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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4일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국방상 노광철동지와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 설계 및 관계부문 일군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학용품공장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계획추진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현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재 당에서 중시하고있는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 교육기자재공장건설은 우리 나라 교육분야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교육부문에서 몇년간 말공부만 해오던 공장건설을 불과 몇개월 남짓한 사이에 완공하게 되였다고, 우리 군대는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또 한번의 보람찬 창조투쟁, 철야전투로써 귀중한 재부를 안아올렸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몇년간 당중앙전원회의때마다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문제를 중대사안으로 취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수로 5년이 되는 이해 중반기까지 공사가 진척되지 못한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이것은 경제실무적조건관계를 론하기에 앞서 당정책과 국가의 미래를 대하는 내각과 교육부문 지도간부들의 관점과 태도상의 문제로 보아야 한다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전원회의들마다에서 이 공장들을 설립하는것에 관한 같은 내용의 결정서가 무려 8차례나 의결되였지만 집행되지 않았으며 해당 부문에서는 그 집행을 위한 똑똑한 방도도 내놓지 않았다고, 오는 12월전원회의에서는 매번 국사중의 국사로 중대한 의미가 부여된 중요정책사업들이 몇년간이나 차요시되고 방치된 원인을 엄격히 총화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교구비품공장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교구비품공장건설 역시 기본골조공사를 끝내고 마감공사를 다그치고있다는데 대한 보고를 받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시금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시공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건축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들마다에 당정책을 대하는 인민군대의 견실한 사상정신세계와 티없이 깨끗한 충성심이 깃들어있는것이 력력히 알린다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 교육기자재공장은 전국적인 수요를 보장하는 핵심공장들인것만큼 건축과 설비공정구성에서나 생산 및 생활환경의 모든 면에서 손색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건축공사를 년말까지 완성하고 래년도 상반년중에 공장들을 조업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 구비하게 될 교구비품견본들을 보아주시면서 교종별, 나이별, 체형별, 품종별에 따르는 적합한 규격과 수요, 질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원료, 자재보장체계를 전망적으로, 과학적으로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고 앞으로 예견하고있는 해당 조치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어 조국의 미래와 직결된 창조물을 자기들의 두손으로 이룩해간다는 긍지와 책임감을 보다 깊이 간직하고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대상건설을 우리 시대의 눈부신 발전상을 직관할수 있는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우기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전투적호소를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은 기세드높은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의 숙원을 하루빨리 훌륭한 결과물로 이룩해놓고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삼가 드릴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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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김영남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영광스러운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로세대혁명가인 김영남동지가 97살을 일기로 고귀한 생을 마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은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2025년 11월 3일 12시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부전으로 서거하였음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알린다.

김영남동지의 한생은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가장 고귀한 영예를 지니고 깨끗한 충실성과 높은 실력으로 혁명에 충실해온 빛나는 생애였다.

외래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하에 태여나 망국민의 아들로 수난속에 살다가 17살의 청년기에 해방을 맞이한 이후 동지의 사회활동기는 조국의 부강과 영예,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의 줄기찬 행로로 아로새겨져있다.

민주건국의 초기에 외국류학의 길에 올랐던 동지는 조국이 가렬한 전쟁을 치르고있던 1952년 7월에 귀국하여 당시 중앙당학교에서 당간부양성사업에 헌신하였으며 1950년대중엽부터 1960년대 전반기까지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면서 당의 대외적권위를 높이고 세계무대에서 우리의 위업을 지지성원하는 진보적력량과의 사업을 활력있게 전개해나가는데 이바지하였다.

4년간의 외무성 부상직에 이어 1967년 9월부터 당국제사업부문의 중요직책을 력임하면서 동지는 전당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며 세계사회주의운동력사에 오점을 남긴 반혁명세력들의 책동을 폭로분쇄하고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권위를 옹호보위하는 중대하고 어려운 사업에서 견결한 원칙성과 높은 실무능력을 발휘하였다.

당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고 우리 국가의 무궁한 강화발전을 위한 절대적지침이라는 진리를 신념으로 체득한 동지는 1983년부터 정무원 부총리 겸 외교부장의 중책을 지니고 근 20년간 세계무대에서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권익을 옹위하는 정치외교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자주, 평화, 친선을 기본리념으로 하는 국가의 대외정책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함에 모든 지혜와 정력을 기울이던 나날에 동지는 공화국의 대외관계령역을 확대하고 사회주의건설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우리 조국과 인민이 준엄한 시련속에서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강국건설의 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던 시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중임을 맡게 된 김영남동지는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었으며 국제무대에서 특유의 실력과 관록을 과시하여 공화국정치외교사에 뚜렷한 공적을 쌓아올렸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공화국최고주권기관의 책임일군으로 사업하는 기간 동지는 국가사업전반이 새시대의 정확한 발전궤도를 따라 전진해나가도록 하는데서 혁명원로로서의 본분에 무한히 성실하였다.

동지는 근 80년의 혁명활동기간에 항상 풍부한 지식과 높은 책임성으로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였으며 90고령을 넘은 시기에도 승리와 영광으로 일관되여온 우리 공화국의 긍지높은 력사를 후세에 그대로 전하기 위한 저술사업에 정력을 기울여 귀중한 저서들을 남기였다.

한생을 당의 위업을 받들고 국가의 존위를 떨치는 성스러운 본분을 자그마한 손색없이 감당수행하며 겸손하면서도 위풍있고 청렴하고도 결백한 성품으로 하여 언제나 당원들과 인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동지는 애국위업의 첫 세대 원로의 고결한 모습으로 모두의 기억속에 살아있을것이다.

동지가 우리 당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생을 다 바쳐 이룩한 공적은 승승장구할 우리 공화국의 장래와 더불어 더욱 빛날것이며 그 위대한 력사와 인민의 추억속에 김영남동지는 국가의 원로로 영생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2025년 11월 3일

 

                         김영남동지의 략력

김영남동지는 1928년 2월 4일 일찍부터 반일독립운동에 참가한 애국자의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김영남동지는 해방후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유능한 외교일군, 견실한 국가활동가로 자라나 당과 국가의 중요직책에서 오래동안 사업하면서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김영남동지는 평양로농정치학교와 외국에서의 학업과정을 거쳐 1952년부터 중앙당학교 교원으로 사업하면서 민족간부를 육성하는 영예로운 임무수행에 전력하였으며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기 위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였다.

동지는 높은 혁명성과 폭넓은 지식, 고상하고 원숙한 품성을 소유하고 20대의 젊은 시절부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였으며 1959년부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 외무성 부상, 당중앙위원회 국제부 제1부부장, 부장, 비서를 력임하면서 당과 혁명의 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사회주의진영의 통일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1983년부터 정무원 부총리 겸 외교부장의 중임을 지닌 동지는 나라의 국제적권위를 높이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였으며 세계적인 대정치동란속에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공화국의 존엄과 권익을 옹호하는데 공헌하였다.

동지는 1998년부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수행하면서 저명한 국가정치활동가, 혁명의 원로다운 풍격을 보여주었으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순결한 량심과 무한한 헌신으로 받들어왔다.

김영남동지는 1970년 11월부터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1974년 2월부터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후보위원으로, 1978년 8월부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2010년부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사업하였으며 최고인민회의 제5기부터 제14기까지 대의원으로 활동하였다.

동지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공로로 하여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과 김정일훈장,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급의 당 및 국가표창들을 수여받았다.

김영남동지는 지난해 6월부터 대장암으로 병상에서 치료를 받던중 2025년 11월 3일 12시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부전으로 서거하였다.

동지는 민주건국의 터전을 다지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간직하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 한생의 열과 정을 깡그리 바치였다.

언제나 당의 사상과 정책을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높은 정치의식과 해박한 지식, 고지식하고 성실한 품성과 인격으로 책무수행에 전심하여온 김영남동지의 생애는 당과 수령을 지극하고 열렬하게 받드는 참다운 충신의 귀감으로 된다.

김영남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동지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 인민의 진군을 고무하며 길이 빛날것이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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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1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1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일 조선인민군 제11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전체 특수작전군 장병들은 탁월한 령군철학과 비범한 령군예술로 강군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우리 군대의 전투력과 영웅성을 최고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특수작전군단은 최대의 경모심을 안고 국가수반을 영접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지휘관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 영광의 군기에 전투적경의를 표하시고 대련합부대와 관하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지휘관들은 부대의 강화발전에 언제나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 최정예의 강병대오로 키워주시고 오늘은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아로새기시며 대련합부대를 찾아주신 김정은동지께 전체 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삼가 축원의 인사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는 자기의 숭고한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며 싸움준비완성의 혁혁한 군공으로 빛나는 영예로운 복무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대련합부대 장병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밑에 부대가 걸어온 성스럽고 긍지높은 전투행로를 감회깊이 되새겨보시면서 이 군단은 당의 령도업적이 력력히 깃들어있는 군단, 우리 군대의 고귀한 명성과 불멸할 명함을 주추로 받쳐주고있는 믿음직한 전위전투대오라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수많은 공화국영웅들을 배출한 영예로운 행적만으로도 인민군대의 영웅성의 상징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지상의 군령으로 받아들이고 오직 완벽한 집행으로만 화답해온 부대장병들의 높은 정신세계와 대중적영웅주의, 무비의 전투정신은 오늘 우리 군대의 본보기적인 귀감으로 되고있다고, 전군을 이 부대처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군으로, 영웅군대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고 념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가 증견한것처럼 우리 국가가 지닌 높은 권위와 승리의 모든 단계들에는 값비싼 희생과 영웅적위훈의 자욱을 찍으며 우리 군대가 쌓아온 고귀한 공훈이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누구도 견줄수 없는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장의 안내를 받으시며 작전연구실을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장으로부터 각이한 작전상황에 대비한 대련합부대의 군사행동계획에 대하여 청취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무력의 특수작전력량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방침과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무력의 중추적핵심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군사조직기구적대책을 취할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이 문제를 당중앙군사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훈련에서의 과학화, 실용화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우리 군대를 실지 싸울줄 아는 군대,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군대, 적들이 두려워하는 군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늘 강조해왔지만 우리 군대의 훈련부문에서 실질적인 혁명을 일으켜나가는것이 강군건설위업실현의 기본방도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의 훈련혁명방침관철을 위한 몇가지 중요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중적영웅주의가 전군에 일반화되게 하는 문제를 특별히 강조하시면서 군대내 사상교양사업의 중요성과 주요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관하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전투력강화를 위하여 헌신하고있는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인들이 지닌 필승의 전투정신과 대중적영웅주의, 용감성의 밑바탕에는 부대관병들의 정신적성장의 고임목이 되고 자양분이 되여준 각급 정치일군들의 남모르는 공로가 슴배여있다고 뜨겁게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과 전투의 승패를 가름하는 근본요인은 사상이라고, 우리 당은 정치사상강군화로선관철에서 정치일군들의 중요한 활약에 제일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부대 각급 정치일군들은 군인대중을 군사기술적자질을 갖추기에 앞서 조국을 알고 혁명을 알고 인민을 알며 우리 군대의 명예를 지킬줄 아는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키워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관하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당의 특수작전무력건설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 모든 관병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땅땅 여문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키워가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쌍한 용맹과 기개를 유감없이 시위하는 전투원들의 훈련모습을 보시면서 세상에서 가장 저렬하고 비렬한 적수들로부터 국가의 주권과 발전권을 철저히 사수하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믿음직하게 지켜야 할 중대한 사명결행에 만반으로 준비된 우리 무력의 완벽한 림전태세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설적인 영웅전으로 긍지높은 부대의 연혁과 영광의 군기에 오직 승리의 혁혁한 군공만을 새겨갈 의지를 안고 자기의 성스러운 본령에 전심전력해가는 군인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건군사에 불멸할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대련합부대방문을 기념하여 지휘부 장병들과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의 전체 장병들이 담대한 영웅성과 강인한 기개, 무비의 전투정신을 특질로 하는 공화국의 영예로운 근위병, 정예의 첨병대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11군단 지휘부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방문은 우리 공화국무력을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서도 백전백승하는 현대화된 무적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계기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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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강동군병원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강동군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30일 완공단계에 이른 강동군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하주차장과 입원실, 수술실, 의사실을 비롯한 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의 전반적인 시공이 높은 질적수준에서 결속된데 맞게 11월중 의료설비들을 조립 및 전개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집행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면서 병원운영준비를 위한 제반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동군병원건설에서의 훌륭한 경험과 본보기적인 창조기풍을 각급 지방건설단위들에 시급히 확대하여 전국적판도에서의 본격적인 보건현대화계획사업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힘있게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첨단의료기술과 건축기술의 종합체인 병원건축은 그 어느 건설대상보다 높은 기능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령역으로서 보건진흥의 방대한 계획사업들을 전망성있게 과학적으로 가속화해나가기 위해서는 지방건설력량을 이를 담당수행할수 있도록 강화하는 문제가 선결적으로 해결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천사만사의 국사중에서도 모든 공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것은 마땅히 첫자리에 놓여야 할 중대국사이라고, 따라서 보건혁명을 위한 우리 당의 정책은 부단히 확대심화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제부터 우리앞에 나선 보건분야 현대화계획사업의 중요목표는 매해 어김없이 20개 시, 군들에 이와 같은 현대적인 병원들을 건설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의 보건시설건설력량을 확대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 소집되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평양시 구역들에도 이와 같은 현대적인 병원들을 설립하는 문제를 검토하게 될것이라고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건설에서 종합병원, 전문병원 등 급수별, 부류별에 따르는 병원설계를 건축학적으로, 보건위생학적으로 규격화, 최량화, 최적화할데 대한 문제, 전국적범위에서 의료봉사기관들을 조밀하게 배치하는데 맞게 각종 물질적보장조건을 예견성있게 타산할데 대한 문제, 현재의 국가적인 보건분야 전문가양성체계의 락후성과 불합리성을 지적하시면서 의학분야에서의 전문가양성문제를 재검토하고 현실적이고도 실속있는 강력한 대책들을 강하게 세워 바로잡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보건혁명의 확대발전을 위한 일련의 중요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지방진흥을 위한 투쟁에서 보건부문 발전의 시발로 되였던 강동군병원건설이 어느덧 성공적인 결과로 맺어지는 시각이 다가왔다고 하시면서 그해의 착공이 그해의 준공으로 이어지는 오늘의 현실이야말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명이자 사회주의조선의 비상한 전진속도를 보여주는 축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준공과 관련한 과업을 포치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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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러시아연방 외무상 사이의 회담에 관한 공보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러시아연방 외무상 사이의 회담에 관한 공보문

 

조러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 밑에 양국 관계의 전략적, 동맹적 성격이 더욱 공고화되고 그 위력과 생명력이 힘 있게 과시되고 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 동지와 러시아연방 외무상 세르게이 라브로프 동지 사이의 회담이 10월 27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었다.

 

조러 외무상들 사이의 회담에서는 국가수반들 사이에 이룩된 최고위급 합의의 이행 결과와 양국 사이의 고위급 왕래 및 다방면적인 협력 계획, 두 나라의 관심사로 되는 주요 국제 현안들과 관련한 외교적 조정에 중심을 두고 건설적이며 유익한 전략적 의사 소통이 진행되었으며 토의된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 일치를 이룩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 국가수반들 사이에 맺어진 동지적 친분 관계가 조러관계 발전의 공고성과 미래 지향성을 담보하는 가장 힘 있는 추동력으로 된다는 데 대해 인정하면서 최고위급에서의 전략적 인도 밑에 양국 관계의 다방면적인 강화발전을 가속화해 나갈 의지를 재확언하였다.

 

러시아연방 측은 국가의 현 지위와 안전 이익, 주권적 권리를 굳건히 수호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의 노력과 조치들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은 우크라이나 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특수군사작전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취하는 러시아 측의 모든 조치들에 대한 변함없는 공감과 지지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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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아파트는 안짓고 , 일주도로는 건설

가 . 남서울대 세부시설 조성계획이 고시되엇으나 , 아파트 건립계획이 포함되어 잇지 않음

나 . 도시계획도로 ( 소로2 - 성환866호 선 ) 는 충남 고시 1986-148 에 따라 신설되엇음

천안시 고시 2020 -268 호 에 의해 일부구간이 실효되엇으나 , 도로 연속성 확보 및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선형 및 연장을 변경하여 천안시 고시 2025-331 에 의거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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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부서 사람에게 ` 약수터에 일주도로 건설 안된다 ` 전화

 

유명재 주무관에게 전해준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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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착공식에서 한 김정은 동지의 연설

https://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98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착공식에서 한 김정은 동지의 연설

동지들!

오늘 우리는 조선인민의 우수한 아들들이며 정의의 수호자들인 해외작전부대 영웅들과 전사자들의 빛나는 삶을 길이 전하기 위한 전투위훈기념관건설의 첫삽을 뜨는 착공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희생된 렬사들의 유가족들도 왔으며 꾸르스크해방작전에 참전하였던 군인들도 와있습니다.

후송된 상병자들이 이렇게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게 되니 얼마나 다행이고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착공기념행사에는 우리 군대의 각급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지휘관들과 책임적이고도 영예로운 건설사업을 맡게 될 군인건설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뜻깊은 이 순간을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하여 친근한 로씨야의 벗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동지들!

이 시각은 사랑하는 자식들과 남편, 형제들을 떠나보낸 유가족들만이 아닌 온 나라가 가장 진실한 사랑과 뜨거운 경의심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기다려온 시각입니다.

신성한 사명을 받들어 목숨과 맞바꾸어낸 승리를 앞세우고 조국의 품에 안긴 참전렬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 군대와 인민과 국가의 숨결로, 조로 두 나라 관계의 생명력으로 불멸하게 할 위대한 사업이 이제 개시되게 됩니다.

지난 5월 28일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8차확대회의는 조국의 위대한 명예의 대표자들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감사와 경의심의 결정체이며 피로써 맺어지고 나날이 공고화되는 조로관계의 위대한 상징으로 될 기념관을 훌륭히 건립할것을 결정하였으며 그간 모든 준비사업이 책임적으로 추진되여 오늘 이렇게 의의깊은 착공식을 진행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먼저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 나는 정의와 존엄을 위한 가장 값있는 성전에 참여하여 고결한 희생과 영웅적인 무훈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후대들앞에 영원불멸할 공적을 쌓아올린 꾸르스크해방작전참전자들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와 뜨거운 전투적경례를 드립니다.

아울러 형제적로씨야인민과 로씨야군대에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이 뜻깊은 의식에 참석한 로씨야련방의 친근한 벗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공화국의 장구하고도 영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우리 무력의 전적과 공적을 전하는 기념비도 많이 세워지고 최근 들어 원대한 혁명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감격스러운 의식들도 계속되였지만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착공식이 거행되는 지금 이 시각의 심정은 참으로 감개합니다.

결코 건국사상 처음으로 되는 조선인민군 해외파견부대 장병들의 위훈관이여서만도 아니고 새겨온 년륜에 없었던 무쌍한 무훈과 영웅적인 전과들로 해서만도 아닙니다.

바야흐로 이곳에는 자기 조국과 인류를 위한 가장 숭고한 의무를 지니고 혈전혈투의 날과 달로써 정의를 수호한 영웅들의 군상과 그 어떤 가식도 없는 진실하고 감동적인 화폭들이 새겨진 위대한 동맹의 기념비가 세워지게 될것입니다.

바로 오늘로부터 1년전 우리 원정부대 전투원들의 마지막대오가 로씨야로 떠나갔습니다.

그들은 떠메고나선 사명의 막중함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한번도 밟아보지 못했던 이역의 전장을 향해 힘찬 보무를 내짚었습니다.

그 어떤 보수나 바램도 없이 떠나간 길이였습니다.

지난해 10월 당중앙군사위원회가 로씨야련방의 꾸르스크지역에 우리 전투원들을 파견한 그때부터 오늘까지 한해동안 우리가 체험한 모든것은 그려보았던 것 이상으로 경이적이며 또한 심원합니다.

성스러운 그 걸음에서부터 조로 두 나라 관계가 한전호에서 피를 주고받는 가장 높은 신뢰관계로,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제일로 진실하고 공고한 불패의 관계로 더욱 승화된 전투적 단결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세계의 정의와 부정의가 격돌하는 이 전장에서 조로관계의 굳건함이 가장 엄격한 검증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영웅들은 침략을 용납하지 않는 견결한 정신과 멸적의 기상으로써 흉포무도한 신나치스침범자들을 격멸하고 국제반동의 진영에 커다란 불안과 공포를 주었으며 형제적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보위하고 정의와 평화를 위한 인류공동의 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미국과 서방의 막대한 수혈도 두 나라 인민의 혈통속에 끓어번지는 정의의 피는 식힐수 없었으며 파시즘의 광신적인 야수성도 불사신의 투쟁정신과 용맹을 이길수 없었습니다.

우리 국가와 로씨야인민의 장한 아들들은 결정적인 승리로써 조로동맹의 강대함을 시위하였으며 정의가 우리 편에 있는한 패권세력의 야망은 기필코 좌절될것임을 시대의 벽에 선명히 새겨놓았습니다.

선혈이 고여진 그 로정에서 우리는 두세기를 이은 조로관계발전사의 거봉을 쌓아올림으로써 절대로 흔들릴수 없는 단결의 지심깊은 뿌리를 재확인하였으며 더욱 위대하고 양양한 래일을 확신하게 되였습니다.

숭고한 리상과 념원을 함께 하는 두 나라 인민의 동맹은 정확한 선택이며 고귀한 피와 목숨으로 이루어놓은 혈연의 련대와 우의는 참으로 신성하고 무궁한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로씨야인민과 함께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나서서 달성한 승리를 커다란 긍지로 간주하고있으며 그 성전의 주인공들을 영예의 절정에 높이 내세우고있습니다.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은 가장 정의로운 인민, 가장 강대한 군대의 상징으로 길이 빛날것이며 절대로 역전되여서는 안될 시대의 지향을 수호하고 력사를 바로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와 힘의 체현으로 거연히 솟을것입니다.

동지들!

오늘의 이 자리는 자기 생의 가장 고귀한것을 바쳐 가장 신성한것을 지켜낸 위대한 아들들을 정히 품고 영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국과 인민이 내주는 성지입니다.

이곳에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훌륭한 아들들이 불길속에 찍어간 생의 자욱들과 전설적인 공훈이 집성되고 영원히 잠들지 않을 열혈의 박동과 숭고한 넋이 고이 보존될 렬사릉과 기념관, 기념비가 하나의 일체를 이루고 건립되게 됩니다.

그 빛나는 이름과 모습들, 영웅적생에 대한 기억은 절대로 잊혀지지 말아야 하며 그 신성한 넋에는 영원토록 세월의 이끼가 덮이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지금도 때없이 최후의 시각 죽음에 대한 일점 두려움도 없었을 그 눈빛들, 한점 아쉬움도 없이 오직 긍지와 영광으로만 빛났을 강자들의 그 눈빛들을 그려보군 합니다.

만약 그들의 생이 더 이어졌다 해도 그 종착점은 반드시 그 시각처럼 그렇게 성스럽고 숭고했을것입니다.

그들의 빛나는 최후는, 마지막순간은 조국을 위해 걸어온 참된 복무의 자욱이 필연코 다달으게 되는 생의 절정이였습니다.

우리는 이 기념관을 건립하여 우리 군대 장병들과 인민들모두가 마음속으로 경건히 더듬어보았을 참전자들의 영웅적행로를 불멸의 순간들로 력사우에 높이 떠올리고 공화국의 모든 세대들이 감명깊이 우러르게 하자고 합니다.

여기에는 우리 군인들이 찍어간 혈전의 자취들과 조국애의 후더운 숨결을 아무 채색없이 보여주는 사진과 미술작품들, 고전을 치른 흔적이 력력한 유물들이 전시되게 됩니다.

그들의 넋의 고동과도 같고 생의 메아리와도 같은 마지막웨침, 한생의 념원이 담긴 당부들도 지워지지 않을 글발로 새겨지게 될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승리의 새 력사를 만들어낸 그들의 영웅전과 불길속에 새겨간 전투행로에 무수히 쌓인 이야기들중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전쟁사의 갈피에도 기록된적 없는 영웅적인 모습들, 모든 상상과 가능성을 뛰여넘는 희생성과 전우애의 진실한 화폭들은 인간이 얼마나 강할수 있고 인간의 정신과 품격이 얼마나 참되고 아름다울수 있으며 인간의 마지막모습이 얼마나 깨끗하고 숭고한 경지에서 빛날수 있는가를 알게 해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은 참된 애국자들의 영생을 뜻하는 성스러운 전당입니다.

앞으로 이 전당을 우러르는 모든 사람들이 영웅전사들의 값높은 생의 대문을 열고 들어서서 조국에 대한 열화의 사랑으로 높뛰던 심장들이 들려주는 투쟁과 승리의 철리를 새기게 될것입니다.

동지들!

참전렬사들의 넋이 깃들게 될 이곳은 해마다 천지개벽하며 젊어지는 현대적인 평양을 상징하는 화성지구에 자리하고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도 바랬고 그것을 위해 아낌없이 피를 뿌리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에조차 그토록 갈망했던 약동하는 조국, 번영하는 평양의 숨결을 들으면서 영원한 축복을 받게 하고싶은것이 우리 당의 념원입니다.

지금 이 기념관가까이에 건설하고있는 새별거리가 완공되면 렬사들이 사랑하는 자기의 부모처자, 형제들과 늘 함께 있으면서 하고싶은 이야기도 주고받고 채 나누지 못한 혈육의 정도 오가게 될것입니다.

각급 건설부대 지휘관, 병사들과 건설사업에 관여하는 여러 기관의 일군들 및 창작가동지들!

나는 이 영예로운 건설에 참가하는 모든 동지들이 영웅들에게 드리는 우리 당과 정부, 인민들과 전체 우리 군대 전우들의 무한한 지성과 공경, 의리의 정을 최고의 건축술과 고매한 예술적형상으로써, 모든 세부요소에 이르기까지의 완벽성으로써 아쉬움없이 표현하기 바랍니다.

동지들!

이 건설로써 우리 국가의 수도에는 과거의 전승과 오늘의 전승을 증견하는 두개의 기념관이 자리잡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그토록 긍지높이 내세우고 언제나 경의하는 전승세대의 수호정신과 불굴의 영웅성이 어느 한 시대에 머무른것이 아니라 장장 70여년 억세게 이어지고 보다 높은 경지에로 배양되여 그 위대한 년대, 그 영웅적인 세대의 경의를 받고있음을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내가 제일 떳떳하게 자랑하고싶은것은 이 세상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력사에 전무한 영웅적희생정신의 주인공들이 다름아닌 우리의 젊은 새세대들이라는것입니다.

강자의 혈통을 이은 강인한 자손들이 오늘에로 이어온 거대한 정신적성장이 래일에는 과연 어디에 이를것인가를 이보다 더 확연히 가늠할수는 없을것입니다.

우리 다음세대의 모습,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내다보는 더없는 자긍심으로 하여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위대한 승리와 계승을 뜻하는 이런 기념관을 세대를 이어 세울수 있는 나라는 영광의 미래를 확신할수 있는 불패의 나라입니다.

세세년년 변치 않을 우리 국가의 강대함에 대한 력사의 증명, 바로 이것이 이 기념관에 새기게 될 불멸의 의미입니다.

동지들!

준엄한 력사의 풍운속에서 무궁한 생명력을 키우고 그 불패성과 위력을 검증받은 조로친선은 지금 자기 력사의 절정을 엮고있습니다.

의지와 의리로 옹호하고 영웅적투쟁과 결사의 헌신으로 의무에 충실하는 조로친선은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며 그와 더불어 우리 두 나라는 앞으로도 강자의 명성을 함께 할것입니다.

정의와 부정의의 대결은 날로 첨예해지고 지배와 폭제의 도전은 계속될것이지만 혈전속에서 더 억세게 단합된 조로관계의 전진은 가로막을수 없습니다.

값비싼 선혈로 조로친선의 백년대계를 키운 전투적우의의 년대는 위대한 영웅들의 고귀한 넋을 안고 더 억세고 줄기차게 흐를것이며 정의롭고 강대한 두 나라의 힘과 승리의 위대한 페지들은 계속하여 영예롭게 씌여질것입니다.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 있을것입니다.

우리의 친선단결은 영원할것입니다.

영웅적인 우리 군대 만세!

불패의 조로친선 만세!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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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pds/2009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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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교정실에서 교정

노트를 친일 윤석이 훔쳐갓나 ?

엄마가 위암 걸렷고 , 물리치료학과 잇고

DVD 와 공식을 훔쳐간 적이 잇는데

그 뒤 차도가 읍엇던듯

그래서 처음부터 배우려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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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이나 집을 비울 수 읍음

또 침입 , 도둑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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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연락해줘야 준비합니다

복습 , 청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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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공격능력완비로 재침의 시각을 앞당기는 군국주의후예들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선제공격능력완비로 재침의 시각을 앞당기는 군국주의후예들

 

 

전쟁국가로의 철저한 변신을 야망하는 일본의 군사적 행보가 각일각 위험한 단계로 치닫고 있다.

 

얼마 전 일본해상《자위대》의 이지스 구축함 《조카이》호가 미국제 《토마호크》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항한 사실이 언론에 의하여 공개되었다.

 

이미 전부터 구매 계약과 운용훈련 등 함상에서의 장거리 공격무기 사용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를 거친 일본의 이지스 구축함이 정식 함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한 마지막 《직선주로》에 오른 것이다.

 

앞으로 해상《자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이지스 구축함 8척에 모두 이와 같은 장거리미사일들이 배비될 것이라고 한다.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토마호크》미사일은 사거리가 1,250~2,500킬로미터로서 미국이 여러 전쟁에서 선제타격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 악명 높은 무기이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제반 사실은 일본이 선제공격용 장거리 타격 수단의 실전 배비에 전격 진입하였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동향이다.

 

전범국, 전패국인 일본에 있어서 장거리 공격수단 보유는 국제법적으로나 자국의 현행 헌법상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복수주의적인 재침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온 일본은 장거리 무기 보유를 저들의 야망 실현을 위한 주되는 전략적 목표로 삼고 어떻게 하나 그를 실천하기 위해 오랜 기간 각방으로 책동하여 왔다.

 

특히 2022년 12월 내외의 강력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개의 안보 관련문서에 대한 개정을 강행함으로써 기만적인 《전수방위》의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장거리 무기를 노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개악한 문서에 《적기지 공격 능력》(반격 능력) 보유를 한사코 쪼아 박은 일본은 그것을 사실상의 국책으로 내세우고 각종 장거리 공격수단 확보의 길에 미친 듯이 나섰다.

 

최근의 실례로 일본은 지상발사형, 잠수함발사형, 함선발사형 등 각이한 위치에서 투발할 수 있는 국산제 장거리 미사일들의 대량 생산에 이미 착수하였다.

 

이렇듯 장거리 공격수단 확보에 주력하는 것과 병행하여 지금 일본은 규슈의 여러 군사기지에 장거리미사일을 배치하려고 꾀하는 등 열도의 곳곳에 대한 실전 배비도 다그치고 있다.

 

미국산 《토마호크》 장거리 순항미사일의 구입 계획을 2026년으로부터 2025년으로 앞당겨 이번에 이지스 구축함을 미국에 급기야 파견한 것만 보아도 장거리 무기의 실전 배비를 한시 바삐 완결하려는 일본의 조급한 속구구를 십분 짐작할 수 있다.

 

한마디로 최근년간 일본의 군사적 움직임은 선제공격 능력 완비로 철저히 지향되고 있다.

 

이미 해외 침략의 정치, 군사, 법률적 발판을 차곡차곡 쌓아온 일본이 장거리 타격수단의 대량 확보와 잇달은 전방 배치로 전쟁수행 능력을 최종적으로 완비하는 경우 곧바로 해외 전장의 길에 나서게 되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보다 엄중한 것은 일본에 장악된 장거리 무기들이 다름 아닌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지역 국가들을 사정권 안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세기 아시아 나라들에 지울 수 없는 고통을 들씌웠던 일본이 아직까지도 《대동아공영권》의 옛 망상 실현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재침의 화살이 과연 어디로 먼저 날아가게 되겠는가 하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선제공격 능력 완비로 재침의 시각을 앞당기는 군국주의 후예들의 무분별한 책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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