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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교실을 졸업한 친구들과 모여 앉아 현재의 고민과 앞으로의 희망을 얘기하다가 '어린이 가게'에 대한 구상을 하게 됬습니다.
첫 운을 띄우기가 무섭게 다양한 생각들이 떠올라 밤샘 회의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래 이야기를 나눈 어린이들은 열 세살에서 열 네살의 어린이들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받아 적으면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아이디어와 도움 되는 이야기, 기타 필요한 모든 것을 막 전달해주세요.
지금은 되도록 많은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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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어린이 가게>
*터전마련- 고가의 중심가가 아닌 허름하지만 저렴한 곳
교사와 연대- 교사회의에 어린이가 참가 (지원요청)
어린이 회의에 교사초대
몽실이에서 채팅
창업에 경험이 많은 어른과 지역 유지들에게 조언 구하기
비슷한 개념의 센터나 가게를 방문, 정보를 수집한다.
*물품- 판매개념이 아닌 교환의 개념으로 시작한다.
만약 판매를 한다면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한다.
허용- 비누, 학용품, 책, 장난감, 비즈, 악세사리, 마시는 차...
비허용- 술, 담배, 마약...
판매- 고민중...
어린이 화폐를 만든다.
쿠폰을 만든다.
교환- 공부방, 교육품앗이, 배이비시터...
*운영시간- 오전엔 비워두고 자율가게로한다.
시간이 나는 어른을 고용한다.
방과후부터 저녁시간대를 주 영업시간으로 한다.
*터전마련 지원, 후원요청- 각종 지원사업 기웃대기. 노는 교사적극 활용.
*대상- 어린이.
관심있는 어른.
*홍보방법- 샌드위치맨을 한다.
발로 뛰며 광명지역에 홍보한다.
인터넷에 홍보카페를 연다.
안양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홍보한다.
*명칭- <몽실이집나갔어> 그리고 소제목
또 다른 이름 고민중.
*목적- 어린이 쉼터, 어린이 놀터, 어린이 품앗이...
http://cafe.daum.net/sanhomeschool 몽실이 집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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