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블로그

묶음 태그 : 책 서평 도서관

게시물에서 찾기

• 스크랩 구독
  권혁태,『일본의 불안을 읽는다』(교양인, 2010)[2]
  들사람 in 붉은 담쟁이 at 2011/04/10
  ‘요동’의 장소로 다시 보는 일본 ―권혁태,『일본의 불안을 읽는다』(교양인, 2010) 자문자답 인터뷰 _어떤 책이야? <들어가는 말> 마지막 구절에 잘 요약..
• 스크랩 구독
  사화로 보는 조선역사. 이덕일 지음[0]
  취농 in 개암나무 아홉그루 at 2011/04/06
  사화란 선비들이 화를 입은 것이라고 박지원이 정의를 했다 여기서 선비는 대부분 사림파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럼 누가 사림이고 누가 훈구파인가? 이걸 설명하기 위해 이덕일란 사람은 고려 무신정권부터 권신들 이야기를 시작한다. 산천을 경계한 거대한 농장을 거느린 대신들을 이성계를 위시..
• 스크랩 구독
  나뭇잎 병사[0]
  취농 in 개암나무 아홉그루 at 2011/04/06
  사람에겐 되돌아보고 싶지 않는 과거가 있다. 마찬가지로 국가에게도 돌아보고 싶지 않는 시점도 있다. 특히나 조선말이나 육이오사변은 우리가 되돌아보기를 꺼리는 시점일 것이다. 특히 육이오는 우리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살아온 방식과 인식이 대폭 변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그 와중에서 ..
• 스크랩 구독
  정의란 무엇인가: 교통 사고에 대해서[4]
  앙겔부처 in 하란 at 2011/04/05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영사, 2010 이 책을 가지고 진보넷에서 세미나를 하였다. 공리주의의 정의론/자유주의의 정의론/칸트(님)의 정의론/롤스의 정의론/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의 다이제스트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에 대한 악평이 많아서 나도 읽기 ..
• 스크랩 구독
  뒷 이야기 [휴전][0]
  hongsili in 새날이 밝아온다 ♫ at 2011/04/05
  hongsili님의 [이것이 인간인가...] 에 관련된 글.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포로수용소에서의 생활은 끝나나 싶었지만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조차 순탄치는 않았다. 세계 정치라는, 도대체 우리네 일상과는 닿아있지 않을 법한 그 거대한 질서가 그들의 귀향길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 스크랩 구독
  위건 부두에서 지금을 묻다[1]
  해미 in 소통하는 화장실 at 2011/04/04
  남동공단의 인천근로자건강센터에서 일을 시작했다. 오웰이 만났던 노동자들을 진료실에서 만나는 느낌은 여전히 짠하다. 하지만 무료로 운영되는 시설에 들르는 골병든 식당 아주머니, 청소 아주머니, 정리해고된 실직자, 조그마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 심각한 스트레..
• 스크랩 구독
  랑시에르 입문서와 편집본[3]
  뽀삼 in Rebooting at 2011/03/21
  이 블로그 공간을 다시 열었을 때, 랑시에르의 정치에 관한 테제를 날림 번역으로 올렸었다. 그게 랑시에르가 한국에 오기 전이었고, 곧 이어 랑시에르의 글이 잇따라 한국어로 옮겨졌었다. 그리고 랑시에르가 한국에 왔을 때, 정말로 할 일이 없었기에, 강연을 다니면서 기록한 간략한..
• 스크랩 구독
  절박한 시간에 대한 이야기들[0]
  hongsili in 새날이 밝아온다 ♫ at 2011/03/19
  엄청 웃긴데, 사실은 슬픈 내용이고, 또 가슴이 무너질듯 하지만, 주저앉지만은 않게 만드는 기묘한 두 권의 책 이야기다 #1. 더글라스 아담스, 마크 카워다인 [ 마지막 기회라니?] " 마지막으로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는데, 나는 이것 말고 더 필..
• 스크랩 구독
  [책소개] 휴가, 잃어버린 10일[2]
  뽀삼 in Rebooting at 2011/03/17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분이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책을 냈다. 제목은 잃어버린 10일: 경영담론으로 본 한국의 휴가정치, 이학사, 2011이고, 저자는 김영선이다. 저자와 멀지 않은 친분이 있고,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을 ..
• 스크랩 구독
  책과 오늘[0]
  앙겔부처 in 하란 at 2011/03/14
  # <디자인 불변의 법칙 100가지>라는 책을 빌렸다. 앞에만 읽었어도 참 유용하다. 두 번 읽어야지 두 번 읽어도 필요하면 사야지. 읽으면 내가 잘 모르는 주류 경제학의 정설로 정립된 이론들도 나오는데, 디자인에 있어 효율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면 나랑 잘 안 맞는 거 같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