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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준비를 하면서 지난 2022년을 정리했다. 총회를 준비하느라 급하게 정리했기 때문에 모든 활동을 잘 정리하지 못했다. 기억에 남은 활동을 간략하게 정리하다보니 빠진 내용들도 보인다. 총회를 준비하려면 더 잘 정리했어야 하는 건가? ㅎㅎㅎ
나는 멀티가 안 된다. 그나마 2주 정도 외부활동 자체를 줄인 까닭에 이렇게라도 총회 준비를 할 수 있었다. 2023년에는 사진도 잘 찍고, 기록도 잘 남겨야겠다. 급하게 총회 준비를 하기 위해 정리를 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2023년에는 놀러 다닐 생각만 가득한데, 어떨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벌써 2월. 총회 끝나자마자,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음. 지역에서는 벌써 3.8 여성의 날, 6.15 남북공동성명 관련 모임, 10.29 관련 활동, 기후위기 관련 움직임 등이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상황 파악 중.
구로시민회 내년 총회 때는 2023년 활동을 조금은 잘 정리된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2년처럼 부랴부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기록을 모으느라 애쓰지 말고, 2023년 활동 기록을 잘 정리를 해서 총회를 앞두고는 생각만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적 바람.
2023년에는 회원들과 다양한 만남의 시간을 만들고 싶다. 그것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모르지만, 일단 2023년의 방향은 만남과 놂. 2월이 가기 전 회원들과 뭘 하고 놀까?
2023. 2. 8.
눈물이 마른자리...
제36차 총회를 앞두고 2022년 구로시민회 활동을 간략하게 정리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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