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블럭

묶음 태그 : 여행 나들이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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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631415.jpg 칸사이 여행 둘째날 - 새벽 아리마 산책[0]
    둘째날인 오늘의 일정은 빡빡하다. 아리마 - 고베 - 히메지 - 고베 - 오사카 - 교토 겨우 5일짜리 여행인데 그래도일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성인 히메지 성도 봐야겠고, 대지진의 상처를 딛고 멋진 도시로 거듭난 고베 구경도 해야겠고... 평소에 잠많기로 소문난 사람이지만... 5시 30분에 일어났다. ..
  • 081144529.jpg [인도네시아] 우붓의 그믐날[2]
    발리에서의 첫 날 밤의 인상은 매우 춥다는 것. 테라스에서 아침을 먹을 때 긴 팔 옷을 하나 덧입어도 쌀쌀할 정도였다. 적당히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나가보니, 뭔가 분위기가 특별하다. 어제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본 작은 꽃과 향들이 매일 신에게 바치는 공물 같은 거라고는 생가했었지만, 오늘 아침..
  • 060716097.jpg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 길[1]
    버스를 타고 열 몇 시간 달리면, 자바 섬 바로 옆, 발리 섬에 있는 덴파사르라는 도시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발리에서의 목적지는 두 군데. 예술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조용한 곳이라고 들은 우붓이라는 마을과 서핑으로 유명하다는 쿠타라는 해변. 흔히들 발리라고 하면 클럽 메드를 비롯..
  • 020806498.jpg [인도네시아] 찬디수쿠(2)[0]
    virus님의 [[인도네시아] 힌두교 (에로티시즘)의 이해... 찬디수쿠(1)] 에 관련된 글. 숙소를 옮기고 편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숙소가 있는 골목 초입에 있는 나시 캄푸르 가게에서 밥과 반찬을 골라먹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두부를 먹어보았다. 간장과 설탕으로 조린 약간 퍽퍽한 두부가 ..
  • 020624031.jpg [인도네시아] 힌두교 (에로티시즘)의 이해... 찬디수쿠(1)[1]
    여행 막판, 내가 들고다니는 책이라곤 단 한 권 밖에 안남았다. 바로 '힌두교의 이해'. 이번 여행에서 처음 힌두 문화와 이슬람 문화를 접하게 되는 관계로 어행 오기 전에 입문서를 한 권씩 사왔건만, '이슬람교의 이해'는 이미 필리핀에서 어디갔는 지 없어져버렸고 (하지만 페낭에 있는 모스크에서..
  • 281014448.jpg [인도네시아] 솔로에서 숙소를 찾아[7]
    보르부두르에서 족자로, 족자에서 솔로로 버스를 타고 온 것 까진 좋았는데, 솔로 터미널에서 그만... 솔로 터미널이 중심가에서 멀다는 건 가이드북에 있는 지도를 보고 각오하고 있었는데, 각오만 했을 뿐 사실 별다른 대책은 없는 터였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행자들이 몰릴 만큼 특..
  • 250401113.jpg [인도네시아] 보르부두르![4]
    멀리서 볼 때는 그리 커 보이지 않았는데, 조금 경사진 입구를 올라 앞에 서 보니 규모가 거대해 압도적이다.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 입구에서 장사거리를 찾고 있는 몇 명의 가이드를 제치고 찬찬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정확히 동서남북을 향하고 있는 정방형의 거대한 탑. 한참 후에나 발견되..
  • 20070924 카오산 놀이 중[3]
    싼 도미토리에 방을 잡는다. 도미토리에 비치되어 있는 한국어로 된 소설을 하나 골라잡아 읽는다. (얼마나 오랫만인가! 한국어로 된 종이책!!) 한국 음식을 사먹는다. (한 달도 넘었다. 김치 구경한지...) 길거리 과일쥬스가게에서 수박쉐이크를 먹는다. 싼 맛사지 집을 찾아서 타이맛사지를 한 시간 받는..
  • 201125201.jpg [인도네시아] 보르부두르에 들어가기까지...[2]
    단일 조형물로는 최대 규모의 불교 유적. 캄보디아 앙코르왓과 미얀마의 바간과 더불어 동남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종교 유적이라고들 한다. 기원후 800년 경에 지어졌다고 주정되지만, 누가, 왜, 얼마나 오랫 동안 이 거대한 탑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 201055595.jpg [인도네시아] 대중교통의 즐거움과 괴로움 - 디엥 플라토 유적군[2]
    대중교통으로 여행하는 것의 힘든 점은 그것의 불편함도 위험함도 아니다. 바로 기다림과 불안. 그것이 문제다. 디엥 플라토에 대중교통수단을 타고 가는 건 하나의 모험이었다. 족자 여행자 거리에 널린 상품을 이용하기엔 최소 인원인 2명을 채우지도 못하는 형편이었지만, 그럴 생각도 없었던 ..

새로 돋은 스킨

  • 스킨 미리보기 Monochrome mono-lab, juo 가로 사이즈는 580px이며, 자유롭게 디자인을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크롬에서 최적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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