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질주[2]
초보 딱지 뗄 때도 됐는데 아직도 자전거 잘 못 탄다. 그것은 장비의 탓도 일정 부분 있었다<
장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라기보다 씨발 ㅜㅜㅜㅜ 최근에 내 애자전거 장빈지 뭔지 이름도 까먹었는데ㅜㅜ 사실 걔도 존엄한 내 머릿글자를 딴 DYP임 걔가 나임 ㅇ<-< 근데 왠 미친놈이 차 ..
-
[자전거] 고양시 파주시 둘레_1110[0]
회사 동호회 라이딩도 잡았는데, 겨우 3명.
삶자의 속초계 라이딩을 함께 했다.
샤이니 님의 자전거길은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모를 동네길을
돌고 돌아 간다.
탄현 부근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서 자유로 쪽으로
그리고 메주꽃에서 점심식사,
돌아오는 길에 신촌리 롤러코스터에 땀좀 빼고..
..
-
겨울용 자전거 신발 결국 사다[0]
그동안 겨울이면 양말 두어개 신고 그 위에 비닐 봉투 한장씩 씌워서
자전거 탔는데, 비닐봉지 덕분에 찬바람을 약간 막아주긴 했지만,
발 시린 걸 피하지 못했다.
더구나 조금 지나면 땀이 차서 다 젖고, 악순환...
거금 18만원을 들여서 겨울용 신발을 샀다.
그러고 딱 한번 신었는데, 괜찮은듯
-
[자전거] 새싹라이딩_강화도 새우먹기[0]
토요일과 일요일 양평에서 충주로 자전거 타러 가려고 계획을 세웠다.
회사 자전거동호회를 이끌고.
근데, 비가 온다고 해서 취소.
비오는 하루종일 집에서 소설책에 빠졌다가,
일요일 날씨가 개어서 삶자를 따라서 강화도로 갔다.
새싹을 위한 라이딩이라고 했는데,
새싹은 없고 헌싹들만 1..
-
[자전거] 오후 늦게 일영 121021[0]
간만에 하루 정도는 집에서 쉬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점심에는 집에 온 큰놈과 아내 셋이서 쌈밥집에 가서
삼겹살 약간에 쌈밥, 그리고 소주 반병을 먹었더니,
낮잠이 와서 대충 졸고 있는데,
시간 되면 자전거나 타자고 해서 느지막히 나섰다.
고양소방서에서 출발해서 일영으로,
금새 어두워
-
[자전거] 소리산 임도_정기라이딩 121020[0]
주말 약속을 두어개 잡았다가 다 펑크내고
결국엔 삶은 자전거 정기라이딩을 따라 나섰다.
아침 6시반에 곡산역에 집결,
대형버스 2대, 트럭 2대에 자전거와 사람 나눠 싣고
양평으로 출발.
9시 30분쯤 내려서 출발했고, 2시 30분이나 되어서야 내려왔다.
단풍이 적당히 들었고, 길은 깨끗하고 ..
-
골목길 산책 여행[0]
요즘 밤마다 운동 삼아 산책을 한다. 뜀박질은 호흡이 얕고 짧아서 금방 지치고, 자전거는 밤에 타기 위험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달리기와 자전거는 먼 거리를 가야 운동이 되는데 왠지 멀리 가면 집에 오기 귀찮아진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산책이다. 한 시간 정도 음악을 들으며 걸으면 부담되지 ..
-
[자전거] 수야-송추고개 121010[2]
목요일 인문학 강좌가 계속이어서
목야는 포기했고, 수야라도 가려 하는데, 저녁 시간이 잘 안난다.
오랜만에 수야를 갔다.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 탓에 바람막이를 입었는데도 으쓸으쓸..
장미란 체육관에 모여서, 북한산 입구로, 송추 삼거리를 돌아서 장흥, 낙타고개로 돌아오는 길.
고개를
-
[자전거] 고양시 반바퀴 -삶자 1007[2]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날씨다. 뭘하면 좋지 않으랴..
전날 회사 사람들하고 갔던 길을 삶자에서 다시 갔다.
더 느리게, 더 샤방샤방.
금촌으로 들어가서 마늘보쌈으로 점심을 먹고
일산으로 바로 돌아왔는데,
들어오는 길엔 속도를 좀 냈다.
호수공원까지 가서 맥주 한잔 하자는데,
술 마시..
-
[자전거] 회사 동호회 곡릉천 한바퀴 1006[0]
회사 동호회 두번째 라이딩.
멀리 가기도 부담스러워 곡릉천을 한바퀴 도는 것으로..
지난번에는 3명이었는데, 이번에는 6명.
곡릉천 뚝방길은 자갈밭에 우둘투둘했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까, 고운 흙으로 많이 다져놔서 비단길이었다.
교하교에서 오른쪽으로 빠져서 파평윤씨 문중산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