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블럭

묶음 태그 : 육아 양육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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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양과 납치[0]
    가끔 인터넷에서 입양에 관한 글들을 찾아본다. 주로 신문 기사들을 찾아보는데 찾아 볼 때 마다 마음이 무거워지곤 한다. 입양이 아니고 ‘납치’입니다.(원문보기) 그녀의 해외입양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잘 알겠다. 그런데 해외 입양에 들어가는 비용은 수수료라는 이..
  • 인천남중학교(2011년 6월 8일)[2]
    인천남중학교 2학년들과의 만남이다. 강의 섭외가 들어왔을 때 담당 선생님이 남학생들이라 걱정을 많이 하신다는 소리를 들었다. 비가 내린다. 10시 5분 수업이라 조금 여유가 있다.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생각보다 가깝다. 학교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을 했다. 보건실에 들려 이현정 선생..
  • DSCF2918.JPG 홍아의 말, 말, 말[2]
    대전에 갔다. 할아버지가 목욕을 하고 계신데 홍아가 화장실 문을 열었다. '홍아야~ 할아버지 목욕하고 있어. 빨가벗고 있으니까 문 닫자.' 그러자 홍아가 엄마를 보고 말한다. '엄마는 빨가입었네?' 엄마가 쭈그리고 있으니 홍아가 엄마 등에 눕는다. 그래 어부바를 하는 것처럼 ..
  • 과천문원중학교(2011년 6월 1일)[0]
    과천문원중학교 수업 마지막 날이다. 오전 9시에 수업이 있어 학교에 도착하니 방송 조회를 하고 있다. 복도에서 조회를 하는 학생들을 지켜봤다. 교실 안에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정겹다. 몇 번 마주쳤던 3학년 선생님들이 조회가 끝날 때까지 3학년 교무실에 들어와 있으라고 말씀하신..
  • 두 아이와 병원가기.[0]
    하람이 어깨 부분에 반 점 같은 것이 점점 커져서 조금 전 병원에 다녀왔다. 원인은 농가진. 옛날에는 꽤나 무서운 병이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다. 하경이가 농가진에 걸렸을 때에도 같은 말씀을 하셨다. 하람이 약 처방 받고 집에 돌아오니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하람이 개명신청이 받아..
  • 과천문원중학교(2011년 5월 31일)[0]
    수업 시간 전이라 3학년 교무실로 들어가서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입양교육 가이드북을 드린 후 3학년 4반으로 갔다. 교실에 들어서니 노트북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고 학생들은 들떠있다. 어제의 학습효과가 나온다. 언니 좀 앉아 줄래? 형 거기 좀 들어와 줘. 강단 앞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자..
  • 과천문원중학교(2011년 5월 30일)[0]
    비가 내린다. 그나저나 9시에 첫 교시 수업이다. 지하철역에서 나와 지나가는 분에게 문원중학교를 물으니 버스를 타고 가란다. 버스? 걸어서는 얼마나 걸리느냐고 물으니 꽤나 된다고 한다. 이상하다. 내가 찾아본 거리는 10분 내외였는데? 친절하게 어디서 버스를 타라고 알려주시는 분의 말을 ..
  • DSCF2763.JPG 강화도 방문[4]
    물놀이를 하고 싶어 강화도에 갔다. 물때를 잘못 계산해 바다는 못 보고 뻘만 봤다. 그래도 홍아는 모래 놀이를 신나게 했다.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그림자다. 강화도까지 갔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루께 연락을 했다. 기..
  • 모국어가 약해서...[0]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메일을 받았다. 참 감사하다. 그냥 무시할 수 있었을 텐데 답을 했다. "4. 앞으로도 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인권위원회에서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해서 다시 글을 쓴다. 이건 말꼬리 잡기 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
  • 입양대상아동 TV 영상과 관련해 쓰다.[0]
    지난 6월 1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올렸던 글이 삭제되어 다시 적는다. 삭제 된 글은 '6월 16일 입양대기 아동 영상과 관련한 국가인권위원회 입장이'라는 글을 읽고 쓴 글이다. 내가 열 받아 적은 탓이겠거니 생각하고 다시 지난 번 쓴 글들을 다듬어 올린다. 이 글 마저 지웠다..

새로 돋은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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