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쑤시고 겨드랑이 밑 근육은 욱씩거린다. 정강이 뼈는 충격으로 멍든것처럼 아프고 허리는 뻑뻑하다. 그래도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이럴때만 살아 있음을 느낀다. 퍼덕퍼덕 살아서 모든 근육이 저리고 아파서 당장은 움직일 수 없을 지라도 나는 다시 발딛고 일어나 돌아다닌다. 내게 산다는 건 그런거다
사진을 좀 사용해도 될까요? 사실, 오늘 올려야 하는 기사라 정보공유 라이센스 확인하고 일단 가져갑니다. -_-; 요번에 올린 상도동 사진이랑 3월 9일에 올리셨던 졸업사진이랑요. 마땅한 사진이 검색이 안돼서 아예 여기 와서 사진을 뒤졌어요. 관련사진이 아니더라도 뭔가 분명히 있을 꺼라는 예감으로~ ^^;;
잘 지내고 계신지... 내가 토요일 저녁 수도권이주노조건설 법률팀에 결합하여 회의를 하러 간답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회의를 하니 끝나면 오후 10시에서 11시가 됩니다. 그 때 이외에는 서울에 올 기회가 없더군요.
그래서 한번 밥이라고 먹고자 연락해도 되나 해서 글자 남겨봅니다. 괜찮다면 내 손전화로 문자나 남겨주시기를.... 늘 건강 잘 챙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