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가본다.

무슨 교육, 연수, 회의로 해서 해외에 가본적은 몇 번 있지만...

순수하고 여행이라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것도 정말 내 평생에 갈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라오스'

베트남과 태국 사이에 낀나라...

위로는 중국과 캄보디아와 접해있다.

누가 말하기를 그냥 편하게 자연과 함께 쉴수 있는 곳...

사람한테 부대끼지 않고 문명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나라...

그러나 순박한 사람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나라...

그곳으로 여행를 간다.

4박 6일.

짧은 여행이지만...

그 동안 내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모든 것을 가능한 털어버리고 오려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여행 그 자체를 즐기고 싶다.

언제 내가 이와 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동안 힘들었던 거 다 털어버리고 오고 싶다.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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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6 09:33 2008/08/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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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일주일 지났다.

어떻게 한 주일이 지났는지 모르게 지났다.

웃고 떠들고...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 텅 빈 것 같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렇게 하루 하루를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변하지 않을까???

아직은 모르겠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그냥 이렇게 뜨거운 여름날을 난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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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09:09 2008/08/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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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달리 계곡

from 일상에서 2008/08/07 09:45

어제(8/6) 하루 휴가...

가족들과 함께 한 휴가...

오랜만에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어린 조카까지...

명달리(경기도 양평 근처) 계곡이란 곳에서 한가한 휴식을 가졌다.

매우 한가한 사람들의 흔적이 많지 않은 곳...

그러나 우리가 도착하고 우리를 뒤로하고 떠난 한 무리의 휴가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들은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해도 너무 할 정도로 흔적을 남기고 간 그들...

사진을 찍어둘 걸 그랬나???

내가 그런걸 잘 못해서 ㅎㅎ

 

암튼 처음에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한가한 그곳에서 차가운 계곡물, 주위를 둘러싼 수목들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당일치기로 가기에는 아까운 곳...

다음에는 꼭 텐트를 가지고 갔으면 하는 곳이었다.

여름휴가 장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북적대고 그래서 좀 짜쯩나고 바가지 쓰고 등등...

그러나 명달리 계곡은 텐트와 먹을 음식, 그리고 모기만 조심하면 아주 좋은 휴가 장소로 적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에 명달리 계곡을 치면 다 나온다.

혹시 가시면 즐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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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9:45 2008/08/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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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9 00:20 2008/06/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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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15:54 2008/06/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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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2 19:17 2008/06/0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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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행위와 잡상인 예방을 위해 열차안 CCTV 설치"

어제 네이버에서 이런 뉴스를 접하자 마자 입에서 바로 욕이 튀어 나왔다.

이런 개같은....

여기 저기 온갖곳에 감시장치가 설치되고 이제는 CCTV가 열차안까지 넘보고 있는 것이다.

정말 편의주의적이고 인권이고 나발이고 아무 상관없다는 식이다.

이런 엿같은 세상에 산다는 것이 정말 참을 수 없다.

 

난 아직까지 주민등록증이 없다.

십지문을 찍기 싫어서 거부하고 있다.

매번 동사무소 갈때마다 강요받는다.

이제 주민등록증 좀 만드시죠???

난 그냥 쌩까고 필요한 서류만 떼달라고 한다.

그러나 불편하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금까지 왔지만 최근에 마음이 약해진다.

 

정부가 전자여권을 만든다고 난리치더니 결국 도입하기로 했단다.

단, 2년간 생체정보 입력은 유보라나...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살아가는 것이 정말 힘들다.

 

얼마전 본 영화가 생각난다.

'본 울티메이텀'이라고...

맷 데이먼이라고 멋진 배우가 주인공인 이 영화를 보면서 정보화가 과학의 발달이 정말 우리 노동자, 서민삶을 진정 진보시키고 가치있는 삶 살만한 삶으로 만들고 있는 지 의문을 갖게한다.

맘만 먹으면 언제든 도청이 가능하고 이메일이든, 문자든, 그리고 언제 어디서 이 사람이 무엇을 했는지까지 다 파악되는 세상...

정말 나만의 공간은 있는 것인가?

 

출퇴근 편안함 보다 이제는 긴장해야 하는 열차안이 되는 이런 상황이 너무 싫다.

강력하게 반대투쟁을 조직해야 하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최소한 출퇴근이라도 편하게 즐겁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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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10:09 2008/02/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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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tell me...

from 일상에서 2008/01/19 04:25

사라져야할 글로벌 자본 삼성 이제 더 이상 못참아!!!!!!!!!!!!

이 웃지못할 동영상을 보면서 분노를 참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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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04:25 2008/01/19 04:25

몇 개월만에 여기 들어옴ㅋ

다른데 정신이 팔리면 여기에 신경을 쓰는게 쉽지 않다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면서..

암튼 새해에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나름 노력할 것임...

 

여기 방문하시는 모든 사람들........................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시고 특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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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14:57 2008/01/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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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rael이 꾸준히 방문을 해주었구만...

그러나 내가 안들어오니 열받아겠군...ㅋㅋㅋ

암튼 감사 감사 ^-^

 

세상 참 좋아졌소...

지금 난 ktx에서 이글을 쓰고 있으니...

내가 최근 구입한 핸펀을 이용해 이렇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단, 핸펀 요금이 많이 나올 것이 걱정은 되지만)

지금 대전을 향해가는 열차안에서 이글을 쓰고 있고....

앞으로도 가끔 이런식으로 인터넷을 하게될 것 같은데...

암튼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하는 것 같아서... 나 같은 둔감한 사람은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아니면 적응하는 것을 거부해야할 지 잘 모르겠소.

 

오늘 김해에서 0000노조 간부 교육을 마치고 올라가는 열차안....

오늘 교육은 하고나서 약간은 아쉽게 생각되고 있지,,

시간이 충분했는데 준비부족때문인지...

교육할 내용을 빼먹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0000노조의 핵심간부들인데...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많은 것을 말해줘야 한다는 욕심때문에 교육을 그르친 건 아닌지... 아쉽네.

 

전화요금이 열라 올라가는 상황이라 더 이상 글을 쓰는 것은 안될 것 같고...

azrael은 조금 열받더라도 자주 방문해 주길...

방문에 답이 없으면 전화라도 주던가...

그럼 모두 행복하게 지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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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22:11 2007/06/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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