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건설에 맞서는 주민들의 곁에서,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들과 함께, 쫓겨나지 않고 살아갈 권리를 외치는 일본의 노숙 노동자들 틈에서, 원전이 없는 삶터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려 하는 사람들의 움직임 한 가운데에서, 다치고 탄압받으면서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켜가려고 하는 노동자들의 손에.....

그것이 카메라든, 책이든, 붓이든, 악기와 목소리이든....
우리가 지키고 가꿔가는 생각을 말하는 미디어를 -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해주는 그 모든 미디어를 -
2014 체인지온@공룡에서 함께 만나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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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토) 1시부터 6시까지, 체인지온@공룡의 공식행사가 진행되구요

저녁에는 뒷풀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이튿날 11월 2일(일)에는 체인지온@공룡에서 언급된 영상들의 상영회가 열립니다.

(1박 2일로 오실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시면 숙소와 뒷풀이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청주 외의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는 참가비와 교통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클릭 http://changeon.org/179576)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010-8528-9470 김설해

 

[체인지온@공룡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mediagongr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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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꼭지 1) 노동하는 자리와 삶의 자리는 하나, 생활교육공동체 공룡의 ‘노동+미디어’
: 연사/ 이혜린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꼭지2) 같이 분노하고, 슬퍼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미디어들

○ 현장에서 미술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 ‘파견 미술팀’
: 연사/ 전미영(룰루랄라예술조합, 파견미술팀)

○ 이웃과 연대하며 자율과 자치를 추구하는 독서 공동체 땡땡책 협동조합의 ‘행동독서회’
: 연사/ 전유미(땡땡책협동조합 활동가)

○ 세월호를 기억하는 예술가들의 자리 ‘세월호 문화제’
: 연사/ 피터 (뮤지션, 독립잡지 씽클레어 편집장)


꼭지3) 사람과 사람, 현장과 사람을 연결하는 카메라

○ 일본 노숙 노동자의 권리 찾기!
: 연사/ 김임만 (일본 다큐멘터리그룹 NDS)

○ 밀양 송전탑 투쟁과 미디어 ‘밀양 미디어팀’ 시즌 1, 시즌 2
: 연사/ 박배일 (밀양 미디어팀)

○ 복지갈구 화적단 2014년 공동기획 프로젝트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삼척’
: 연사/ 이마리오(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삼척 프로젝트 준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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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20:18 2014/10/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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