들.

미네르바, 용산 철거민, 연쇄살인, 민주노총 성폭력, 화왕산 산불....

사람들이 구속되고, 사람들이 죽고, 사람들이 폭력에 시달리고, 상처받는다.

 

아직 2009년이 시작된지 2달도 되지 않았는데...

 

목소리를 좀 제대로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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