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
- dure79
- 10:37
-
- 독립군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 dure79
- 02/16
-
- 독립군 국방성 정책실장 담화
- dure79
- 02/16
-
- 대결에 앞장서는 노복, 뒤에...
- dure79
- 02/15
-
- 횡포무도한 강탈자, 이것이 ...
- dure79
- 02/1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거창한 륭성시대를 열어나가는 긍지와 자부심속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리히용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재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인민의 영원한 수령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언제나 충직하여 조국의 무궁한 부강번영과 인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성스러운 투쟁에 헌신분투하실 엄숙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애국업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만년재보이다
당중앙의 현명한 영도 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전 인민적 총진군이 가속화되고 있는 격동의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탄생 83돌을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1942년 2월 16일, 역사의 이날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명맥과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조국은 이 세상 제일 강대하고 존엄 높은 나라로, 우리 인민은 가장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불후의 존엄과 명성을 만방에 떨칠 수 있게 되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부국강병의 만년 초석을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 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었으며 조국의 부강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어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심오한 사상 이론과 비범한 영도력, 열화같은 사랑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 앞에 영구 불멸할 업적을 쌓아 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치산의 아들,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 생애의 전 기간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할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함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시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 으뜸으로 내세우고 우리 인민을 부럼 없이 잘살게 하기 위한 투쟁지침이었으며 장군님께서 펼치신 정치도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 번영의 새 역사를 끊임없이 펼쳐나가신 애국애민의 정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영도에 의하여 인민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영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새 역사가 펼쳐지게 되었으며 부흥강국건설의 만년 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게 되었다. 영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 수 있는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 실록은 애국애민의 최고 정화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기적과 변혁의 시대, 전면적 국가부흥의 새 시대의 거창한 전변상을 체감하면서 지금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 분을 영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더더욱 가슴 뜨겁게 절감하고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과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운명과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는 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 영도의 전 기간 자주의 억센 신념과 철의 담력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의 최고 이익, 우리 인민의 권리 수호를 생명으로 내세우시었다. 자주의 혁명 노선을 사회주의국가 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영도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으로 수호하고 목숨 위에 존엄을 놓으며 자기의 사상과 이념을 지켜낼 줄 아는 자주적 근위병의 대부대를 키운 자양이었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강위력한 우리 공화국의 명성과 존위를 만천하에 뚜렷이 각인시킨 원동력이었다.
우리 조국과 인민 앞에 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 기본 정치 방식으로 확립하시고 첨예한 반제 반미 대결전을 승리로 이끄시었다. 사랑하는 조국, 인민의 운명을 지켜 역사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이 있어 주체조선의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사회주의 수호전에서의 연전연승이라는 인류 정치사의 기적이 창조되게 되었다.
조국 수호, 인민 보위의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인간적인 정력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혁명 생애의 마지막 시기까지 애국애민의 대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었다.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무적의 힘을 비축하고 세계의 중심에서 국제 정치 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위풍당당한 나라, 자체의 힘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며 자기식의 발전방식, 창조방식으로 기적과 변혁의 역사만을 써나가는 강의하고 존엄 높은 인민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지켜주고 키워주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다. 조국과 인민 앞에 쌓아 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혁명업적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승 발전과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 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주체조선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의 새 역사를 펼치신 탁월한 정치지도자이시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 유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었다. 수령중심론과 사상 중시 노선을 강국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에 의하여 이 땅 위에 온 사회가 하나의 목적, 하나의 의지, 하나의 발걸음으로 투쟁해나가는 일심단결의 새 시대가 개척되고 세계 최초의 정치사상강국이 탄생하게 되었다.
믿음과 사랑으로 다져진 일심단결은 필승 불패라는 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정치 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옹호하고 받드는 것을 가장 정의로운 위업으로, 인민이 바라는 것을 혁명의 제일 선차적인 요구로 내세우시었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었다. 한평생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데서 더없는 낙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있어 우리 인민은 기쁠 때도, 힘들고 괴로울 때도 오직 장군님만을 그리고 따랐으며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격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위대한 단결의 역사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만을 떨쳐올 수 있었다.
영도자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공고하게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 수도 없고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우리 국가 특유의 참모습이며 불가항력이다.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고 상징인 일심단결의 새 경륜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이 영원히 받들고 모셔야 할 만고의 은인,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 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조국의 부강 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 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는 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지론이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국가방위의 주체,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국방공업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가일층 강화하는 것과 함께 강력한 물질 기술적 잠재력을 다지는 사업을 병진시키시여 자위적 국방력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 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나고 국방공업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는 획기적인 비약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되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 수호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눈보라 강행군과 삼복철 강행군, 심야 강행군 길에서 강계정신과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과 같은 시대정신, 시대적 본보기들이 수없이 창조되고 부강 조국 건설의 든든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었다. 우리 인민들이 오늘도 눈물 속에 되새겨 보군 하는 《쪽잠과 줴기밥》, 《마를 새 없는 야전복》과 같은 혁명 일화들은 조국의 부강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뜨겁게 전해주고 있다.
오늘 우리의 자위적 국가방위력이 세계최강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 발전을 입증하는 귀중한 성과들이 다연발적으로 이룩되고 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 들여 다져주신 불패의 군력과 자립경제토대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 한생을 촛불처럼 태우시며 천만금과도 바꿀 수 없는 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마련해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 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공적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 이룩하신 만고의 애국 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은 영원히 필승 불패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애국애민의 성스러운 역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 발전되고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 업적을 만대에 빛내고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염원을 꽃피우기 위한 것으로 일관되어 있다. 우리 국가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솟아오르는 민족사적 사변들이 연이어 이룩될 때마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과 피부에 속속들이 가닿을 행복의 열매들을 보실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적시시며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 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으시고 전면적 국가부흥의 위대한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높이 모시어 주체강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 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영도 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과감하게, 신심 드높이 투쟁해 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린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인민의 이상향으로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 영도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의 빛나는 구현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이 끝없이 부흥 번영하고 인민의 모든 꿈과 이상이 꽃펴 나는 참된 길이 있다는 것을 깊이 명심하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고 혁명 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를 더욱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인 총진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충성과 애국의 대진군이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증산과 절약으로 강국건설의 든든한 층계들을 성공적으로 쌓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 장성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성과들을 연이어 이룩해야 한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당창건 80돌과 조국해방 8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 행로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역사의 분수령으로, 위대한 전환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언제나 함께 계시며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불패의 조선노동당이 더 큰 승리와 영광, 휘황한 미래로 우리를 강력히 인도하고 있다.
모두 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두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 업적을 전면적 국가 부흥의 새 전기로 끝없이 빛내어나가자.
우리의 자위력향상은 적수들의 가증되는 각이한 도발시도들을 억제하고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정책실장 담화
최근 미 북부군 사령관이 우리가 핵으로 북아메리카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였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역량이 미국의 본토 안전과 미사일방어체계에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고 걸고 들었다.
무분별한 군비 확장과 급진적인 핵무력 현대화를 추구하며 조선반도지역과 세계의 안전 환경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하여 운운하는 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적반하장격의 강도적 궤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 무력은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담보하기 위한 방위적 역량이다. 미국이 이를 《위협》으로 묘사하는 것은 그들이 우리를 적대시한다는 것을 반증해줄 뿐이다.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협》을 여론화하면서 이를 명분으로 지역에서 힘의 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적인 군사적 야심을 정당화해보려는 미 군부의 대결적 행태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
현 미 행정부가 본토 방위의 구실 밑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 공격과 우주 군사화를 노린 공격적인 미사일방어체계 구축을 제창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하고 있는 미 북부군 사령관의 《조선 위협설》 주장은 그것이 추구하고 있는 진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최근 미 핵잠수함이 조선반도지역에 공개 진입한 것, 미 우주군 관계자들이 일본, 한국 군부 깡패들과 우리의 탄도미사일 탐지를 위한 정보 공유와 합동우주연습을 벌리는 문제를 모의한 것, 미한 군부가 오는 3월 대규모 전쟁 연습인 《프리덤 실드》를 강행하려고 기도하는 것, 이 모든 사실은 적수 국가들의 가증되는 군사적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의 상응한 방위력 강화의 충분한 이유로 된다.
미국이 자기 본토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를 품고 있다면 그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 위협과 적대시 정책을 철저히 포기하는 데 있다.
현재와 미래의 모든 안보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보장할 수 있는 자위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 것은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적 권리이다.
우리 무장력은 앞으로도 강위력한 자위력에 의거하여 적수 국가들로부터 강요되는 온갖 도전과 위협을 철저히 억제 관리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자기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2025년 2월 15일 , 평양
대결에 앞장서는 노복, 뒤에서 《풍구질》하는 상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 한국에서 정국 혼란이 심화되는 속에 반공화국 대결 광기도 정비례하여 더욱 가증되고 있다.
1월 한 달만 놓고 보아도 쇠고랑을 찬 이전 우두머리들을 대리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은 ‘압도적 힘에 의한 응징’이니, ‘혹독한 대가’라느니 하면서 선임자들도 무색게 할 악스러운 망발을 줴쳐대며 괴뢰 군부대들을 싸돌아 쳤는가 하면 괴뢰 국방부는 올해에 강행하게 될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실드’ 기간 여단급 이상 야외기동훈련 횟수를 사상 최고를 기록하였던 지난해보다 훨씬 더 늘이기로 하는 등 반공화국 대결적 성격이 뚜렷한 2025년 ‘업무계획’이라는 것을 공개하였다.
보다 엄중한 것은 대결적인 망발과 병행되는 군사력 증강 책동이다.
우리의 잠수함 등에 대한 공격 능력을 제고할 목적 밑에 미국에서 해상작전 직승기를 끌어들이려 하고 있으며 특수작전용 공격 및 정찰 무인기 도입도 다그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얼마 전에는 ‘기동함대사령부’라는 것을 조작해 내고는 으쓱하여 그것이 우리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방위의 핵심 전력’이라고 요란스레 광고해 대며 나중에는 식민지 하수인의 처지마저 망각하였는지 어울리지도 않는 ‘전승’까지 떠들어댔다.
문제는 현직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전락되고 권력 쟁탈전과 잔명 부지를 위한 개싸움으로 정치적 난무장이 펼쳐진 와중에도 괴뢰 군부 것들이 우리를 정조준한 대결 책동에 한사코 매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미국의 입김이 작용하였다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발포로 괴뢰 한국에서 정치적 대혼란이 휩쓸자 미 당국자들은 저저마다 ‘상호 군사협력은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현 정부를 넘어서도 지속될 것’이라느니, ‘한국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중요한 짝패’라느니 하는 언사를 늘어놓았다.
얼마 전에도 미 국방장관은 괴뢰 국방부장관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자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의 ‘핵, 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 대응’하기 위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떠들어대며 반공화국 대결 책동으로 부추겼다.
괴뢰 한국이 아수라장이 되든 말든 저들의 패권 전략 실현의 돌격대로서의 ‘역할’에 계속 ‘충실’하라는 것이 바로 상전인 미국의 요구이고 집안이 망해가도 상전의 요구에 응해야만 하는 것이 노복인 괴뢰들의 처지이다.
비록 미욱한 상전과 미련한 노복의 짓거리에 불과할지라도 우리는 적들의 무모성을 좌시할 수 없다.
불변의 주적들의 발악적인 대결 책동은 보다 급진적인 국방력 강화에 의한 강력한 군사적 힘으로 철저히 제압 분쇄해야 한다는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마주한 상대와 세계의 변화를 직시하고 제가 지른 불에 저도 타죽을지 모를 어리석은 ‘풍구질’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횡포무도한 강탈자, 이것이 미국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세계는 미국의 ‘폭탄선언’으로 죽가마 끓듯 하고 있다.
4일 현 미 행정부는 가자지대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되면 미국이 이 지역을 넘겨받을 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어 9일에 또다시 미국이 가자를 사들여 소유하고 다스릴 것이며 가자의 재건을 위해 다른 나라들에 이 지역을 분할할 수도 있다는 나발을 불어댔다.
아직도 가자지대에서 피와 눈물이 마르지 않고 취약한 정화에 대한 내외의 우려가 커가고 있는 때에 지역의 평화와 안착된 생활을 바라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실낱같은 기대마저 무참히 짓밟는 횡포한 폭언에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팔레스타인과 이란을 비롯한 중동 나라들뿐 아니라 지어 미국의 서방 동맹국들까지도 이에 대해 ‘가자주민들을 강제 추방시키려는 행위’, ‘유엔 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 ‘팔레스타인인들의 자결권에 대한 무시’, ‘두개 국가 해결책에 주되는 장애’,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망동’으로 규탄 배격하고 있다.
살육과 강탈로 생존하는 미국의 태생적 본성, 패권적이며 침략적인 세계 지배 야망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바로 가자의 오늘로써 명백히 증명되고 있다.
세인은 누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운운하며 반인륜적 만행을 비호 조장하고 즉시적인 정화 요구가 담긴 유엔 안보이사회의 결의안에 여러 차례 거부권을 행사하였으며 누가 살인마들에게 첨단 살인 장비들을 쥐여주고 전범자를 국회에까지 초청하여 박수를 쳐주었는가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이스라엘 내부에서 미국이 없으면 전쟁을 치를 수 없다는 소리가 공공연히 울려나온 사실, 미국의 중동 정책이 가자 사태의 근본 원인이라고 한 세계 언론의 평가는 대살육전의 적극적인 가담자, 후원자인 미국의 범죄적 행적에 대한 명백한 증언이다.
이제 와서 인간 집단 무덤으로, 폐허로 화한 가자의 비참상을 두고 일말의 반성이라도 느낄 대신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주시키고 그 땅을 관리하겠다는 망발을 공공연히 뇌까림으로써 미국은 하수인의 영토 팽창 야망을 극구 부추긴 배후에 가자지대를 종국적으로 타고앉아 중동 지배 전략 실현의 새로운 발판을 확대하려는 약육강식의 날강도적 흉심이 깔려있음을 스스로 드러내 놓았다.
이것이 바로 저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와 민족의 삶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다 못해 영토와 주권을 송두리째 빼앗는 강포무도한 강탈자 미국이다.
결코 가자지대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
현 미 행정부는 들어앉자마자 그린란드를 미국의 한 부분으로 만들 것을 획책하고 파나마 운하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였으며 멕시코만의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수정하는 등 국제법과 원칙을 우롱하는 망탕 짓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자결권, 영토 완정은 미국의 흥정물이나 희롱 거리로 될 수 없다.
현 시대는 바다를 건너온 앵글로색슨족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멸살시키고 그들의 삶의 터전을 강탈하면서 서부 개척에 열을 올리던 구시대가 아니며 미국이 제 마음대로 국제 규칙과 질서를 만들어내면서 ‘유일 초대국’으로 군림하던 일극 시대도 이미 지나갔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깨어나 다른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주권을 침해하는 짓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 조선중앙통신
© 조선중앙통신
© 조선중앙통신
격려사
열렬한 애국정신과 빛나는 공적으로 자랑 높은 조선인민군 해군과 공군부대 장병들!
가장 영예로운 이름을 지니고 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 대원들!
당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는데 한몫 단단히 할 포부를 안고 중요 건설 전구에 나온 동무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 당과 정부는 재난을 가셔내고 사회주의 새 생활이 깃든 여기 압록강 기슭에 전망성 있는 새로운 지역발전 계획을 실현시키자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딛고 선 대온실 농장 건설 전역은 연속적이고 가속적인 투쟁으로 온 나라를 부흥시키는 우리 위업을 상징할 것이며 우리 당이 설계하는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더 높은 단계와 발전 공정을 또 한 번 선명히 그려줄 것입니다.
나는 이 웅대한 지역발전 사업도 자부하지만 그 실현의 중대한 임무를 가장 충성스러운 혁명무력의 군종 대연합부대들과 불굴의 투쟁력으로 기세 양양한 청년부대에 맡긴 것을 더없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경이적인 기적과 건설 신화들이 창조되는 곳들에서 의례히 해군과 공군부대 장병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은 그 어떤 우연이 아니라 항상 뜻을 함께하는 나와 동무들 사이에 필연코 맺어지게 되는 인연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나는 우리 해군, 공군의 장병들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 대원들이 위대한 개척을 위대한 창조와 변혁으로 계승해 나가는 정예 대오의 특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가장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창조물을 조국과 인민 앞에 선물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동무들!
우리가 시대를 변혁할 자신심과 용기에 충만되어 있는 것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당의 영도에 무한히 충실한 군대와 청년들이 있기 때문이며 이 세상 누구도 못 가본 길로 강국의 이정을 멈춤 없이 밟아 나가는 것도 영웅적인 우리 군대와 청춘들의 위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동무들이 일떠세우는 것은 대규모의 온실농장이지만 그 절정에 솟는 것은 존엄 높은 우리 국가의 권위이고 사랑하는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이며 마주 오는 우리의 원대한 이상입니다.
동무들이 용솟는 젊음과 열정으로 빛낼 창조의 날들에, 고결한 정신과 기세찬 보무로 찍어갈 분투의 자욱들에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나날이 흥해가는 우리의 세월과 함께 부모·형제들이 누려갈 앞날의 행복상이 언제나 동무들을 격려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앞으로 나아갑시다!
우리 군대, 우리 청년들의 빛나는 명예를 위하여,
세상이 부러워할 이 고장의 개벽을 위하여,
어머니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앞으로!
우리는 미국에 대한 자기의 행동선택과 대응방식을 보다 명백히 할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
10일 미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가 승조원들의 휴식과 군수품 보충의 구실 밑에 한국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처음으로 되는 미 핵잠수함의 공개적인 조선반도지역 출현은 변하려야 변할 수 없는 미국의 대조선 대결 광기의 집중적 표현으로서 우리 국가의 안전 환경에 대한 부정할 수 없는 위협이며 지역의 군사적 긴장 상황을 더욱 격화시키는 불안정 요소이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상 우려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우리는 조선반도를 둘러싼 지역의 첨예한 군사적 대치 상황을 실제적인 무력 충돌로 몰아갈 수 있는 미국의 위험천만한 적대적 군사행동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더 이상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도발 행위를 중지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실천적 현실은 최근 우리 국가수반이 천명한 새로운 핵능력 및 자위력 강화 조치가 어째서 정당하며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기필코 나아가야 하는가를 명백히 제시해 주고 있다.
우리는 횡포한 적수국과의 격돌 구도에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힘을 통한 지배를 맹신하고 있는 패권적 실체인 미국에 대해서는 철저히 상응한 힘으로써 견제해야만 한다는 것이 현실이 제시하고 있는 해답이며 이미 우리가 견지해 나가고 있는 대응 원칙이다.
우리 무장력은 조선반도지역에 대한 미 전략수단들의 빈번한 출몰 상황을 엄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국가의 안전 이익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임의의 수단을 사용할 준비 상태에 있다.
우리는 적수들에 대한 자기의 행동 선택과 대응 방식을 보다 명백히 할 것이다.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헌법적 의무에 언제나 충실한 공화국 무력은 지역의 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근원들에 대한 억제 행동을 실행하고 도발자들을 응징하기 위한 자기의 합법적인 권리를 주저 없이 행사할 것이다.
2025년 2월 11일 ,평 양(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절에 즈음하여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모습을 영광의 군기에 아로새기고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억척같이 수호하고 사랑하는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는 성스러운 사명에 언제나 충실해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오늘 건군사에 또 한해 승리와 기적의 년륜을 기록하며 불멸의 그 명성과 더불어 자랑스러운 자기의 창건 7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바로 이 신조,이 신념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굳게 새겨안고 오직 그 한길에서 최대의 영광과 영예를 찾는 특유의 혁명관과 투철한 애국정신,무쌍한 영웅성과 헌신적복무로 조국과 혁명의 눈부신 승승장구를 개척해가는 백전백승의 최정예대오 조선인민군은 우리 당과 인민의 최강의 힘으로,더없는 긍지로 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7돐에 즈음하여 2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고 장병들을 고무격려하시였다.
가장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우리 인민군대를 시대의 맨 앞장에서 변함없이 빛나는 억센 용장들의 대부대로 키워주시고 줄기찬 승리와 영광에로 향도하시는 위대한 천출령장을 뜻깊은 건군절에 공화국무력의 최고지휘기관에 모시게 된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전체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높뛰고있었다.
조선인민군 각 군종 및 군단,각급 련합부대,부대들의 명예의 상징인 승리의 군기들이 영광의 시각을 기다려 엄숙히 도렬해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국방성에 도착하시자 인민군장병들은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무비의 령군술로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우리 인민군대의 고귀한 명함을 승리와 영광의 단상에서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을 목청껏 터쳐올리였다.
국가수반을 영접하는 엄숙한 의식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명예위병대와 영광의 륙,해,공군군기들을 사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노광철동지,정경택동지,리영길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주요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군정간부들이 정중히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성과 조선인민군 각급 군정지휘관들을 만나시고 건군절을 기념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백전백승으로 불멸할 영광의 군기들을 혁혁히 휘날리며 조국땅 방방곡곡의 격동적인 사변과 기적들마다에 열혈의 투쟁사를 긍지높이 새겨가는 조선인민군의 영웅적기개와 숭고한 혁명정신에 뜨거운 경의를 표하시면서 혁명의 방대한 중임을 떠맡아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전군의 장령,군관,병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수령의 군대라는 성스러운 부름에 항상 충실하여 특유의 정신과 고결한 넋으로써 전설적인 승리와 기적의 년대들을 떠받들어온 조선인민군의 위대한 명성과 영광을 값높이 평가하시고 조국의 행복과 평안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강대한 미래를 건설해감에 매진하고있는 우리 군대 장병들의 공훈과 업적을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의 주변환경을 비롯한 세계적인 정치군사적 및 지정학적구도변화의 특징을 개괄하시면서 그 어떤 가변적인 안전형세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공화국무력의 림전대응태세를 더욱 고도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반도지역에 상시전개되고있는 미국의 핵전략수단들과 실전수준에서 벌어지는 미국주도의 쌍무 및 다자적인 핵전쟁모의연습들,미국의 지역군사쁠럭각본에 따라 구축된 미일한 3자군사동맹체제와 그를 기축으로 하는 아시아판 나토의 형성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군사적불균형을 초래하고 새로운 격돌구도를 만드는 근본요인으로 작용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에 엄중한 도전을 제기하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힘의 우위를 숭상하는자들에게는 오직 그들만이 리해할수 있는 언어로 말해주는것이 정답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역정세의 불필요한 긴장격화를 바라지 않지만 새 전쟁발발을 막고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안전을 담보하려는 지향으로부터 지역의 군사적균형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대응책을 강구할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지난해 세계지정학적충돌과 대결의 무대로 되여온 가자지대와 수리아를 비롯한 중동위기와 우크라이나문제가 올해에도 긴장한 국제정세흐름의 기본축으로 흐를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시면서 세계도처에서 미국이 빚어낸 지정학적위기들은 새로운 세계대전발발의 위험성을 더욱 키우고 국제평화와 안전은 물론 인류의 각 활동령역에도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있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인의 커다란 우려속에 3년째 지속되고있는 우크라이나의 비극적인 상황을 부추기는 전쟁기계의 막후중심에는 일극패권수립야망에 환각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라는 고정직함을 달고 다니는 미국이라는 실체가 있다고 하시면서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실현불가능한 망상으로부터 전쟁의 장기화를 의도적으로 조장시키는 미국과 서방집단의 무모한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시였다.
국제적정의를 부정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그 어떤 행위도 반대배격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불변한 립장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부합되게 자기의 주권과 안전,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할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날 세계의 크고작은 분쟁과 류혈참화의 배후에 어김없이 얼른거리는 미국의 검은 그림자는 한계없는 방위력건설을 지향하는 우리 당과 정부의 로선이 가장 정당하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공화국헌법을 수호하고 국가와 인민을 보위하기 위한 자기의 최고의무에 언제나 실천적으로 충실해야 한다고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력량을 포함한 모든 억제력을 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새로운 계획사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핵무력을 더욱 고도화해나갈 확고부동한 방침을 재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자랑이고 우리 국가의 명성과 힘의 상징인 조선인민군의 장래는 바로 지휘관들에게 중요하게 달려있다고 언급하시고 인민군대에서는 무엇보다도 정치사상강군화,도덕강군화문제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며 여기에서 특히 우리 군인들을 적에 대한 옳바른 인식과 견결한 대적관념을 꽉 채운 사상과 신념의 강의한 투사들로 키우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전투능력을 최고도에로 끌어올리는 원칙에서 훈련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올해를 훈련의 해로 되게 할데 대하여서와 전쟁준비를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보다 철저히 갖출데 대한 문제,강철같은 규률과 건전한 군풍을 수립하기 위한 강한 투쟁을 전개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더욱 억척같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영광스러운 투쟁사와 위훈은 무궁강대한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속에서 더욱 격동적이며 숭고한 전기를 새겨나갈것임을 확신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강대함을 위하여,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하여 계속 용감히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빛나는 연혁을 영원무궁한 백승과 명예에로 인도해주는 웅대한 군건설방략이 천명된 위대한 령장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군정지휘관들의 가슴을 무한한 격동으로 세차게 높뛰게 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열화와 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지휘관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하여 당의 군대,수령의 군대,진정한 인민의 군대의 사명과 본분에 끝까지 충실할 철석의 신념과 전투적열광에 넘쳐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성방문을 기념하여 국방성 지휘관들과 직속구분대 군인들,조선인민군 군종 및 각급 대련합부대와 관하 련합부대,부대 군정지휘관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불멸의 군령도자욱을 끊임없이 아로새기시며 우리 군대를 임의의 강적도 사상정신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압승하는 세계최강력의 실체,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임무도 모두 떠맡아안고 용진하는 애국의 전위대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위대한 령장을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무력투쟁사에 특기할 창군과 전승의 날은 비록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아득히 멀어져도 영웅조선,자주강국의 영원한 승리전통의 시원을 열고 백전필승의 전통을 부국강병의 포석으로 깔아준 혁명선렬들의 넋과 숨결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시대와 우리 군대의 명예를 걸고 전례와 한계를 초월하는 기적적무훈들과 경이적인 신화창조로 우리 세대의 떳떳한 새 력사를 긍지높이 써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의 지휘관들이 위대한 개척을 더 위대한 계승으로 빛내여나가야 할 중임을 백배로 자각하고 세상에서 가장 정의로운 위업을 무장으로 담보한다는 특유의 자부심과 강한 자존심,불요불굴의 전투정신으로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는 성전에서 언제나 불후의 명성을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위대한 당을 따라 조국청사에 금별의 위훈을 새겨온 조선인민군의 영웅적인 력사와 전통을 우리 세대의 값비싼 군공으로 줄기차게 빛내여나갈 억척의 맹약을 담아 전체 참가자들이 터쳐올리는 《김정은》,《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2월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성에 남기신 령도의 자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백전필승을 무장으로 굳건히 담보하고 열렬한 개척정신과 불굴의 기개로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강력히 견인해나가야 할 우리 혁명무력의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깊이 새겨준 거룩한 행보로 력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끝)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간과할수 없는 무법천지에서의 군사적망동
한국에서 새해에 들어와 첫 달부터 광란적으로 감행된 군사적 도발 행위들은 우리 국가가 어떠한 적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순간의 방심도 얼마나 위험천만한 대가를 치르게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 계기로 되고 있다.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아직은 신년의 경축 분위기 속에 있던 1월 3일에 벌써 한국 괴뢰 해군은 일제히 동, 서, 남해의 모든 수역에서 구축함, 호위함 등 전투함선들과 군용기들을 동원하여 화약내를 피우는 것으로 지역의 공기를 흐려놓았다.
이어 보병과 포병, 공병부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각종 전쟁 연습의 막을 올리고 기갑여단들이 이에 합세하면서 온 한국 땅을 소란케 하였다.
우리의 장거리포 무력 집단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미국과 한국의 연합대화력전연습이 진행되는 속에 지난 1월 15일에는 미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조선반도 상공에 날아들어 미·일·한의 연합공중훈련을 감행하였으며 같은 날 미한 공군의 공중실탄사격훈련도 실시되었다.
연이어 미한 공군의 연합공중훈련인 올해의 첫 《쌍매훈련》이 여러 날 동안 강행되었으며 우리 국가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을 노린 연합특수전훈련도 벌어졌다.
한국에서의 1월은 주둔 미 공군이 폭설 속에서도 전투기들을 출격시켜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훈련을 숙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우리 국가를 겨냥한 전쟁 연습이 새해 첫 달 마지막 날까지 코앞에서 매일과 같이 일어난 현실은 올해에도 미국과 한국의 반공화국 적대적 군사 행동들이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활발히 진행되리라는 것을 예고해주고 있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이런 전쟁놀이가 닭장 안에서의 닭싸움과도 같은 치열한 권력 쟁탈전으로 정국이 혼란되고 모든 것이 난장판이 된 무법천지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요동치는 정치파동으로 외교 일정들까지 줄줄이 취소되는 와중에도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한국 괴뢰들의 《핵협의그룹》 모의판만은 여전히 작동하고 반공화국 침략전쟁 연습들이 이전보다도 더 강도 높게 벌어진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연초부터 시작된 미국과 한국의 지역 긴장 고조의 무책임한 행동들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적대적이며 모험적인 행위는 바라지 않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끝)
조선인민군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평안과 행복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혁명강군이다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영도 따라 주체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키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굳건히 떠받들며 우리 당 위업의 견결한 수호자, 진정한 인민의 군대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어 온 영웅적 조선인민군이 자기의 창건 77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이 창건된 것은 당의 영도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군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와 명예를 튼튼히 지키는 혁명적 무장력의 탄생을 선포한 세계사적 사변으로 된다. 역사의 이날이 있어 당과 정권,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 생명으로, 최고의 영예로 간주하고 조선노동당의 사상과 위업,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해 나가는 혁명적 무장력의 자랑찬 영웅 서사시가 수놓아질 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불패의 대오, 정예의 혁명강군을 가진 우리 당과 국가, 우리 인민은 언제나 승리합니다.”
조선인민군은 창군 초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시대와 역사가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을 충직히 걸머지고 가장 정의로운 사상과 위업을 수호하면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한 투쟁에서 특출한 공적을 쌓아 올렸다. 우리 국가가 쟁취한 절대적인 힘과 존위, 우리 인민의 행복한 생활과 양양한 미래는 우리 군대가 피와 땀, 희생으로 이룩한 값비싼 무훈과 승리를 초석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그처럼 위대한 것으로 빛나는 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탁월한 군건설 사상과 영도로 혁명무력 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 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인민군 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를 이어가시며 백승의 지략과 무비의 용맹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영도가 있었기에 인민군대는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 부술 수 있는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 발전될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군건설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인민군대 강화에서 특기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는 당중앙 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인민군대 앞에 나서는 전투적 과업과 국가의 자위력을 한계를 모르는 고도화에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략과 투쟁지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었다. 건군절 76돌을 맞으며 국방성을 찾으시어 인민군대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 정치지도원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어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힘 있게 추동할 수 있는 지침을 안겨주시었으며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들의 포사격 훈련과 탱크병대 연합부대 간의 대항훈련경기를 비롯한 실전화된 훈련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인민군 장병들에게 무적의 힘과 용맹을 북돋아 주시고 군사 지휘관들을 키워내는 군사교육전당들에 거룩한 발자취를 남기시며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 넘친 여정에 무한한 활력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이시다.
당중앙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최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을 비롯한 세계가 체험하지 못한 초강력의 절대병기들의 연속 출현으로 우리 국가의 군사기술적 강세가 만천하에 과시되었으며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가 성대히 진행되어 나라의 지위를 튼튼히 지키는 전략적 보루, 첨단공업에로 갱신된 국방공업의 위력이 힘 있게 떨쳐졌다.
우리 인민군대를 명실공히 당의 영도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고 그 어떤 침략세력도 단매에 때려 부술 수 있는 최정예 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신 것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 앞에 쌓아 올리신 만고불멸의 애국업적이다.
조선인민군은 당중앙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 무장력이다.
인민군대의 위력은 당중앙 결사옹위를 삶의 본령으로, 특질로 내세우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적으로 집행하는 절대충성의 위력이다.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보위하기 위함이라면 한 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당중앙의 명령 앞에서는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말밖에 모르며 완벽하게 관철해 나가는 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참모습이다. 우리 군대가 발휘하는 자기 영도자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가 걸어온 자랑찬 노정이 비껴있고 영원히 수령의 사상과 영도에 충실한 무장력으로 위용 떨칠 수 있는 근본 원천이 있다. 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모든 군사사업과 군사활동을 당중앙의 명령집행에로 지향시켜 나가는 인민군대가 있기에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이 굳건한 것이다.
조선인민군은 적대세력들의 침략 책동으로부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주권을 억척으로 사수해 나가는 백전백승의 혁명강군이다.
우리 군대의 영웅적 투쟁사에 빛나는 가장 큰 공적은 주권 사수라는 본연의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여 제국주의의 군사적 위협 공갈과 전쟁 위험으로부터 나라와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보장한 것이다. 인민군대가 국가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위협을 단호히 제압하고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켜주었기에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이 철저히 보위될 수 있었다. 제국주의의 패권 정책과 횡포무도한 침략 책동으로 주권과 영토가 무참히 침해당하고 유혈 사태가 일상으로 되고 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반제 대결전의 걸음걸음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승리로 결정지으며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는 군대는 위대한 당의 영도를 받는 우리 혁명무력 뿐이다.
조선인민군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를 본분으로 새겨 안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전변의 창조자, 행복의 수호자이다.
인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철의 기지들과 탄광, 광산들, 나라의 동맥인 철길들과 도로들, 인민의 삶을 가꾸어주는 전야들과 관개 물길, 간석지들을 비롯하여 조국 땅 그 어디에나 우리 군대의 자욱이 찍혀지지 않은 곳이 없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안고 큰물에 의하여 고립된 인민들의 생명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성공적으로 단행하고 무비의 전투정신과 희생성, 완전무결한 창조기풍으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일떠세워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생명력을 현실로 입증하였으며 재해지역에 농촌문화도시, 행복의 별천지들이 솟아오르게 한 것을 비롯하여 어느 전선, 어느 전구에서나 돌파구를 열어젖힌 위훈의 선구자들이 우리 군인들이었다. 나라의 곡곡에서 새로운 혁명의 앙양을 부르며 영예의 군기들이 기세차게 나부끼고 있기에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 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며 우리 혁명무력의 강대성의 원천이다.
인민군대 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은 지휘관들과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여 전군에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유일적 영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당중앙의 영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강한 혁명적 군풍을 수립하여야 한다. 군사사업과 군사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당중앙 결사옹위의 각도에서 보고 대하며 당의 명령 지시를 즉시에 접수하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집행하는 혁명적 기강을 세워 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에서는 당의 훈련혁명 5대 방침을 틀어쥐고 전투 임무 수행 위주의 실용적인 훈련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장병들이 당중앙의 군사작전 명령을 정확히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실전 능력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것을 인민 생활 향상을 위하여!’라는 당의 구호를 관철함에 있어서 항상 기수가 되고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실행하는 거창한 투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 하며 군민일치를 확고히 실현하는 데서 주동이 되어야 한다.
전체 인민들은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고 국가 방위력을 더욱 강화하는 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에 절대충실하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와 안녕, 무궁한 발전과 복리를 믿음직하게 담보해 나가는 불패의 혁명강군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할 것이다.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