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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오늘도 전 어쩔 수 없이 샘플들을 보내야 하네요...
그리고 다산 누리집에 들르니...
FTA 저지의 '파업중'으로 나서고 있어 더욱 미안함이 느끼네요.
또한 주중에는 밤 이외에는 시간이 없으면서
멀리 나갈 수가 없어 좀 그렇네요...
쩝...
지금 제가 일하다 쉬는데 수면 부족으로 졸리네요.
그 때 전 종로거리 - 낙원상가 - 안국역 - 광화문까지 뛰며
별 것 아닌 불복종운동을 하였는데...
하여튼 그 때 만났던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참고로
전과 1범(!)인지라 유일하게 마스크 쓰고
방송차 관련 현수막을 든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에 일어나는데...
아~ 못 일어나더군요.
물론 재대로 잠을 자도 아상하게 졸린 건 기본이지만
최근부터는 이 목근육이나 뼈에서 아픔이 느꺼서
일어날 때 구부리려고 할 때 그 아픔으로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그럼에도 돈을 벌어야 하기에 억지로 참으며 일어나
씻고 법먹고 버스타고 갔지요.
심지어 이 아픔이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처음엔 왼쪽 목부분만 아파서 잠 재대로 못진 듯하다는 단정과 함께
참을 만 했고 경찰감시활동을 함에도 별 고통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왼쪽이 아닌 오른쪽 목부분에다 어께까지
아주 세트로 요동을 추어서 무슨 움직임에도 이게 '잘 있냐'라듯이
쿡쿡 자기확인을 하는데 그 강도는 좀 쎄더군요.
결국 얼굴까지 '아픔의 표시'가 나왔는데
일터 안에 주변에서 아프냐고 물어 보면서 소염진통제를 발라주더군요.
그리면서 사람들이 지난 금요일부터 철문에 발랐던 페인트칠을 벗기려고
끌대로 벅벅 밀다가 그러는 아니냐고 물으면서 좀 무리하게 밀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따라 짐이 들어와서 날라주어야 함에도
조금 하다가 사람들이 좀 쉬라고 말했고 결국 '땡땡이'를 승인받았지요.
심지어 밖에 나가 목욕 좀 하라고 말할 정도이니까요.
하여튼 전 이 아픔을 빨리 내 몸에서 사그러지게 빌고 싶군요.
그리고 요즘 푹 8~9시간 잠을 자는데도 봄이 온 건지 마치 서너시간 잔 듯한
기운으로 일어나서 정말 힘든데 어제 배개속도 샀으니...
재대로 잘 잤다는 느낌을 받길 바라고 싶고요.
아니면 내가 입 열고 자며 코를 곤다고 하니 수면치료라도 해야 할 듯 싶고요.
아~ 지금 이 시간에도 아픔이 계속 이어지네...
지금 전 알바로 들어간 일터에 있습니다.
물론 그 때의 악몽(?)과는 벗어난 생태로...
그리고 나가라는 말대신 오래 있으라는 말을 할 정도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특히 여긴 나이 많으신 여성들이 다수라서
그나마 폭력적인 구조가 아니라 쉴 틈도 많이주고
무겁거나 힘든 일이 없이 그저 가내수공업으로 하고 있지요.
다시 말해서 여긴 특성상 '엄마를 잡아야 해서'(?)
임신 및 육아 정보와 샘플을 보내는 포장과
배송을 맡고 있고 전 거기서 도와주는 일이지요.
물론 남성도 있긴 하지만 정규직 한 분을 비롯한 모두
나이대가 비슷비슷하고 권위적이지 않고
주변 이들이 부담스럽게 잘 챙겨주어서
앞서 임금 때문에 간 것과 달리 분위기는 good 입니다.
그리고 가끔 외부로 가거나 매주 한번 외식도 하는 경우가
있고 여기가 식품회사이다보니 음료수도 주기도 해서 좋아요.
뭐 제가 계속 자랑하는 건 아닌가란 느낌이 나네요...
그럼에도 여기에도 문제점은 있습니다.
먼저 비정규직이다는 건 물론이고 임금이 4대보험과 퇴직금을 빼면
70만여원 정도만 주고, 통근버스가 없어 제 돈내고
시내버스를 타야 하는 것...
물론 걸어서 갈 수 있지만(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실듯...)
시간이 2시간이어서 다산으로 가는데 30분과 비교하면...
또한 여기서도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각 성별 역할을 규정하는
소위 성(性)분화가 있어서 조금(!-미안하지만...) 거슬림도 들립니다.
그래도 주 5일(공휴일 휴무)에 일 8시간 노동만 하면 되고
일이 힘들지 않고 맘도 편해서 되도록 오래 있을라고 해요.
그런데 9시까지 가는 건 좋은데 왜 졸리지?
그럼 전 다음에...
어제 다산에 가니 누군가 11일에 여수참사 관련 집회를 가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그 날 민노당 당대회에 참석을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당원으로서도 있고 경기도당 대의원이란
별 볼 것이 없는 직책이 있지만 앞서 출마를 할 때
약간 회의감이 있으나 그 누구도 거들덕보지 않아서
자진해서 한 것도 있어서, 꼭 지켜볼 필요도 있어서 가기로 하였지요.
그런데 왜 거길 가는가 하면...
바로 노회찬 의원의 대선출마에 대하여 87인의 서포터즈를
모집하는데 거기에 병역거부자 한 분을 참여해달라는
모 씨의 요청에 내부논의를 거쳐 그 누구도 결의를 하지 않는다면
제가 하겠다고 하였고 결국 떠넘긴 채 가기로 하었어요.
그래서 그 날에 일찍 나와서 뭔가 해야 한다고 하였고
담당자와의 통화를 하여 참석에 대한 확약하고
자기소개를 담은 서류를 제출하였지요.
솔직히 전 아직 그 분에게 확실하게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로는 선택할 수 있는 후보이고
병역거부에 대하여 당론이지만 나름 도움을 주었고
특히 제 자신과도 인연이 있어서 Yes!라고 하였고
그 날 가기로 하였는데...
이번 당대회에서 여려 안건이 았지만 특히
'진성당원제'를 훼손시키는 대통령선거에 대한 '개방형 경선제' 도입
유무가 걸려 있어서 저로선 참 짜증이 말려 나오네요.
그래서 그 날 참관하며 지켜보겠지만
만약 그 걸 통과를 시킨다면 저로선 무슨 일을 벌어서라도
불복종을 할 것이예요.
바로 그러한 과정
즉 당내선거부터 그 누구도 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고...
후보가 누구든지 특별당비 거부와 선거운동 거부를 할 것이면서
그리고 실제 대선에도 민주노동당 후보를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것이예요.
특히 지금 어쩔 수 없이 돈이 없지만 돈이 있어도
당비를 내지 않을 것은 당연하고요.
물론 이 걸로 당기위에 재소를 하면 당연히 나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하면서 그러한 행동에 반박한다면
어차피 탈당이 염원하기에 당연코 내 손으로 탈당하는 것이 아닌
그 들의 손에 의하여 제명 즉 출당을 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하여튼 그 날 전 반드시 센트럴시티에 가서 지켜볼 것입니다.
참고로 민노당 수원시위원회에 올린 이와 관련한 저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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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번에 봤을때도 볼살이 좀 빠져있는것 같던데.. 몸챙겨가면서 해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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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정은이에요^^부가 정보
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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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총궐기에서 경찰감시활동을 하느냐고 언제나 졸리는데 오늘은 더 졸리네요...그리고 제 볼살은 아직 무사하게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이 뱃살이라도 줄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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