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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망했다.

홍아 옆머리가 귀를 찌르고 앞머리가 눈을 살짝 덮을 듯하여

목욕을 하는 동안 가위를 들었는데,,,

 

삼식이가 되었다.. 내 딸이...

아주 딴 인물이 되었네..

 

외모가 자존감에 큰 상처를 주는 때가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다.

머리카락은 자라는 것이어서 또 다행이고..

근데 20개월 내내 자란 머리를 싹둑 잘랐는데 이게 언제 또 자랄꼬..

 

안 그래도 원시림에 손을 대는 듯,

찜찜한 마음이었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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