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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있는 집에 다녀온 일요일 오후~
하루 반 사이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마을까페에 새롭게 등장^^
주말 동안 마을까페에서는 맥주도 담그고
영은이와 형석이, 삶과 환경의 조도형 부장님 그리고
승민 어머님과 친구분들도 까페에 놀러오셨었다네요~
ㅎㅎㅎ 좋아요^^
아! 마을까페에 새롭게 등장한 소품 중의 하나, 바로 명함통입니다 ^^
명함통에 달려있는 병뚜껑은 영은이 작품!
제보에 의하면 '어! 저 병뚜껑 이쁘네! (바로 발로 꾹~) ' ㅎㅎ 너무 영은스럽다는 ^^
어제 담궈진 맥주는 뽀롱뽀롱 소리를 내며 발효가 되고 있어요.
음... 신언니에 나오는 은조로 빙의한 느낌으로 발효통에 귀를 대보기도 하고 ㅎㅎㅎ
저녁이 되자 설해 언니와 사촌언니 그리고 사촌언니 형부가 까페에 오셨어요^^
처음 뵙는 분들인데도 너무 편하고, 그리고 재밌었어요~
특히 설해 샘 어렸을 때 얘기 듣는 건 ㅎㅎㅎㅎ 설해 샘 어렸을 적 별명이 땅콩벌레였데요~
어렸을 적 설해는 너무 쪼그만하고, 책을 좋아하는 책벌레였다는 ㅎㅎㅎ
설해샘 사촌언니와 형부는 천안 집으로 올라가시고, 남은 설해 언니인 진솔씨와 우리는
노래도 부르고, 술도 마시고 ㅎㅎㅎㅎㅎ
기타를 주고 받으며 연주하던 자매들~~~ 이런 퍼포먼스까지 ㅎㅎㅎ
우자지간 부엌에 있는 재료들 이것 저것 끌어다 ㅎㅎ 나름 잔치상을 벌이고 오늘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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