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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2~13 영은이가 지킨 공룡

공룡이 워크샵 겸 서울로 놀러가 있을 때

나는 홀로 공룡을 지켰지요 ㅋㅋ

뭐.. 공룡에 공룡이 없다고 내가 심심하고 외로이 있을것같아요??

당연 재미나게 놀았지요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음... 나 혼자 뭐하고 놀까~ 하는 이런저런 즐거운 상상을 하며 오는데

옆에 승민이네에서 귀여운!! 윤아가 있더라구요.

윤아는~ 나랑 저번에 옥상도 가보고 한번 같이 논적도 있어요.

언니가 공부방에 다니는 윤지구요. 언니를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가장 잘하는 말은 몰라와 그냥 이에요 ㅋㅋㅋ

그리고 마술사를 좋아해요. 마술이 신기해서 좋대요 헤헤

좋아하는 과일은 딸기래요.

그리고 웃는게 잡아먹고 싶을 정도로 깜찍해요!

또... 어머니가 굉장히 미인이시더라구요. ㅋㅋ

어제가 월드컵날이라 월드컵 구경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어여쁜 의상을 좀 봐줘요!!

아무튼 ㅋㅋㅋ 즐거이 같이 그림을 그렸어요~

 

   

 

  

 

 

윤지가 가고

공부방에 다니는 홍찬이와 그 친구들이 왔더라구요.

한번만 더 오면 이 누나가 꼭 이름을 기억하도록 하마!!

아무튼 위층에서 만화책을 읽다갔어요.

한명한테 나 몇살인것 같아? 하니까

중학교? 고등학교? 하길래

15살인 그애한테 어! 우리 친구네! 해버렸어 ㅋㅋㅋㅋ 귀여워

 

 

 

  

 

아.. 그렇게 이따보자는 말은 무슨 ......  다들 서울에서 안내려왔어.. 이런

 

그리고 오늘 당근 열려있을거란 생각으로 발랄하게

형석이와 왔으나 문이 안열려있더라구요

그래서 듣고 샆던 음악 틀고 책읽다가

이래저래 돌아다니는데

장미꽃 가지를 엄청 가지고 다니시는 경비실할아버지를 만났어요.

그리서 장미꽃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쫓아갔어요.

여쭤보니까 버리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쁜데 벌써 버려요? 하고 물어보니까

사람이 늙으면 죽는 것처럼 장미꽃도 시들면 버리는 거라고 그러시더라구요.

바람불면 떨어진다구요.

들을때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장미꽃잎을 뜯으면서 왠지 모르게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할아버지 사진은 못찍고 뜯어온 장미만 올려요

   

 

그리고 은식이가 놀러왔어요.

은식이와 친구들 참.. 아까 이름 물어봤는데 까먹었어. ㅜ

한명은 나랑 배드민턴 치던 아이고 아무튼 헤헤

근데 금방 가버렸네 ㅠㅜ

 

아무튼 지금은 공룡 사람들이 다다 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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